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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 고프더라"...김준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실토
개그맨 김준현이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를 맞아봤다고 고백한다. 17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에게 손편지를 보낸 홍이수 어린이를 위한 '맛둥이 홍이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서 문세윤은 멤버들을 향해 "내가 방송에서 얘기한 거 알지? 맛녀석 하는 동안 노 위고비, 노 마운자로"라고 말한다. 그는 "꽂는 순간 은퇴야"라고 단호하게 덧붙이고 멤버들을 향해 "꽂았냐, 안 꽂았냐"고 심문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준현은 "나 한 번 꽂았어"라고 고백해모두를 놀라게 한다. 멤버들은 깜짝 놀란 모습을 보인다. 황제성은 "배신자"라고 말하며 서운해한다. 김준현은 "나는 기본 단위로 시작해서 아침에 낫토랑 우유 한 컵을 먹었다. 그런데도 배가 안 고프더라"고 후기를 전한다. 그러나 "(한방에) 접었다"며 반나절 만에 약을 중단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김준현이 마운자로를 중단한 이유는 17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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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은 값 해" 우유 안 넣었다고 배달부에 '갑질'한 사장님, 결국
우유 배달 기사가 우유를 냉장고에 넣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개 저격한 프랜차이즈 카페 사장이 본사로부터 '5일간 영업 중지' 처분을 받았다. 텐퍼센트커피 가맹본부는 16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우유 배송 관련 부적절 응대를 한 가맹점에 대해 내부 기준과 운영 정책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우선 5일간 영업 중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법적 판단과 추가 절차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즉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관련 내용은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업체 측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개별 이슈로 보지 않고 브랜드 운영 원칙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으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운영 정책에 어긋나는 행위에 대해선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논란은 경남 김해시에서 텐퍼센트커피를 운영하는 점주 A씨가 SNS에 우유 배송 기사가 우유를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았다고 문제 삼는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A씨는 매장 바닥에 놓인 우유 상자를 찍어 올리며 "돈 받았으면 제값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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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10조 담합' 대상 임원 구속 기소…전직 대상 대표 가담 정황
종합식품기업 대상의 임원이 경쟁사들과 손잡고 빵과 음료에 들어가는 핵심 원재료인 전분당(전분 및 당류)의 가격을 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대상 대표 출신 인사가 전분당 제조업체 대표들과 모임을 여러 차례 주선한 정황을 포착, 실무진을 넘어 윗선으로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16일 법조계와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이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김모 대상 사업본부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경쟁 업체인 사조CPK·삼양사·CJ제일제당 등 3개사 임원들과 전분당 판매가격을 사전에 조율하고 OB맥주·서울우유 등 대형 수요처를 상대로 한 입찰 과정에서 가격을 미리 합의해 시장 경쟁을 제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 본부장이 업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대상의 핵심 실무 책임자로서 장기간 이어진 담합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달 김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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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배달부에 "냉장고 넣어줘" 갑질…카페 사장 "나보다 바빠?"
우유 배달부가 우유를 냉장고까지 넣어주지 않았다며 공개 저격한 카페 사장이 '갑질을 한다'는 비판에 결국 고개를 숙였다.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 A씨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나 제일 싫어하는 거, 일 대충 하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매장 바닥에 배달원이 놓고 간 것으로 보이는 크레이트(우유 상자)가 놓여 있다. A씨는 "'내가 편하게'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편하게' 하는 게 일을 잘하는 것"이라며 "날도 더워지는데 냉장고에 넣고 가야지. 바쁘면 더 일찍 일어나든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돈 받았으면 제값은 해야 한다. 이거 넣는데 1분밖에 안 걸린다"고 강조했다. A씨 글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같은 자영업자라는 네티즌은 "나는 안 넣어주고 가는 게 더 편하다. 배달원도 많이 바쁠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만 A씨는 "내 기준이 높아 어쩔 수 없다. (배달원이) 나보다 안 바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다"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모든 거래관계는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우위가 정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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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짜리 과자가 있어?" 불티나게 팔렸다...'초가성비'로 매출 쑥
고물가 기조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저렴한 가격의 자체 브랜드(PB)와 균일가 화장품으로 가성비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식음료·생필품 PB '오늘좋은'과 가정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의 품목 수가 올해 1분기 기준 각각 1500여개, 550여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200여개, 500여개에서 확대한 것으로 롯데마트는 품목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들 PB 제품을 내세워 모객에 나섰다. 오늘좋은은 500원대부터 10만원대 가격대로 식음료를 비롯해 의류, 물티슈, 청소용품 등 생필품을 갖췄다. 요리하다는 2000원대부터 2만원대로 국물, 볶음밥, 육류, 면, 빵 등을 운영한다. 롯데마트가 매년 품목 수를 확대하고 PB를 육성하면서 매출도 성장세에 있다. 오늘좋은과 요리하다를 더한 PB 매출은 지난해 11. 4% 늘었다. 2024년에는 5. 2%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이달 12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0. 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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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전분당 담합 의혹' 대상 대표, 두 번째 구속심사 결과도 '기각'
10조원대 전분 및 당류(전분당)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임모 대상 대표이사가 구속을 재차 면했다. 앞서 법원은 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다. 이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종전 구속영장청구 기각 결정 후 추가로 수집, 제출된 자료를 종합해 봐도 피의자를 구속할 정도로 범죄혐의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임 대표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의자(임 대표)가 혐의를 다투고 있는 상황에서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16분쯤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들어섰다. 임 대표는 '두 번째 심사인데 심경이 어떤지' '전분당 판매 가격 담합 혐의를 인정하는지' '담합은 누가 주도해서 이뤄졌는지' '사업본부장은 구속됐는데 대표로서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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