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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5대 메이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진입! 윤이나 3위 하락
유해란(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300만 달러·우승 상금 1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유해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680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2위 브룩 헨더슨(캐나다·10언더파 206타)을 1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 기회를 잡았다. 2라운드까지 선두 윤이나에게 5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유해란은 3라운드 전반에만 무려 5타를 줄이며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1번 홀(파4)과 5번 홀(파4) 버디에 이어 7번 홀(파5)에서 10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9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유해란은 후반 들어 보기 1개를 기록했으나 남은 홀을 파로 막아내며 선두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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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드디어' 첫 우승 보인다, 메이저 여자 PGA챔피언십서 2R 5타 차 앞선 선두 질주 [LPGA]
윤이나(23·솔레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이후 첫 우승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다. 2위 그룹과 격차가 무려 5타 차로 데뷔 두 시즌 만에 첫 우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윤이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첫날 버디만 9개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시작한 윤이나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2위 그룹과 5타 차로 달아났다. 이날만 8타를 줄인 유해란(다올금융그룹)을 비롯해 김아림(메디힐), 하타오카 나사(일본),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2위에 올라 있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정복하고 지난해 미국 무대에 발을 들여놓은 윤이나는 지난해 참가한 26개 대회에서 8차례나 컷 탈락했고 톱 10엔 단 한 차례 입성한 것에 만족해야 했지만 올 시즌 완전히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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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인데 폐암이라니"…폐건강 위협하는 '주방연기'의 정체
최근 실내 공기 관리가 비흡연자 폐암 예방의 핵심이란 점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반 가정 내 조리와 달리 조리업을 수행하는 급식조리사의 폐암 예방을 위해선 조리 습관과 환기 여부가 폐암 위험도를 크게 좌우한다. 불을 사용해 요리하는 과정에선 일산화탄소와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일산화탄소는 두통과 메스꺼움을 유발하고 낮은 농도여도 20분 이상 노출되면 신경계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 같은 '조리흄'엔 초미세먼지와 벤조에이피렌 같은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다량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 다양한 가스상 물질이 연소 과정에서 배출돼 조리 과정에서 일상적으로 폐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고온 조리 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급격히 상승한다. 실제 조리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1000㎍/㎥(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 이상까지 올라가는 사례가 보고되며, 후드(공기 배출 장치)를 켜지 않으면 평소보다 약 90배 높은 농도에 노출되는 심각한 상황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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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부담금 도입 때 세수 최대 연 9000억대 걷혀…"0원 되게 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설탕부담금'을 언급하면서 관련 논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가당음료에 설탕부담금을 부과하면 연 최대 9000억원대 규모의 세수가 걷힐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이 재원을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써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국에는 음료 등에 당류가 없어지면서 설탕부담금이 0원이 될 정도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국내 설탕부담금 연 4000억~9000억원대 추산…도입돼도 소비자물가 영향은 0. 032% 불과━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과 송승주 수원대 경제학과 교수는 26일 김윤·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개최한 가당음료 설탕부담금 주제 토론회에서 이 같은 추계 결과를 공개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생산·수입 가당음료 200여개 품목을 선별해 계산했다. 그 결과 윤영호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장의 함량당 세금 부과안 기준 연평균 설탕부담금은 9090억원으로 추산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가격 기준을 적용한 연평균 부담금은 932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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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없는 버터 맥주' 어반자카파 박용인… 항소심도 집행유예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맥주를 버터맥주라고 거짓 광고한 혐의로 기소된 어반자카파 멤버 겸 버추어컴퍼니 대표 박용인씨(38)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오재성)는 26일 오전 박씨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제품에 (원재료 등) 표시를 잘못한 사실은 인정했다"며 "식품 자체엔 유해한 물질이 들어간 게 아니고 식용이 가능한 수준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 측 주장대로 형이 지나치게 낮다고 보이지도 않는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2월18일 박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씨가 대표로 있는 버추어컴퍼니에 대해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박씨 측은 항소하지 않았다. 검찰에 따르면 박 대표는 실제 버터가 원재료로 사용되지 않았는데도 지난 2022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편의점 등에서 버터 맥주로 불린 뷔르(Beurre) 맥주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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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불소 누출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업 집중 점검
정부가 최근 불소 누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업 현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중상해 재해가 다발하거나 2026년 초고위험 사업장으로 선정한 반도체 제조업 25개소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집중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제조업은 유해·위험 화학물질과 고압가스를 다량 취급하는 업종으로 화재·폭발·누출 등에 의한 중대산업사고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위험 업종 중 하나다. 앞서 지난 1일 청주 SK하이닉스 4캠퍼스에서는 M15X 공장과 M15 공장을 잇는 6층 가스룸에서 공정 중 불이 나면서 미량의 불소가 누출돼 직원 360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노동부는 이번 점검에서 인화성 액체·가스, 급성 독성물질 등 위험물 취급시 조치, 위험물 누출 및 화재·폭발 방지를 위한 조치 여부를 확인한다. 끼임·넘어짐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안전수칙 등도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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