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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월드컵 응원하러 갑니다"…오현규 부모 식당 휴무 공지 '뭉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2일(한국 시간) 체코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승을 기록한 가운데 역전골의 주인공 오현규 부모님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당의 휴무 공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현규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번 골은 오현규의 월드컵 데뷔골이기도 하다. 오현규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훈련 파트너 자격으로 대표팀에 동행했지만 출전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그리고 4년 뒤 정식 국가대표로 월드컵 무대를 밟아 데뷔전에서 결승골까지 기록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현규의 월드컵 맹활약에 힘입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부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당의 휴무 안내문이 재조명됐다. 공지문에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잠시 휴무하게 됐다"며 "아들이 국가대표 선수로 월드컵에 출전하게 돼 가족으로서 현장에서 함께 응원하고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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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도로·산불 위험 관리" 서울시설공단, AI 안전시스템 구축
서울시설공단이 올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민 안전 시스템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인파관리, 자동차전용도로 스마트관리, 도시 고속도로 돌발상황 감지, 시립묘지 산불 감시 등에 AI 기술을 도입한다. 그동안 인력에 의존해 온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예방하는 선제적 안전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AI 기반 인파관리 시스템을 구축·가동한다. 이 시스템은 라이다(LiDAR) 센서와 지능형 CCTV를 활용해 특정 공간에 사람이 얼마나 밀집해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상황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위험 수준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올림픽대로 등 사고가 잦은 구간 5곳에 생성형 AI 기술(VLM) 기반 돌발상황 감지시스템을 올해 안에 도입한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도시고속도로 CCTV 영상을 AI가 사람처럼 스스로 분석, 교통사고·화재·낙하물과 공사 중인 구간이나 갑작스러운 보행자 출현 같은 돌발 상황까지 정확히 감지해 상황실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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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골은 손흥민? 이강인?"…카스, 월드컵 예측 이벤트 연다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을 맞아 온·오프라인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스는 온라인 이벤트 '카스트라다무스'를 통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한다. 배우 백현진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축구 크리에이터 고알레가 월드컵 경기와 관련된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고 소비자들은 원하는 예측을 선택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예측 내용은 경기 시청률과 첫 골 장면, 한국 대표팀의 첫 득점 방식 등이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예측이 적중하면 회차당 최대 3만 캔, 적중하지 못하더라도 3000캔을 증정한다. 1차 이벤트는 12일 체코전 경기 시작 전까지 진행되며 이후 멕시코전과 남아공전에 맞춰 추가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단체 관람 프로그램인 '와이드 컵(WIDE CUP)'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환호 장면을 촬영한 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입 크기를 측정하고 1㎜당 카스 제로 1캔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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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식 파트너 기아, 유소년 선수 응원 '히어로 필름' 공개
기아가 FIFA 월드컵 2026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유소년 선수들과 전 세계 축구 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아는 오는 11일(현지시간) 월드컵 개막에 맞춰 기아의 월드컵 브랜드 메시지인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와 연계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유소년 축구 선수의 도전을 응원하는 '히어로 필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히어로 필름은 월드컵 경기에서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진과 함께 입장하는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소년 선수가 '티에리 앙리'를 비롯해 각국을 대표하는 축구 레전드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되는 여정을 담았다. 이번 영상은 유소년 선수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꿈과 열정이 만든 월드컵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과 긴장·기대·설렘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조명했다. 월드컵이라는 새로운 경험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성장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영감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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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하기관 물갈이? 수장교체론 '솔솔'
다음달 민선9기 서울시 출범을 앞두고 산하기관장 인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서울시 고위직의 일괄사의 표명으로 대규모 조직개편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공사·공단·출연기관에도 '연쇄인사'가 이뤄질 수 있어서다. 서울시 산하기관 3곳 중 1곳은 올해 안에 기관장 임기만료를 앞뒀다. 1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 공사·공단·출연기관 23곳(서울시메트로9호선·자원봉사센터 제외) 가운데 8곳(34%)의 기관장이 올해 중 임기가 끝난다. 이 중 상당수는 이미 첫 3년 임기를 마친 뒤 1년 단위로 연임 중이다. 지방공기업과 출연기관장은 임원추천위원회 절차를 거쳐 임명되고 임기종료 후 경영평가와 정책연속성 등을 고려해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달말 임기가 만료된다. 서울시설공단은 도로시설, 청계천, 공영주차장, 따릉이, 장애인콜택시, 월드컵경기장·고척돔 등 시민생활과 맞닿은 시설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한 이사장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 등을 지낸 행정관료 출신으로 오 시장의 비서실장을 맡기도 한 만큼 '오세훈 시정'을 잘 아는 인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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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로 검증" KT, 광화문 'AI 기지국' 총동원
KT가 월드컵 거리응원전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평시 대비 5배 이상의 트래픽 증가를 예상하고 AI(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제어시스템 'W-SDN'(Wireless Software Defined Network)을 가동한다. BTS(방탄소년단) 공연과 대형 스포츠행사에서 검증한 기술을 활용,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품질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박창우 네트워크부문 서울강북액세스운용센터 상무는 11일 서울 KT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광화문광장 주변은 평소에도 집회와 각종 행사로 트래픽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 충분한 용량을 확보했다"며 "이번 거리응원전에서는 평상시보다 5배 이상의 트래픽 증가가 예상돼 이동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별도 대응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KT가 이번에 내세운 핵심은 W-SDN이다. 제조사별로 분산된 무선망 운영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지능형 네트워크 관리체계로 AI가 기지국 통계데이터와 접속단말 수를 실시간 분석해 과부하를 사전에 예측하고 자동으로 트래픽을 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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