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임승관 질병청장 "알레르기도 '초급성질환'…상시 예방·관리해야"
"알레르기 질환은 평상시 콧물, 재채기, 두드러기 정도로 가볍게 취급할 수 있지만 질환 특성상 일상생활 중 언제든 '초급성질환'으로 돌변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알고 상시로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의 경기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찾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촉구하며 이렇게 말했다. 초급성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르거나 치명적인 영구 장애가 남는 질환으로, 알레르기 질환 역시 조기 인지·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실제 기후 변화, 식습관 등 달라진 생활 환경으로 국내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질병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천식, 알레르기비염의 의사진단경험률(진단률)은 2005년 대비 2024년 각각 1. 6배, 2. 5배 증가했다. 아토피피부염도 의사진단경험률이 2010년 대비 2024년 2배로 껑충 뛰는 등 증가세가 매섭다. 알레르기 질환은 꽃가루, 동물의 털, 견과류 등 일반적으로 해롭지 않은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
[단독]우유가격 협상 첫단추…낙농가·유업계, 30일 '물량 기준' 논의
낙농업계와 유업계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될 원유의 용도별 차등가격제 물량 협상을 위해 오는 30일 첫 회의를 연다. 양측 모두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생산량을 줄여야 한다는 대전제에는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감축 규모 기준에 대해서는 날 선 공방을 주고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낙농 단체와 유가공협회(유업계)는 오는 30일 오후 낙농진흥회 원유기본가격 조정협상 소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용도별 차등가격제도 상 물량 조정 협상에 돌입한다. 소위원회에는 낙농 단체와 유업계 대표 2인이 각각 참여해 입장을 대변한다. 유업계에서는 통상 원유 구매량이 많은 순위의 기업들 대표가 참석해 온 전례에 비춰 볼 때 업계 1위인 매일유업을 필두로 남양유업, 빙그레 중 두곳의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첫 회의인 만큼 구체적인 감축량을 확정하기보다는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하는 선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올해 소위원회의 최대 쟁점은 과잉 원유를 어떤 기준으로 계산할지다.
-
'콩콩팜팜' 이광수·김우빈·도경수, 첫날부터 쇠똥 지옥…"똥똥팜팜" 비명 [종합]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혹독한 목장 연수로 첫발을 뗐다. 지난 19일 방송한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 1회에서는 제주도 젖소 목장으로 기술 연수를 떠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첫날과 새 인턴 문상훈의 합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3. 0%, 순간 최고 3. 6%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전국과 수도권에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김우빈은 목장 분위기에 맞춘 카우보이 차림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새 시즌에도 'KKPP푸드' 세계관이 이어진 가운데 농업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겠다는 본사의 구상과 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이광수의 바람이 맞물리며 목축업 연수가 추진됐다. 제주도에 도착한 세 사람은 첫날부터 고된 노동과 소소한 힐링을 오갔다. 육성우 축사를 청소하던 도경수는 삽질 도중 김우빈 쪽으로 쇠똥을 날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광수는 힘들게 부숴놓은 쇠똥을 제작진이 다시 밟자 불만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
음료수에 '피클'을 넣는다고?..."장난치는 거 아니에요" 내시피 빠진 MZ[핑거푸드]
최근 각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선 취향과 개성이 가득 담긴 '이색 레시피 영상'이 인기를 끈다. 기존 제품을 부수거나 음료에 말아먹고, 의외의 재료와 섞어 즐기는 장면들은 빠르게 확산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다.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탄 특정 조합에 MZ세대 등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이 덧입혀지며 레시피가 스스로 진화도 한다. 이들이 익숙한 맛을 거부하고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직접 '내시피'(나만의+레시피)를 만드는 이유는 명확하다. 먹는 행위 자체를 하나의 '놀이'로 즐기고, 이를 영상이나 사진으로 기록해 공유하는 '콘텐츠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단지 맛을 음미하고 배를 채우는 1차원적 행위를 넘어 자신만의 레시피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과정 자체가 젊은 층의 새로운 식문화 테마로 자리 잡은 것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런 트렌드의 대표 주자는 출시 이후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메뉴 '떠먹는 아박(아이스박스)'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
한국오리협회 "배달앱 원산지 표시 완화 철회해야"
한국오리협회가 정부의 '배달앱 등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제도 개선'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가장 중요한 이해 당사자인 소비자와 생산자단체를 상대로 설명회나 의견수렴 절차 없이 이를 밀어붙이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도 앞서 지난 2일 발표된 농업·농촌 분야 정상화 과제 30개 가운데 '배달앱 원산지 표시' 관련 항목을 두고 "배달앱 내 원산지 표시 이행 수준과 소비자 접근성이 충분히 확보된 이후 규제 완화 여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소비자단체에 이어 생산자단체까지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농식품부의 제도 개선 추진은 더욱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됐다. (사)한국오리협회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농식품부가 내세운 개선 사유부터 문제 삼았다. 배달 시 포장재나 영수증에 원산지를 다시 출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그리고 환경오염과 소상공인의 스티커 포장재 제작비용 부담 가중이라는 명분은 그 누구도 수긍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원산지 표시가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소비자가 가격과 품질, 안전 위생을 판단하고 국내산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알 권리 보장 장치'라고 강조했다.
-
"음식 줄게" 난민에 성관계 요구, 미성년자까지...국제구호단체의 배신
국제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 일부 직원들이 수단 난민을 상대로 성 착취를 일삼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 등에 따르면 MSF는 이날 수단 여성 난민들이 제기한 59건의 성 착취 및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혐의가 확인된 차드 지부 직원 18명을 해고하고 향후 MSF 재취업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수단 내전을 피해 접경 지역인 차드 동부로 피난 온 여성들로 이 중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MSF 직원들로부터 음식·물·우유 등 생필품이나 일자리를 제공받는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받았다. 피해자 중 일부는 MSF 직원들의 성관계 요구를 거부하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협박을 받았고 이를 신고할 경우 생필품 지원이 끊기는 보복을 당할까 우려해 한동안 피해 사실을 밝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AP통신이 2024년 11월 차드 내 난민 캠프에서 수단 여성들이 MSF 직원들에게 성적 착취를 당했다고 증언한 내용을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입력하신 검색어 우유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우유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우유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