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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7공군 박살내자" 오산기지 무단 침입한 대학생 8명 입건
주한미군기지에 무단 침입한 대학생 단체 소속 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대학생 A씨 등 8명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경기 평택시 서탄면 소재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K-55) 정문으로 뛰어 들어가며 "미7공군을 박살내자" 등의 구호를 외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입구에서 제지됐고, 나머지 6명은 기지 내부까지 들어갔다. 미군 측은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한국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체포된 학생들이 묵비권을 행사하는 가운데 대진연은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석방 촉구 탄원서를 공개했다. 대진연은 탄원서에서 "미국이 호남 반도체 산업단지 건설 사업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미7공군이 주둔한 오산미군기지에서 지난달 28일 훈련 중 고위험 물질인 백린이 누출됐다"며 "주한미군으로 인해 우리 안보가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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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시민단체, 평택 미군기지 '백린 누출' 사고 한미 공동조사 요구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K-55)에서 고위험 화학물질인 백린 누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미군 측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한국 정부가 참여하는 합동 조사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진보당 평택시위원회와 자주통일평화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29일 각각 성명 발표와 서울 주한 미국대사관 앞 기자회견을 열고 "미군은 백린의 보관 목적과 정확한 유출량, 기지 외부 확산 여부 등 사고 전모를 명백히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사고는 전날 오후 5시7분쯤 서탄면 K-55 기지 내 탄약고에서 발생했다. 미군 측이 112와 119에 백린 누출 사실을 신고하면서 평택시는 인근 주민에게 긴급 대피령 문자를 발송했으나, 미군 자체 조치가 완료됐다는 이유로 약 30분 만에 대피령이 해제됐다. 미군 측은 '탄약고 내에서 탄두를 닦는 과정 중 백린탄 탄두 2개에서 백린이 흘러내렸다'고 해명하며 위험성이 낮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누출 규모와 사고 원인은 명확히 제시하지 않고 있다. 진보당 평택시위원회는 "미군의 일방적인 구두 설명만으로 상황을 종결짓는 평택시의 대응이 우려스럽다"며 "사고 당사자가 위험성을 스스로 판단해 통보하는 구조는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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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백린' 누출 사고…"백린 결정화, 잔류물 원인"
경기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미군 부대 오산공군기지(K-55)에서 백린(白燐) 누출 사고 발생은 백린의 결정화에 의한 잔류물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한 미7공군 소속 제51전투비행단은 28일 밤 오산기지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인 탄약 점검 중 기지 전문가들이 백린의 결정화로 인해 탄약 상자 안에 잔류물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를 확인하기 위해 폭발물처리반(EOD)이 출동했으며, 기지의 다층적 안전 대응 절차를 즉시 가동해 해당 탄약을 완전히 통제하고 안전하게 관리했다"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황은 완전히 통제되고, 통제선은 해제됐으며 비상 대응 전문 인력은 이번 상황을 성공적으로 조치했다"며 "이번 상황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며, 기지 내외의 장병, 가족 및 지역 주민에게 위험은 없다"고 부연했다. 미 공군은 이날 오후 5시8분쯤 지상사고 발생 및 안전 조치 차원에서 오산공군기지 305미터 반경에 안전선을 설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오산공군기지 내 전면 대피령이 내려졌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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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산공군기지 누출 '백린', 위험성 낮아"…'조치 완료' 주민 대피 해제
경기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미군 부대 오산공군기지(K-55)에서 백린(白燐) 누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오산공군기지는 "현재 기지 내 비상 대응팀이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공군기지는 28일 언론공지를 통해 "오산공군기지는 오후 5시8분쯤 지상사고 발생 및 안전 조치 차원에서 305미터 반경에 안전선을 설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고를 처리하고 있다"면서도 "오산공군기지 전면 대피령이 내려졌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오산공군기지 관계자는 "장병과 그 가족, 그리고 평택 지역 주민의 안전과 안녕이 최우선"이라며 "숙련된 인력이 안전하게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7분쯤 경찰과 소방에 오산공군기지에선 백린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미군 측은 "탄두에서 화학물질 누출이 의심된다"고 112와 119에 신고했다. 백린탄 탄두 2개에서 백린이 흘러내렸으며, 누출량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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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K-55 미군기지서 백린 누출…"80% 희석, 위험성 없어"
경기 평택시 서탄면 미군 부대 오산공군기지(K-55)에서 백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7분쯤 "탄두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된 것 같다"는 기지 관계자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추가 사고에 대비해 기지 주변 300~500m 구간을 이격 구역으로 설정하고 현장 접근과 주변 교통을 통제했다. 미군 측은 누출 물질의 약 80%를 희석해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백린 누출량과 누출 원인, 방제 작업 진행 상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평택시는 사고 발생 직후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백린은 인의 동소체 가운데 하나로 공기 중 약 30도 이상일 때 자연 발화할 수 있는 물질이다. 연막탄과 조명탄 등 군수품에 사용되며, 연소할 때 짙은 흰 연기를 내뿜는다. 피부에 닿을 경우 심한 화상을 일으킬 수 있고, 연기를 다량 흡입하면 호흡기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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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美 '오산 공군기지'서 백린 누출…평택, 인근 긴급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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