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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안양대 교수, 안양여고 과학중점과정 학생 대상 AI 융합 특강
안양대학교는 김훈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13일 안양여자고등학교 과학중점과정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살은 왜 찔까?-분자에서 AI까지, 식품영양학이 비만을 읽는 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과학중점학교 자율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과 고교를 연계해 학생들에게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강연은 '왜 살이 찌는가'라는 하나의 질문을 △생리학 △분자생물학 △식품영양학 △AI 등 4가지 관점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김 교수는 비만을 몸이 체중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생물학적 시스템의 문제로 설명하고 식욕 조절 호르몬과 렙틴의 발견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초가공식품·장내미생물·비만 치료제 등 최신 주제와 AI가 연구에 활용되는 사례를 다뤘다. 김 교수는 "비만은 게으름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과 유전자가 얽힌 정교한 과학의 문제"라며 "AI 시대에는 스스로 검증할 수 있는 전공 지식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학생들이 데이터로 확인하는 태도를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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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때리는 나화진 뽑아요"…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모집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까지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에서 활동할 '교권보호전담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교권 보호에 관심과 역량을 갖춘 경기도민과 도내 교원, 변호사, 의사, 상담전문가, 경찰 등 유관 분야 전문가 등이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중대한 교권 침해와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대상으로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료까지 1:1 전담 책임 지원을 맡는다. 현장 방문을 통한 초기 대응과 사안 조사, 심리·행정·법률 등 통합 지원을 수행한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9일 서류심사와 30일 면접 심사를 거쳐 31일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교권보호전담관은 경기도교육청 인력풀에 등재돼 관련 사업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교권보호전담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권 보호 현장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지난 13일 취임 후 제2호 정책 결제로 교권보호단 운영 계획에 서명하며 "지금까지 교사 홀로 싸우듯 한 시대를 종식 선언하는 것"이라면서 "1년 이내에 교권이 회복되고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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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사태 3주기 맞았지만…교사 아동학대 신고 90%가 무혐의
2023년 7월 발생한 '서이초 사태'가 3주기를 맞았지만 교육환경은 여전히 과도한 민원과 아동학대 신고에 몸살을 겪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교사들의 불필요한 아동학대 신고의 근거가 되는 아동복지법이 구체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졸업 후에도 교사 '아동학대' 신고 가능해 ━15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원 3단체는 국회 본관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률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회견은 오는 18일 서이초 교사 순직 3주기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3년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전국 유·초·중·고 교원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는 총 1870건에 달했다. 이 중 1352건(72%)은 정당한 교육활동이라고 판단해 교육청이 의견서를 제출했고, 종결된 사건의 90. 4%는 무혐의 또는 불기소로 마무리됐다. 교원 3단체는 "교사들은 여전히 아동학대 신고와 수사·소송의 두려움을 느낀다"며 "아동복지법의 정서적 학대 구성요건이 명확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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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교육 벽 깬다"…안민석 경기교육감, 서울대 손잡고 AI 교육혁신
경기도교육청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경기교육대전환 및 AI 시대 교육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서울대 사범대학의 교육 연구 인프라와 경기도의 방대한 교육 현장을 유기적으로 엮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장,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사람 중심 AI 교육체제'의 정립이다. 양 기관은 △AI를 활용한 교육 △AI에 대한 교육 △AI가 대체하지 못하는 인간 고유의 영역을 키우는 교육 등 3가지 축을 중심으로 미래 교실의 표준을 연구할 계획이다. 세부 협력분야로 AI 기반의 교수·학습·평가 혁신뿐 아니라 디지털 중독을 막기 위한 '폰 프리 스쿨'(Phone-Free School) 정책, 읽기·예술·체육을 아우르는 'RAS(Reading·Arts·Sports) 문예체 교육', 사회정서 및 윤리교육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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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교육감보단 '교권보호단장'…안민석 "1년 내에 교권 회복할 것"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신설하고 악성 민원 등 교권 침해 사안 전면 대응애 나섰다. 개별 교사에게 떠넘겨지던 분쟁을 교육청이 직접 해결하고 법적·정신적 치유까지 책임진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취임 후 제2호 결재로 교권보호단 운영 계획에 서명하며 "지금까지 교사 홀로 싸우듯 한 시대를 종식 선언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선생님들을 홀로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설하는 교권보호단은 교육감이 단장직을 맡으며 25개 교권보호지원센터와 연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사안 초기부터 종료 시까지 피해 교원을 1대1로 밀착 지원할 '교권보호전담관'을 공모로 선발한다. 변호사, 정신과 전문의 등 전문가가 우선 공모 대상이며 뜻이 있는 일반 시민을 위한 별도의 현장 지원 역할도 마련할 계획이다. 안 교육감은 "모든 민원은 교권보호단 책임하에 조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치유까지 다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질적인 보호 조치도 즉각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방학 기간 악성 민원 전수조사를 실시해 교육감 주도하에 사안을 조기 해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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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첫째도 둘째도 교권"…1대 1 전담 마크까지
"첫째도 교권, 둘째도 교권, 셋째도 교권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선생님을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9일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피소 등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위해 전방위적인 '교권 보호'를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은 9~10일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담당자 성장 나눔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는 안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25개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장, 교육지원청 장학사, 전문상담사 등 최전선 방재 인력 10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모색한다. 워크숍 첫날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혁신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정식 조례 제정을 거쳐 신설될 '교육활동보호국'에 앞서 실시간 기동성을 갖춘 '교권보호추진단'을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 지지부진한 행정 절차를 기다리기보다 당장 현장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패막이를 먼저 세운다는 취지다. 특히 안 교육감이 추진단 단장을 맡아 전권을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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