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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로 시세보다 4억 싸게 산 주택…집 안에서 시신 3구 나왔다
경매에 나온 압류 주택을 시세보다 약 4억원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은 남성이 집 안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주 경찰은 지난달 버링턴 교외의 주택에서 유골 상태로 발견된 시신 3구 중 2구의 신원이 해당 주택의 전 소유주인 샐리 앤 캐시와 그의 아들 브라이언 캐시 모자(母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시신 1구가 샐리의 남편 폴 캐시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어떻게 사망했는지, 시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방치돼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해당 주택에서 일산화탄소 검사를 실시했지만, 가스 누출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신이 발견된 주택은 2002년 2에이커(2448평·8093㎡)의 넓은 땅에 지어진 방 4개, 화장실 3개를 갖춘 집으로, 온수 욕조, 파티오(주택에 둘러싸인 마당), 데크 등을 갖췄다. 캐시 부부는 2019년 38만5000달러(한화 약 5억6700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53만5000달러(약 7억8900만원)에 구입했으나, 2024년 12월부터 약 3000달러(약 442만원)의 주택담보대출 상환금을 내지 않아 은행이 지난해 8월 압류 절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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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주승, 각본 쓰다 할아버지 비보…슬픔 딛고 우승
'나 혼자 산다'가 '찐런 크루'의 유쾌한 러닝과 이주승 가족의 뭉클한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잡았다. 지난 17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5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5. 7%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2054 시청률도 3. 5%로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기안84는 전현무가 이끄는 '펀런 크루'의 대항마로 '찐런 크루'를 결성했다. 크루장을 맡은 기안84와 평소 그의 러닝을 챙겨온 민호, 전 '펀런 크루 에이스' 배나라가 첫 훈련에 나섰다. 기안84의 모습을 보고 러닝을 시작했다는 배나라는 "펀런 생각 안 났었다"라며 새 크루를 향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세 사람은 가파른 계단과 질퍽한 진흙 길을 통과하며 쉽지 않은 코스를 달렸다. 첫 러닝에서 '펀런 크루'보다 빠른 페이스를 기록한 이들은 총거리까지 넘어서기 위해 두 번째 러닝을 감행했다. 목표를 달성한 기안84는 "펀런보다 1km 더 뛰었다"라며 뿌듯해했다. 민호는 멤버들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속도를 조절하는 페이스메이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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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엄마 딸로 태어나줘"...워터파크서 7살 딸 잃은 엄마 '눈물의 편지'
경기 고양시의 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다 숨진 7세 여아의 어머니가 딸을 애도하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환하게 웃는 아이의 생전 모습과 함께 공개된 글에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SNS(소셜미디어)에 경기 고양시의 한 워터파크에서 사고로 숨진 A양의 어머니가 작성한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A양의 어머니는 "7월 11일 웃으면서 워터파크에 잘 다녀오겠다며 '이따 만나자'고 한 아이가 결국 웃으면서 돌아오지 못했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7장의 사진에는 앞니가 빠진 채 환하게 웃고 있는 A양의 생전 모습과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 장례식장과 유골함이 안치된 모습 등이 담겼다. 앞서 A양은 지난 11일 낮 12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워터파크 파도풀에서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사고 다음 날인 12일 끝내 숨졌다. A양은 인근 태권도장에서 진행한 단체 행사에 참여해 워터파크를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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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뒤 살해된 8살...경찰은 유골 찾고도 은폐, 진실 끝내 묻혔다[뉴스속오늘]
1989년 7월7일 오후. 당시 경기 화성군(현 화성시) 태안읍에 살던 초등학교 2학년 김현정(당시 8세) 양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경찰은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김양을 찾지 못했고, 사건은 이듬해 '단순 실종'으로 종결됐다. 가족은 혹시라도 딸이 살아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 하나로 30년 동안 집 전화번호도 바꾸지 못한 채 기다렸지만 진실은 참혹했다. ━범인 자백으로 30년 만에 드러난 진실━김양 실종 사건의 진실은 2019년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 이춘재가 추가 범행을 자백하면서 드러났다. 이춘재는 김양을 성폭행한 뒤 줄넘기로 결박해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진실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재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내용은 범행 자체만큼이나 충격적이었다. 김양이 실종된 지 약 5개월 뒤인 1989년 12월. 경찰은 인근 야산에서 김양의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속옷 등 유류품을 발견했다. 이어 줄넘기에 결박된 채 발견된 어린아이의 유골 일부까지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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