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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맞아?…미군, 우크라 '드론 부대'와 모의 전투서 완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고'라고 자부했던 미군이 올해 모의 전투에서 우크라이나 드론(무인기) 부대 공격에 전멸하는 결과가 나왔다. 미군은 충격적인 결과에 '세계 최강'이라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우크라이나산 드론 체계 및 전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지난 4~5월 독일에서 진행된 '컴바인드 리졸브' 합동 훈련 결과를 보고받은 미 당국자를 인용해 "미 육군 부대가 이번 훈련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부대와 맞붙었고, 결과는 미국 측에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컴바인드 리졸브'는 대규모 지상 전투 작전에 초점을 맞춘 미국과 유럽의 합동 군사 훈련이다. 매년 2차례 실시되는 이 훈련은 실전과 유사한 전투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군사훈련장에서 미군 최정예 전력과 우크라이나 드론 부대가 맞붙었다. '상대 진지 공격' 역할인 미군은 독일에 순환 배치된 제1 기병사단 산하 제3 기갑여단 병력 3500명과 첨단 전자전 장지로 무장한 전차 부대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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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분기 영업이익 1.1조, 전년 대비 47% 감소…"유연탄 가격 상승 영향"
한국전력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1286억원으로 전년 대비 47.2%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1% 줄어든 21조9189억원, 당기순이익은 76.4% 감소한 277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전은 2분기 실적 악화 이유에 대해 "전력 판매량이 소폭 감소하고 국제 유연탄 가격이 상승해 연료비가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6조3173억원으로 0.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조9127억원으로 16.6% 감소했다. 판매단가는 전년 동기와 유사 수준을 유지했으나 판매량이 0.6% 감소하면서 전기판매수익이 지난해보다 1934억원 줄었다. 자회사 연료비는 8177억원 증가했고 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1509억원 감소했다. 석탄발전 출력제한 상향 등 선제적 시장 안정화 조치 등에 따라 석탄 발전량이 증가한 가운데 유연탄 가격도 상승하면서 연료비가 증가했다. 유연탄 가격은 지난해 상반기 톤당 103.1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128.2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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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트트릭 당시 2도움' 토트넘 커리어 유일 임팩트... '전성기에 치명적 부상' 솔로몬, 英 2부 이적
치명적인 부상이 커리어 발목을 잡았다.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현 LAFC)와 뛰어난 호흡으로 빛났던 마노르 솔로몬(27)이 잉글랜드챔피언십(2부리그)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향했다. 웨스트햄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으로부터 솔로몬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비공개에 기본 계약 기간 3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조건이다. 등번호는 10번을 부여받았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되어 올 시즌을 챔피언십에서 치르는 웨스트햄은 닐스 코펜 선수 채용 디렉터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주도하에 솔로몬을 핵심 공격 목표로 낙점하고 영입을 마무리했다. 솔로몬은 웨스트햄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세 번째 영구 이적 선수다. 솔로몬은 클럽 통산 280경기에 출전해 84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이스라엘 국가대표팀에서도 A매치 49경기에 출전해 21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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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韓 방공망 지원 요청에…정부 "방산물자 제공, 국내법 준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전쟁에 북한이 추가 파병 가능성을 거론하며, 한국의 방공 시스템 지원을 요청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10일 "외교채널을 통한 소통 내용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각국에 대한 방산물자 제공은 관련 국내법과 정책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루어져 왔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한국은 그간 에너지, 인프라, 보건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직접적인 무기 지원은 어렵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한군 3만~5만명이 러시아 군에 추가 배치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북러 군사협력은 우리의 안보에 직결되는 문제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라고 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이 즉시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이며,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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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미 무기 부족' 최대 피해…주한미군, 北 대응 전력 약화 우려"
이란 전쟁으로 미국의 무기 재고가 위험한 수준까지 줄어들며 아시아와 유럽 내 전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중국과 러시아가 전략적 이점을 얻을 것이라며 북한과의 유사시 주한미군이 더 취약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 전쟁으로 미군 무기 재고가 고갈돼 아시아와 유럽에 배치된 물량까지 중동으로 차출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미군은 이란과 전쟁으로 한 발에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미사일을 수천발 소진했다. 해당 미사일은 전 세계 공급업체에서 생산하는 정밀 부품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생산에 수년이 걸려 단기간 내 생산량 확대가 어렵다. 이 때문에 미국은 자국 내 무기 재고와 중동에 보낼 물량 확보를 위해 아시아와 유럽에 대한 일부 미사일 납품을 연기하고, 해당 지역에 배치한 군사자산을 중동으로 이동시켰다. 미 당국자는 NYT에 "전쟁부(국방부)는 대(對)이란 작전으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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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 반가 '2026 예언' 벌써 2개 적중…올해 남은 3가지 예언 보니
불가리아의 시각장애 예언가 바바 반가가 남겼다는 2026년 예언 가운데 두 가지가 이미 현실화됐다는 주장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지났지만, 추종자들 사이에서는 남은 예언까지 실현될지를 놓고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첫 번째로 현실화된 바바 반가의 예언은 대규모 자연재해다. 실제로 지난 3월 미얀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고, 인접한 태국까지 피해가 번졌다. 6월에는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2와 7.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6000명 이상이 숨지고 6만1000명이 치료를 받았다. 세계은행은 이에 따른 피해 규모를 200억 달러로 추산했다. 올해 초 칠레 비오비오·뉴블레 지역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해 21명이 숨지고 수만명이 대피했으며, 이 밖에 극심한 가뭄과 기록적인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바바 반가의 예언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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