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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형 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7월 코픽스 3.18%, 1년7개월만 최고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변동금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 18%로 전월대비 0. 13%포인트(P) 올랐다. 해당 금리는 올해 4월 이후로 4개월 연속 우상향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2024년 12월(3. 22%) 이후 최고 수준이다. 잔액기준으로는 전월대비 0. 06%P 상승해 3. 00%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4개월 연속 상승한 결과 작년 7월 이후로 다시 3%대 진입했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2. 65%로 전월 대비 0. 11%p 상승하며 3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는 2025년 5월(2. 71%)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6개월 변동금리형 전세대출, 주담대 상품 금리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관련 상품의 금리를 일제히 올렸다. KB국민은행의 6개월 주기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한달 전 4. 17~5. 57%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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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상품 된 목표전환형 랩…6월에만 주요증권사 10조 판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투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전환되는 상품인 목표전환형 랩어카운트(Wrap account·이하 목표전환형랩) 상품 판매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의 6월 한 달 판매액만 10조원에 이른다. 이들의 상반기 실적에도 일조했다. 다만 대규모 영업에 따른 불완전판매 등 일부 부작용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KB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지난 6월 목표전환형랩을 총 9조8000억원어치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이 6월에만 4조원에 육박하는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으며, 삼성증권과 KB증권이 약 2조원, NH투자증권이 약 1조300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목표전환형랩은 증권사가 고객 돈을 맡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랩 상품의 일환으로 목표수익률(연 5~8%)을 달성하면 주식이나 ETF(상장지수펀드) 같은 고위험 자산이 채권이나 머니마켓펀드(MMF) 등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되는 특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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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떠나지 말라…한국의 해자 '반·조·방·원' 주목" 전문가 조언
"거시경제 측면에서 패권 전쟁과 AI(인공지능)가 가장 큰 핵심입니다. 한국은 그 두 가지 측면에서 해자가 있는 산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눈여겨봐야 할 시장입니다. "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국내 증시가 급락하긴 했으나 그래도 국내 증시에서 떠나지 말고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올해 새로운 ETF(상장지수펀드) 13개를 출시했는데 이 중 10개가 국내 주식형 상품이다. 이 역시 한국 증시에서 장기 투자할 만한 종목과 업종이 늘어났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과다. 남 본부장은 "국내 주식 시장은 시클리컬(경기순환) 산업이 많았기 때문에 기업 이익은 좋지만, 멀티플(주가배수)은 하락했고, 이런 경험이 축적되다 보니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하지 못했다"며 "그런데 이제 산업 사이클이 길어질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거시경제의 핵심 축 중 하나인 패권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을 수 있는 기술을 가진 동맹"이라며 "AI 측면에서도 한국은 해자가 있는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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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 전장·AI 반도체 테스트 가동률 급등에 영업익 흑자전환
코스닥 상장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테스트 전문기업 아이텍은 18일 본업에서의 명확한 턴어라운드를 공식 입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비핵심 사업 정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반도체 테스트 본연의 기술 경쟁력과 가동률을 극대화한 전략이 수치로 결실을 본 것이다. 공시에 따르면 아이텍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3억원, 영업이익은 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에 기록했던 영업적자(19억원)를 모두 해소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본업의 순수한 펀더멘털을 보여주는 별도기준 매출액은 226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을 올려 우수한 이익 창출력을 시현했다. 이번 실적 반등의 핵심 동인은 전장용(Automotive)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반도체 테스팅 물량의 가파른 증가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른 차량용 MCU, PMIC의 고성능화와 AI 칩의 복잡도 증가로 인해 테스트 소요 시간(Test Time)과 시간당 단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테스트 장비 가동률과 마진율이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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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크레버스, 2분기 영업익 전년비 53.9% 증가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크레버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55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억원 증가하며 53. 9% 개선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집계됐다. 핵심 브랜드인 THE OPEN 리뉴얼과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크레버스의 수익 구조를 보면 통상 봄학기(3~5월) 이후 재원생들의 기말고사 및 여름방학 영향으로 여름학기(6~8월)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왔으나, 올해 여름학기에는 주요 브랜드에서 봄학기 대비 반등하거나 유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청담어학원은 지난해의 경우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줄었지만, 올해는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늘었다. CMS영재교육센터 역시 올해 2분기의 1분기 대비 실적 감소폭이 줄었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따라 나타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여름학기 초입인 6월만 반영되었다는 부분을 고려할 때, 7~8월 실적이 반영될 하반기 실적은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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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그러진 변동장, FOMC에 반등 달렸다
금융당국의 규제로 변동성이 잦아든 국내 증시가 안정적으로 우상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형 반도체 종목의 성장세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완화 등 호재가 계속되지만 금리인상 우려는 남아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내용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환율안정과 외국인 수급여건 개선을 이유로 증시가 회복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주(8월10~14일) 마지막날인 14일 6977. 94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 초 6200대에서 박스권 장세를 연출하다 주 중반부터 올라 14일 장중 7000을 넘었다. 코스피지수는 최근 5거래일 동안 719. 17포인트 상승했다. 증시 변동성도 완화한 모습이다. '코스피200변동성지수'는 14일 55. 31로 마감했다. 단일종목레버리지의 투자자별 기본예탁금을 상향조정하기 전날인 지난달 30일 대비 약 36%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증시가 안정적인 상승장을 펼칠 것이란 관측에 무게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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