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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재경위, 가상자산 과세 추가 유예 건의키로…2년 유예 거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내년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추가 유예해야 한다는 의견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과세 원칙에는 공감하지만 정책 환경 변화와 과세 시스템 준비 상황을 고려해 시행 시점을 늦출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재경위 여당 간사인 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대응기금 당정협의 이후 가상자산 과세 문제를 별도로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의원은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해야 한다는 조세 기본원칙"을 강조하면서도 "일정 기간 추가 준비를 거쳐서 시행하는 게 부득이하다는 정도의 다수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점에 대해서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유예가 필요한 이유로는 해외 과세정보 교환체계 마련 등을 꼽았다. 오 의원은 해외 과세정보 교환과 관련해 "본격화되는 시점이 2029년 아닌가 하는 것이 고려될 부분"이라며 "과세정보에 활용해야 실효성 있는 과세가 기대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도 변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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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롯데카드 제휴카드 출시…최대 100만원 혜택
금호타이어가 롯데카드와 손잡고 타이어 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 '금호타이어 × LOCA'를 선보인다. 전월 이용실적 등 조건을 충족하면 타이어 구매 시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고객 대상 서비스는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 제휴카드는 참여 오프라인 대리점과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에서 타이어를 구매할 때 40만원 또는 80만원을 먼저 할인받는 '플랜 할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플랜 할인 약정 기간은 40개월이다. 40만원 플랜은 전월 카드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하면 월 1만원의 플랜 할인금 청구가 면제된다. 80만원 플랜은 전월 이용실적 80만원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하면 월 2만원이 면제된다. 추가 캐시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근 6개월간 롯데 개인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조건을 충족하면 40만원 플랜은 매월 1만원, 80만원 플랜은 매월 5000원의 캐시백을 40개월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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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연쇄 방화 피의자는 77세 이명수...경찰, 신상 공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연쇄 방화를 저지른 77세 이명수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3일 오전 9시 강남구 역삼동 연쇄 방화 사건 피의자 이명수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공개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총 30일간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8일 이명수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피해의 중대성 및 범행 수단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도 충분하며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신상공개는 이명수가 공개 결정에 서면으로 '이의없음'을 표시하지 않아 5일간 미뤄졌다.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르면 피의자가 신상공개 결정에 대한 이의없음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 5일 이상의 유예기간을 둬야 한다. 이명수는 지난 20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 두 곳에 불을 질러 2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피해 건물에 위치한 특허법인들이 자신이 등록한 특허에 대한 종이 등록증을 발급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평소 앙심을 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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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나나,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데이트 포착…생일 카페 방문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열애 사실을 밝힌 지 한 달 만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 운영자 SNS(소셜미디어)에는 탑과 나나가 방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4일 생일인 탑을 위해 팬들은 이곳에 생일 카페를 마련했다. 영상에서 탑은 검은색 점퍼와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페 내부를 둘러봤다. 자신을 위해 꾸며진 공간과 사진을 살펴보고 미소를 지었다. 함께 방문한 나나의 모습도 포착됐다. 회색 재킷에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나나는 기뻐하는 탑 옆에서 카페를 구경했고 휴대전화를 꺼내 탑을 촬영했다. 카페 운영자는 두 사람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방문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 사실을 밝힌 후 처음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탑과 나나는 지난달 2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탑의 솔로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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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 컵라면 줄게요" 경찰 권유에도…무인마트 28번 턴 20대
무인마트에서 28차례 걸쳐 물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로 실형을 면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창원지법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경남 김해시 무인마트 3곳에서 18차례에 걸쳐 컵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등 16만90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뒤에도 범행을 이어갔다.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무인마트 2곳에서 10차례에 걸쳐 컵라면, 음료 등 7만79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쳤다. 그는 영장 기각으로 풀려날 당시 경찰관으로부터 일자리를 구할 때까지 공익사업 혜택을 받아보고, 배가 고파 힘이 들면 컵라면을 무상으로 지원해주겠다는 권유를 받았지만 절도를 반복했다. A씨는 오랜 시간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부모와의 관계도 끊겨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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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 연인 살해' 40대, 신상 공개 결정…이의 제기에 5일 이상 유예
대전에서 전 연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40대 남성의 신상이 공개된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경찰청은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심의위는 최종적으로 A씨 신상을 공개하기로 의결했으며 최종 결정권자인 대전 중부서장 역시 심의위 결과를 존중해 신상을 공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A씨가 경찰의 신상 공개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정보 공개는 5일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고 이뤄지게 된다. 앞서 유족은 신상 공개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으나 최근 A씨 신상을 공개해 달라고 의사를 변경하면서 심의위가 진행됐다. A씨는 지난달 24일 낮 대전 중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전 연인이던 4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를 벌인 경찰은 약 17시간 40분 만인 지난달 25일 오전 7시 40분쯤 강원도 강릉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다투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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