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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없어도 잘 나간다' 야마모토 6이닝 QS→美·日 통산 100승... 팀도 4-3 진땀승 [LAD 리뷰]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32)가 없어도 LA 다저스는 잘 나간다. 또 다른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8)가 견실한 피칭으로 다저스를 승리로 이끌었다. 야마모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퀸스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다저스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19번째 등판에서 시즌 11승(6패)째를 챙긴 야마모토는 평균자책점을 2. 78에서 2. 72로 소폭 낮췄다. 또한 야마모토는 이번 승리로 MLB 30승(16패)째를 거두면서 일본프로야구(NPB) 시절 70승(29패)고 합쳐 미·일 통산 100승에 성공했다. 안정적인 투구였다. 이날 야마모토는 스플리터(28구), 포심 패스트볼(26구), 커터(16구), 커브볼(13구), 싱커(11구), 슬라이더(6구) 등 총 100구를 던졌다. 평균 직구 구속은 시속 95. 1마일로 13번의 헛스윙을 끌어냈다. 야마모토는 1회부터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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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무릎 오히려 더 나빠졌다" LAD 초비상, 예정된 불펜 투구도 취소... 투수 복귀도
투수 복귀를 준비하던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의 재활 과정에 제동이 걸렸다.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6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이번 주말 예정됐던 오타니의 투구 계획을 취소했다. 이번주 초 31개의 공을 던졌지만, 충분히 회복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 등판 이후 20일째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있다.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인한 것으로 후반기 첫 등판은 일단 걸렀다. 올스타 휴식기에 주사 치료를 한 뒤 이번주 초 불펜 투구를 진행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상태는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미국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오타니 몸 상태가 100%는 아닌 것 같다. 지난번 불펜 투구 이후 상태가 오히려 나빠졌다. 분명히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불펜 투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하는 것인데, 그러지 않아 실망스럽다"고 했다. 무릎 부상이 타석에서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이날 오타니는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서 1번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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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극렬 안티, 또 폭탄 발언! "투수 영원히 포기하고 타자에 집중해야"
오타니 쇼헤이(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극렬 안티가 또다시 매서운 비판을 제기했다. 이제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를 포기하고 타자에 전념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다. 메이저리그 중계 방송사 'MLB 네트워크'의 간판 프로그램 'MLB 나우'에 출연한 야구 분석가 랍 파커는 24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남은 경기뿐만 아니라 마운드 위 오타니의 모습은 이제 영원히 보지 말아야 한다"며 강도 높은 폭탄 발언을 했다. 이 같은 '투수 은퇴' 권고가 나온 배경에는 오타니의 최근 부상 여파가 자리 잡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 10일 왼쪽 무릎 통증으로 선발 등판을 취소한 이후, 타석에는 계속 들어서고 있으나 마운드 복귀는 미루고 있다. 다저스 구단 역시 이번 시즌 당분한 타자에만 전념한다고만 밝힌 상황. 투수 복귀 시점 또한 명시하지 않았다. 무릎 상태가 좋아지길 기다린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불펜에서 31구를 투구하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을 비롯한 다저스 수뇌부들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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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인생 바꿨다! 40세 GK 보지냐, '무소속' 신세→남미 명문 콜로콜로 이적
월드컵이 한 선수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고의 깜짝 스타로 떠오른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가 대회 전 무소속 신세를 딛고 '남미 명문' 콜로콜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5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최고의 스타 가운데 한 명으로 떠오른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가 칠레 명문 콜로콜로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니발 모사 콜로콜로 회장이 이 같은 사실을 직접 밝혔다"고 설명했다. 25세가 돼서야 프로선수가 된 보지냐는 올여름 포르투갈 2부리그 샤베스를 떠난 뒤 최근까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었다. 새로운 팀을 찾아야 했지만, 월드컵 전까지 세계적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선수는 아니었다. 불혹의 나이까지 고려하면 이적은 물론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것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극적인 인생 역전이 이뤄졌다. 보지냐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을 상대로 눈부신 선방쇼를 펼쳤다. 끝까지 골문을 지켜내며 무실점을 기록했고, 카보베르데가 0-0 무승부를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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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출신' 오카모토가 오타니 제쳤다! '日ML 신인' 최다 홈런 신기록→무라카미도 무섭게 추격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내야수 오카모토 카즈마(30)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해부터 일본인 타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썼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보유하고 있던 데뷔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넘어섰다. 오카모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시즌 23번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0-4로 뒤진 7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카모토는 상대 구원 투수 그렉 와이서트의 초구 싱커(시속 96. 3마일, 155km)를 망설임 없이 결대로 받아쳤다. 타구 비거리 408피트(약 124. 3m)를 기록하며 중견수 뒤쪽 담장을 그대로 넘어갔다. 타구 속도 역시 100. 9마일(약 162km)에 달했다. 이 홈런으로 오카모토는 MLB 역사상 일본인 출신 신인 타자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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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타니 집무실로 따로 불렀다! 야마모토-오타니 향해선 "누가 더 좋은 투수야?"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이 백악관을 방문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팀의 핵심 주역인 오타니 쇼헤이(32), 야마모토 요시노부(28) 사이에 유쾌한 장면이 연출됐다. 미국 ESPN 등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다저스 선수단은 24일(한국시간) 백악관을 찾아 우승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공식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다저스의 활약상을 돌아봤고, 특히 월드시리즈 MVP를 차지한 야마모토의 활약을 언급하며 그와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질문이 이어졌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야마모토와 미겔 로하스를 사이에 두고 왼쪽에 서 있던 오타니를 번갈아 바라보며 "둘 중 누가 더 좋은 투수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질문이 나오자마자 두 선수는 약속이라도 한 듯 서로를 손으로 가리키며 훈훈한 양보전을 펼쳤다. 두 슈퍼스타의 재치 있는 겸손에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옆에 있던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다저스 선수단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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