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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후 넷째 임신' 박주호 아내 "의사와 상의 후 결정"
전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넷째 임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7일 유튜브 채널 '안나와 With ANNA'에는 안나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안나는 넷째 임신에 대해 "가족 모두가 너무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나는 "꽤 새롭게 느껴진다"며 "인생의 또 다른 시기에 임신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암 투병을 겪고 다시 임신했는데 어떤 마음이냐'는 질문에 안나는 "현재 몸 상태는 좋다"며 "이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한 일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신뢰하는 의사들의 말을 잘 듣는 편이다. 의사와 솔직하고 열린 대화를 나눠왔고, 이 결정도 대화를 충분히 나눈 뒤 이뤄졌다"며 "무엇보다 의사에게 임신해도 괜찮다는 확인을 받은 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암 투병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안나는 "삼중음성 유방암을 앓았고 완전 관해(암이나 종양이 검사상 완전히 사라진 상태)가 된 지 3년이 좀 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차례 검사, 정기검진을 하고 의사들과 많은 대화를 거쳐 제 건강에 대해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상태가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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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자 "친언니, 갑상샘암으로 고생하다 사망…부고 문자 무서워"
배우 김형자가 건강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2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김형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형자는 "올해 77세다. 곧 팔순"이라며 "나이 드니까 눈만 뜨면 건강 고민이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 골다공증이 있다. 이러다가 큰 병이 올까 봐 하루하루 불안하다. 갑자기 (누군가) 돌아가셨다는 부고 문자를 받으면 무섭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언니가 갑상샘암으로 고생하다가 61세에 세상을 떠났다"며 "나는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살다가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잇몸 건강이 모든 병의 근원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젊을 때 잇몸 아픈 건 참고 살았다"면서 "40대에 임플란트를 했고 지금은 무려 6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니 잇몸이 망가지고 나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 병이 찾아온 것 같다"고 했다. 이성미는 "저도 유방암에 걸리기 전에 몸이 피곤하고 기력 없고 나른했다. 잇몸도 욱신거리고 아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형자는 "임플란트를 하느라 수억원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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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운전 논란' 타이거 우즈, 드디어 법정 출석... '차량 전복 사고' 무려 5개월 만
지난 3월 충격적인 약물 운전 및 차량 전복 사고로 물의를 빚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사고 5개월여 만에 마침내 법정에 출석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돼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던 우즈가 9월 초 첫 법원 출석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플로리다주 검찰의 조사가 이어지면서 재판 일정이 여러 차례 연기된 끝에 9월 초 첫 공식 법원 출두가 확정됐다. 우즈는 변호사를 선임한 뒤 배심원 재판을 요청한 상태다. 앞서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순회법원의 대런 스틸 판사는 7월과 8월 공판을 통해 검찰이 사고 직후 우즈를 치료한 병원의 의료 기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지난 5월에는 팜비치 약국에서 우즈에게 처방된 약물 기록을 검찰이 열람할 수 있도록 양측 합의를 인정한 바 있다. 해당 기록들은 외부 유출을 막는 보호 명령 하에 검찰과 변호인단에만 제한적으로 공개된다. 우즈는 지난 3월 플로리다주 주피터 아일랜드의 부촌 도로에서 자신의 SUV 차량으로 고속 주행 중 트럭을 추월하려다 충돌해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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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 국내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글로벌 블록버스터(연간 매출액 1조원 이상의 의약품)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5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CT-P51 품목허가 신청은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의 비소세포폐암, 흑색종, 위암, 두경부암 등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했다. 셀트리온은 앞서 완전 절제술을 받은 흑색종 환자 228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임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CT-P51과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 간 약동학적(PK) 동등성을 입증했다. 두 의약품의 체내 약물 노출 정도를 비교한 결과 사전에 설정한 동등성 기준을 충족했다. 안전성과 면역원성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 키트루다는 비소세포폐암과 흑색종 등 다양한 암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다. 2025년 기준 전 세계 매출액은 약 317억달러(약 44조원)다.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CT-P51의 허가 신청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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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APEC 보건협력 5년 계획 수립 주도…건강한 고령화 행동계획 승인
한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실무그룹 의장경제로서 향후 5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보건협력 방향을 담은 전략계획 수립을 주도한다. 건강한 고령화와 뇌 건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강화 등 역내 공동 과제에 대한 협력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26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열리는 APEC 보건실무그룹 회의와 건강한 고령화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단이 의장경제로 참석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은 2026~2027년 APEC 보건실무그룹 의장경제를 맡고 있다. 지난 2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1차 회의부터 올해 작업계획과 향후 5년간 보건협력 방향을 담은 '보건실무그룹 전략계획 2026~2030' 수립을 주도해왔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혁신적이고 번영하는 미래를 향한 모두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보건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디지털 기술과 AI를 활용한 일차 보건의료 강화, 생애주기 전반의 스마트 고령화 혁신, 보건안보와 공동체 회복탄력성 강화 등 세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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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우유 한팩, 그냥 나오는게 아닙니다
흔히 우유팩을 고를 때 소비자는 가격과 유통기한, 영양성분표 정도를 본다. 하지만 우유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과정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특히 국산우유는 젖소에서 원유를 짤 때부터 위생상태는 물론 세균수와 체세포수, 유지방과 유단백질 등 주요 성분을 까다롭게 검사하기로 유명하다. "소비자가 가격만 보고 고르면 국산우유는 억울할 정도"라는 말이 나오는 배경이다. 과연 국산우유는 생산부터 가공까지 어떤 검증과정을 거칠까. 첫 관문은 목장에 있다. 목장의 젖소에서 짜낸(착유) 원유는 집유되기 전 색깔과 냄새, 이물질 등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비중이나 산도(pH) 등을 살피는 검사도 이 단계에서 이뤄진다. 착유한 원유는 빠르게 냉각하고 집유과정에서도 5도 이하로 관리해 생산 직후부터 품질을 관리한다. 집유된 원유는 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는다. 대표적인 것이 세균수와 체세포수 검사다. 세균수 검사는 말 그대로 원유에 세균이 얼마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다. 착유환경과 기구의 위생상태, 착유 후 냉각과 보관 등이 원유의 세균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유가 얼마나 위생적으로 관리됐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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