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트럼프 '개선문' 건설에 법원 제동…승인 1시간 만 착공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알링턴 국립묘지 인근 '개선문' 건설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국가수도계획위원회(NCPC)가 건설계획을 최종 승인한 지 약 1시간 만에 연방지방법원이 공사 착수를 잠정 금지한 것이다. 6일 워싱턴 포스트(WP)에 따르면 타냐 처트컨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5일(현지시간) 개선문 공사 착수를 14일간 금지하는 임시명령을 내렸다. 앞서 베트남전 참전용사 3명과 건축사학 1명이 건설 저지 소송을 제기했다. 워싱턴DC 정부와 버지니아 주정부도 별도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처트컨 판사는 개선문 공사가 시작되면 교통 혼란과 이에 따른 비용 부담 등으로 두 지방정부에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두 지방정부는 공사로 인해 긴급 구조 활동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자메이카 출신 흑인 여성인 처트컨 판사는 2014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의 지명으로 연방판사에 임명됐다. 2021년 '1·6 의회 난입 사태' 관련 사건과 트럼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전복 시도 혐의 사건 등을 담당했다.
-
'블루웨이브'에 출렁인 AI…배경훈 부총리 "결국 우상향" 자신한 배경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인공지능)과 AI 데이터센터(DC) 투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기우'라고 선을 그었다. 배 부총리는 6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제3차 전체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텍사스에서 AI DC에 대한 규제 입장을 밝혔던 분이 당선되면서 우려가 커졌다"면서 "그러나 빅테크들은 AI를 통해 나타날 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연결, 문화 등을 계속 만들어가려고 할 것이고, 투자를 계속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주춤거리면, 중국이나 프랑스, 캐나다 등이 기회로 삼고 치고 나올 수 있어 미국의 투자가 줄어들 리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캐나다 정부가 최근 자국 AI 기업인 코히어(Cohere)에 16억 캐나다달러를 지분투자하는 방식으로 국가 AI 주권 확보에 나선 것을 대표 사례로 꼽았다. 그는 "미국, 프랑스는 물론, 이제 이스라엘까지 AI 투자를 확대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지금 분위기에 휩쓸려 투자를 멈추거나 늦추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AI에 대한 기대심리가 너무 커서 조금만 불안해져도 (주식시장이) 출렁거리는데, 결국 지속적인 우상향을 해나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배경훈 "美 AI 데이터센터, 체계 없어 문제…한국은 준비 잘할 것"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미국 AI 데이터센터(DC) 사례를 토대로 한국의 AIDC는 더욱 체계적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어제 미국이 중간선거 이후 AI 관련 주식 주가 폭락하고 상당히 격변이 예상된다"면서 "우리 AI 예산이 40% 정도 늘어난 거 같은데 나중에 누가 책임질지 모른다. 정말 꼼꼼히 챙겨서 예산 편성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배 부총리는 "미국의 AI DC는 체계적으로 설립이 되고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면서 "그러다보니까 여러 민원도 발생하고 정부와의 갈등도 생겨나고 지역 주민이 반발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더더욱 GPU와 AI DC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감안해서 잘 준비할 것이고 4대 권역 AX(AI 전환)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균형감있게 진행되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
'뜨거운 감자'된 미국 AIDC 중심 가보니…우리나라와 다른 건
AI는 앞으로 세계 시장의 주요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AI 산업이 한동안 둔화돼있던 대한민국의 성장률도 끌어올렸다. AI선도국 미국이 주춤해도 우리나라는 멈춰설 여유가 없다. 오히려 기회를 찾아야 한다.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AI 인프라를 점검하고 AI 선도국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야 할 때다. ━ 美, 한개 州 먹여살리는 DC…韓, 장기 투자 전략 필요 [K-성장엔진 'AI인프라'] <1> ①데이터센터의 경제효과 뚜렷 세계 최대 AI(인공지능) DC(데이터센터) 집적지인 미국 버지니아주의 라우던카운티엔 250개 넘는 DC가 들어서 있다. 이를 통해 라우던카운티가 벌어들이는 세금은 11억달러(약 1조4600억원)에 달한다. 세종시의 올해 지출 예산이 1조9708억원임을 감안하면 인구 40만명을 1년간 먹여살릴 재원이 AI DC산업 하나에서 나오는 셈이다. AI DC 투자는 반도체뿐 아니라 전력·냉각설비와 건설 등 연관산업의 수요도 키운다.
-
뉴욕 '맘다니 돌풍' LA도 재현…인도계 시장 탄생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장 선거에서 인도 출신의 민주사회주연맹(DSA) 소속 니티야 라만 시의원이 선출됐다. 뉴욕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LA에서도 민주사회주의자 시장이 탄생한 것이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라만 의원은 영상 성명을 통해 "여러분들의 신뢰를 얻고 이 도시에 대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매일 시청으로 출근해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더 많은 시민이 감당할 수 있는 주거지, 공원, 대중교통 및 공공안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카렌 바스 LA 시장은 결과에 승복하며 라만 의원의 승리를 축하했다. 바스 시장은 20년 만에 재선에 실패한 첫 로스앤젤레스 시장이 됐다. 그는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미흡했던 대응으로 정치적 타격을 입었다. 라만의 당선으로 민주사회주의 성향 정치인들이 뉴욕·시애틀·워싱턴DC에 이어 LA까지 이끌게 됐다. 1981년생 라만 의원은 맘다니 뉴욕 시장과 닮은꼴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라만은 인도에서, 맘다니는 우간다에서 각각 태어난 이민자 가정 출신이다.
-
미국 역사상 첫 '흑인 하원의장' 탄생하나… 민주당 제프리스 유력
이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사진)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하원의장 자리에 오르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제프리스 원내대표는 내년 1월 3일 새 의회가 개원할 때 동료 의원들의 표결을 거치게 된다. 그가 하원의장이 되려면 하원 전체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데, 예상대로 지명 및 선출될 경우 흑인 의원이 하원의장에 오르는 첫 사례가 된다. 미 하원의장은 대통령과 부통령에 이어 미국 대통령직 승계 서열 3위에 해당한다. 3일 밤 워싱턴 DC에서 열린 민주당 행사에서 지지자들은 "의장! 의장!"이라고 외치며 그를 맞이했다. 제프리스 대표는 "이것은 당파적인 순간이 아니다. 이것은 애국적인 순간이다"고 말했다. 그는 하원 민주당원들이 이번 선거를 '변화를 위한 선거'로 이해하고 있으며 미국 국민은 혁신적인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프리스 대표는 "우리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여러분이 누려 마땅한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입력하신 검색어 dc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dc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dc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