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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 봉쇄 계속되면 호르무즈 개방 안 해…트럼프 7가지 거짓말"
이란 협상대표단을 이끄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18일(현지시간) 미국의 해상 봉쇄가 계속된다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SNS(소셜미디어) X에 글을 올려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가 계속된다면 호르무즈 해협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협 통과는 지정된 경로를 따라 이란의 허가를 통해 진행될 것"이라며 "해협 개방과 폐쇄에 대한 결정은 소셜미디어가 아닌 현장에서 할 일"이라고 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면 통행'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했다"며 "해협 전면 통과를 위한 준비가 됐다"고 적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지난 13일부터 시행한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는 이란과 합의가 100% 완료될 때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은 이스라엘-레바논 휴전에 따라 휴전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갈리바프 의장은 종전협상을 낙관한 트럼프 대통령과 이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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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상징이 된 대가?…샘 올트먼, 왜 화염병 공격 대상이 됐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혁신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AI(인공지능) 창업가가 사회적 표적이 되면서 실리콘밸리가 술렁이고 있다. 최근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 자택을 겨냥한 화염병 공격을 계기로 정치권과 테크 업계 안팎에서는 AI를 둘러싼 불안과 반감이 실제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피의자가 소지한 문건에 올트먼뿐 아니라 다수 AI 기업 CEO와 이들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이름, 자택 주소까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현재 미국 정치권과 테크 업계, 반(反)AI 진영은 이번 사건의 배경과 원인을 두고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다만 AI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한층 첨예해졌다는 점은 분명해지면서 국내외 벤처·스타트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인간 대 AI' 구도가 부른 역풍…"누가 불안을 키웠나"━17일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트먼 오픈AI CEO 자택에 화염병을 투척한 뒤 회사 본사에도 불을 지르려 한 20대 남성이 살인미수와 방화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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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전협상 바라보는 비트코인…7만5000달러 회복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이란의 2차 종전협상 기대감 속에 7만5000달러대를 회복했다. 17일 오후 4시30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4. 66% 오른 7만5090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1094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 39% 낮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7. 09% 오른 2341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 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55점으로 전주 대비 9점 상승, '중간' 단계를 유지했다. 주중 가상자산 가격은 중동 전황과 미국 경제지표 동향을 주시하는 양상을 이어갔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와 시장전망치를 하회한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주요 호재로 거론된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수급 측면에선 스트래티지가 1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집했고, 모건스탠리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효과 등으로 ETF 자금유입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규제 측면에선 JP모간이 클래리티(CLARITY)법을 입법 완성단계라고 평가하며 폴리마켓상 연내 통과 확률이 64%로 높아진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돼 결과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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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 불참…전성수 "깊은 유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6·3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불참을 선언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최 의장의 결정에 대해 언론사의 일방적 보도를 차용한 주장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최 의장은 17일 경선 불참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 서초구청장의 4년 전 공천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같은 인물을 다시 경선 후보로 확정, 면죄부를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장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전 구청장이 국민의힘 단수 공천받아 당선됐는데, 이 과정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는데도 전 구청장을 이번에 경선 후보로 정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당시 경선을 준비하던 4명의 예비후보가 공개 기자회견을 통해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2025년 12월에는 JTBC 보도를 통해 당시 공천 과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 문제에 대한 충분한 해명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제가 경선에 참여하면 이 경선은 '공정한 경쟁을 거친 공천'이라는 외형을 갖추게 된다"며 "그 순간 4년 전 공천 과정의 의혹은 경선이라는 형식 아래 묻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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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 "최호정 의장 경선 불참 안타까워…힘 모아달라"
전성수 현 서초구청장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6·3지방선거 경선 불참 결정에 몹시 안타까움을 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 구청장은 전날(16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구청장 직무가 정지됐다. 이날 전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최 의장이 경선 불참의 이유로 한 언론사의 일방적 보도를 차용하고 우리 당의 시스템 공천을 부정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방적인 보도에 대해) 이미 민·형사상 고소를 통해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 의장을 향해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독재적 여당의 공세로부터 서초와 서울을 지켜내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최 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이 불공정하다며 불참을 선언했다. 그는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 서초구청장의 4년 전 공천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같은 인물을 다시 경선 후보로 확정, 면죄부를 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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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 불참키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6·3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에 불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최 의장은 이날 경선 불참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 서초구청장의 4년 전 공천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같은 인물을 다시 경선 후보로 확정, 면죄부를 줬다"며 "제가 경선에 참여하면 이 경선은 '공정한 경쟁을 거친 공천'이라는 외형을 갖추게 된다. 공관위 결정에 명분을 보태는 역할을 맡지 않겠다"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최 의장은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서초구와 서초구민 그리고 서울 시민에 대한 저의 책임감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서초구의 발전과 서울 시민의 삶을 위한 길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경선 불참 입장문 전문이다. 저는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이 결정의 이유를 서초구민들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이번 경선 확정은 4년 전 의혹에 면죄부를 주는 것입니다. 4년 전, 현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에 지역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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