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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참모' 하정우·전은수, 6·3 선거 출격…李 대통령, 흔쾌히 '수락'
하정우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지방선거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했다. 선거까지 약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청와대 내 고위급 참모들 중에는 하 수석과 전 대변인이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내는 마지막 인사가 될 전망이다. 강유청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8일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하 수석의 사직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어려운 결정을 존중한다"며 하 수석의 사직서 제출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했다. 하 수석은 'AI 3대 강국' 비전을 내세운 이재명 정부에서 초대 AI미래기획수석을 맡아 지난 10개월 간 정부의 AI 관련 정책을 이끌었다. 임명 당시 하 수석이 1977년생으로, 네이버에 몸담았던 젊은 기업인 출신이란 점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AI미래기획수석은 이번 정부에 신설된 직책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공개 석상에서 '나의 하GPT'라고 부르며 하 수석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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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박찬대·전재수 '마지막 본회의'…與 후보 내일 일괄 사퇴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현역 국회의원들이 '마지막 본회의'에서 국회의원으로서 마지막 표결에 참여했다. 이들은 내일(29일) 출마를 위해 후보직을 일괄 사퇴할 예정이다. 국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본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기초의원 정수 등을 재조정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수정안'을 원포인트로 의결했다. 이날 표결에는 29일 의원직을 사퇴하는 민주당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참석했다. 제22대 국회 최다선(6선)인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의 경우 1995년 총선에서 배지를 달았다. 30년 넘는 세월 자신의 주요 정치 무대였던 국회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찰·사법 개혁을 함께 이끌었던 의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제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를 역임했던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는 탄핵·대선 정국을 함께한 원내대표단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박 후보는 해당 사진은 SNS(소셜미디어)에 게재하며 "마지막이라는 단어 앞에 우리는 웃음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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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SAMG엔터, K리그 5개 구단과 첫 협업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엔터)가 국내 남자 프로축구 K리그와 첫 협업을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주요 경기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팬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5월 2일 울산과 제주를 시작으로 3일 용인, 5일 강원, 10일 안양 등 주요 경기장에서 차례로 펼쳐진다. SAMG엔터 대표 IP ‘캐치! 티니핑’ 시즌6의 주요 캐릭터를 각 팀의 정체성에 맞춰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울산 HD FC ‘사뿐핑’, 제주SK FC ‘뽀니핑’, 용인 FC ‘이클립스핑’, 강원 FC ‘아름핑’, FC 안양 ‘하츄핑’ 등 구단 상징색과 분위기에 맞춘 캐릭터 연출로 축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포토월과 티니핑 굿즈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90분 경기를 지켜보는 기존 관람 패턴에서 벗어나 입장부터 체험, 응원, 기념 굿즈 구매로 이어지는 유기적 동선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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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성매매, 가족에 알릴까"...남성 유인해 돈 뜯은 20대 '실형'
미성년자를 미끼로 성매매 남성을 모텔로 유인한 뒤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20대들에게 실형과 집행유예가 각각 선고됐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울산지법 형사11부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0대)에게 징역 3년6개월을, 공범 B씨(20대)에겐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A씨 연인인 고등학생 C양을 미끼로 성인 남성을 모텔로 꾀어내 때리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이들은 C양이 채팅앱으로 남성을 모텔로 불러들이면 대기하던 A씨와 B씨가 들이닥치는 수법을 썼다. C양은 모텔로 찾아온 한 남성에게 "카운터에 충전기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으니 사람이 오면 충전기를 받아달라"며 거짓말하고 욕실로 들어갔다. 이후 C양이 대기하고 있던 A씨와 B씨에게 연락을 취했고 이들은 객실 안으로 들어가 남성을 협박했다. A씨 등은 "미성년자와 조건 만남을 왜 하려고 했느냐", "신고당하기 싫으면 돈을 달라"며 욕설과 함께 무릎을 꿇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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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익 2583억원…전년비 18.4%↑
HD현대일렉트릭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 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365억원으로 2. 1%, 당기순이익은 277억원으로 35. 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4. 9%를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전력기기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북미 전력변압기 실적 확대에 힘입어 전력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6% 증가했다. 회전기기 매출 역시 선박용 제품 호조에 따라 10. 8% 늘었다. 배전기기 매출은 배전변압기 대형 물량 매출에 따른 기저 효과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저압차단기 납품 이연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4. 2%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북미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6% 증가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유럽 시장의 경우 높은 기저 효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 0% 증가했다. 1분기 수주는 17억9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6% 증가했다. 연간 수주 목표 42억2200만달러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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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살리고 라운드 MVP까지, 신의 한 수가 된 용인 '김민우 시프트'
"숨은 공로자를 꼽으라면 김민우(36) 선수입니다. " 프로축구 K리그2 용인FC의 최윤겸 감독이 웃으며 말했다. 지난 2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 김해FC전 4-1 승리 직후다. 이날 용인은 석현준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김해를 꺾고 8경기 만에 감격적인 '창단 첫 승'을 거뒀다. 최 감독은 팀 승리를 이끈 석현준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김민우를 '숨은 MVP'로 꼽았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 아닌, 최윤겸 감독이 먼저 나서서 한 칭찬이었다. 수원 삼성, 울산 HD 등을 거친 '국가대표 출신' 김민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용인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 베테랑이다. 다만 시즌 초반 주로 주전으로 뛰다, 4월 들어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김해전 전까지 2경기 연속 벤치만을 지키며 결장했다. 약 한 달 만이자 3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한 이날 김민우는 그야말로 펄펄 날았다. 개막 후 침묵에 빠져있던 석현준의 2골을 모두 어시스트했고, 직접 골망도 흔들며 1골·2도움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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