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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이성미, 암 수술 후 죽음 대비…"박술녀 수의, 영정사진 준비"
개그우먼 이성미(67)가 유방암 수술 후 매년 업데이트하는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웃음 크리에이터 크루, 웃크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우먼 이성미, 정선희, 김영희, 개그맨 이선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미는 "암 수술 하기 전엔 다른 수술만 12번 했다"며 "마지막 13번째 수술로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50대 중반에 유방암 수술을 받은 이성미는 "수술 전날 '눈을 못 뜰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족들에게 유서 같은 편지를 썼다"며 "계좌번호와 비밀번호까지 적어 봉투에 넣어뒀는데, 수술을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모두 찢어 없앴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나이가 됐구나'라는 생각에 버킷리스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성미는 버킷리스트 첫 번째로 수의를 미리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의로 '운동복을 입혀 달라'고 했는데, 박술녀 선생님이 '이왕 가는 길 곱게 입어야 한다'며 한복을 지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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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하지원 이지원 감독 '비광', 9월2일 개봉
‘미쓰백’ 이지원 감독과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 주연의 영화 ‘비광’이 9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가족 연대기다. 9 9월 2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은 제목 ‘비광’이 품은 상징성과 영화의 정서를 압축적으로 담아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런칭 포스터는 화투패 ‘비광’ 속 수양버들 아래 우산을 쓴 인물을 연상시키는 중구 역 류승룡의 뒷모습으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런칭 예고편은 ‘비광’의 뜻을 해석해주는 남미 역 하지원 배우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 속 “위기의 순간 가장 빛나는 패” 카피와 예고편에 담긴 “비 내리는 어느 날, 개구리 한 마리가 급류에 떠내려가지 않으려고 수양버들을 잡으려 뛰어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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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 벗고 다른 사람 돕는다"…아이 죽음 뒤, 원인 찾는 네덜란드
"유가족들은 자녀의 자살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자책에서 벗어나기도 합니다. '우린 늦었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 네덜란드 '113 자살예방센터'(113 Zelfmoordpreventie)에서 만난 엘리아스 발트 박사는 심리부검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자녀의 죽음을 둘러싼 질문과 죄책감을 유족의 몫으로만 남겨두지 않고, 또 다른 청소년의 죽음을 막기 위한 단서를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얘기다. 심리부검은 자살로 사망한 사람을 잘 알았던 유족과 친구 등을 심층 면담해 자살에 이르게 된 과정을 재구성하는 조사 기법이다. 네덜란드는 청소년 심리부검을 국가 차원에서 수행하는 유일한 국가로 꼽힌다. 정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인 113은 최근 5년간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청소년 자살 301건 중 28%에 대한 심리부검을 완료했다. 발트 박사는 "유년 시절 트라우마, 성과에 대한 압박이나 완벽주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한 자살 모방 행위 등 청소년 자살의 주요 원인을 심리부검을 통해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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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남아공 명문 핵심, 정말 죽음 문턱까지 갔다... 괴한 총격 피습→극적 무사 탈출 "경찰 조사 중"
정말 죽다 살아났다. 짐바브웨 축구 국가대표팀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명문 마멜로디 선다운스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디바인 룽가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총기 피습을 당했으나 극적으로 생존했다. 영국 매체 'BBC'와 짐바브웨 현지 매체 등은 7일(한국시간) "짐바브웨 축구 스타 룽가가 요하네스버그에서 일어난 총기 공격에서 살아남아 남아공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룽가는 지난 일요일 요하네스버그 도심 외곽 지역인 힐브로우의 터드호프 거리를 주행하던 중 신원 미상의 괴한으로부터 차량에 총격을 받았지만, 다행히 부상 없이 무사히 탈출했다. 사건 당시 룽가는 자신의 파란색 BMW 차량에 남동생을 비롯한 친구들을 태우고 교회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때 길가에 있던 한 남성이 룽가의 차량을 가로막아 세우며 사건이 시작됐다. 이 남성은 앞서 가던 차량의 탑승자들에게 3만 4000랜드(한화 약 250만 원)를 강도당했다고 주장하며 룽가 일행을 잠입 수사 중인 비밀 교통경찰로 오인해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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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밤새 음주, 카드놀이" 중독 고백…故 박지선 사망 후 변화
개그맨 김기리가 동료 박지선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삶이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죽음에 대해 많이 묵상했다"며 이후 시작한 성경 공부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못간다'에는 김기리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김기리는 "이 이야기는 처음 한다"며 "지선 누나가 세상을 떠난 뒤 정말 많이 울었고 죽음에 대해 많이 묵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나와 마지막으로 주고받은 메시지를 계속 들여다봤다. '내가 왜 그때 안부 한마디 더 묻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와 갈등을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후 이성미가 박지선의 동료 개그맨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식사 자리에 참석했고, 그곳에서 제안받은 성경 공부가 삶의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김기리는 "그때 저와 오나미 누나가 성경 공부를 하겠다고 손을 들었다"며 "그 일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김기리는 이어 과거 자신이 중독에 빠져 방황했던 시절도 털어놨다. 그는 "소신이나 심지가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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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회장’ 진구 “기대 이상의 사랑에 감사” 종영소감
배우 진구가 JTBC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강재성의 파란만장한 서사를 완성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5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마지막 화에서 진구는 최성그룹 장남 강재성 역을 맡아 권력욕에 사로잡힌 야망가부터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는 인물로 변화하는 과정을 밀도 높은 연기로 그려냈다. 앞서 강재성(진구)은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 강용호 회장(손현주)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민석도와 함께 아버지의 곁을 지키며 의식이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랐다. 장남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생전 아버지가 남긴 장인 나병모와 아내 나은세를 믿지 말라는 이야기를 떠올리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 아버지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마주한 순간에는 절제된 눈물 연기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나은세의 배신으로 강재성의 잘못마저 드러나고 최성그룹이 위기에 놓이자, 강재성은 더 이상 현실을 외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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