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정동영 "DMZ 지뢰 안타까운 사고, 평화 절실"…여야, 북송회유·북향민 공방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6일 국정감사에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한반도 평화공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야권은 이번 사건을 북한의 의도적 도발로 규정하고 통일부가 평화공존을 이유로 '북한 제재'를 배제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정동영 "北 지뢰, 안타까운 사고…철저한 재발방지 노력해야"━정 장관은 7일 서울 종로구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북한이 매설한 지뢰에 의해 우리 장병들이 부상을 입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세계 각지에서 분쟁이 이어지는 등 국제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때일수록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 한반도 평화 공존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일 국군의날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한 점을 지적한 뒤 북한의 의도적 도발이자 공격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정 장관에게 불의의 사고인지, 북한의 도발인지 입장을 밝히라고 하자 정 장관은 "의도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발표가 되지 않았고, 기본적으로 폭발 사고로 지금 규정하고 있다.
-
정동영, DMZ 北 지뢰 폭발에 "안타까운 사고, 철저한 재발 방지해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하면서 한반도의 근본적인 평화를 위한 노력이 더욱 절실해졌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7일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북한이 매설한 지뢰에 의해 우리 장병들이 부상을 입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장병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위로를 전한다"며 "이 같은 불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육군 25사단 관할 서부전선 DMZ에서 수색로 개척 작전 중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가 폭발해 우리 군 장병 3명이 크게 다쳤다. 정 장관은 "남북대화가 7년 넘게 멈춰있고 북한이 핵 능력을 나날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세계 각지에서 분쟁이 이어지는 등 국제정세가 요동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 한반도 평화 공존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했다.
-
'북송회유' 발언에 실소 터지자 "웃지 마"…고성 오간 외통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북송회유'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여야 위원간의 충돌이 일어나면서 질의가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외통위 통일부 감사에서 "통일부의 정책지원과·정착지원과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손을 잡고 한국에 정착해 잘 살고 있는 탈북민들을 지속적으로 접촉해 북한에 다시 가고 싶지 않으냐는 취지로 북송을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의 발언이 나오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여권 의원들은 실소를 쏟아냈다. 그러자 박 의원은 "웃지 말라"며 "제보가 아주 신빙성 있는 소스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하"라고 단말마를 토하며 웃음을 내뱉자 박 의원은 또다시 "웃지 마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마이크를 켜고 "본인의 질의를 하라, 남의 표정까지 단속하느냐"고 맞받아졌다. 박 의원은 "지금 이게 웃기는 이야기냐"며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응수했다.
-
[스코어보드-외통위]北에서 시작해, 北으로 끝나…설전으로 주목도 UP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등 국정감사=김영호·김준환·맹성규·박성준·우원식·이기헌·이재강·정청래·차지호·한정애·홍기원(민), 고동진·권영세·김건·김대식·박충권·안철수·정점식(국), 김준형(조), 한동훈(무), 송석준(국·위원장), 조현(외교부 장관)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폭발 사건의 원인이 북한군 매설 지뢰로 밝혀진 가운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도 정부의 대북 대응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여당도 엄정한 대응을 요청한 가운데, 야당에서는 북한군 포로 송환 사실을 공개한 우크라이나를 향한 정부의 날 선 반응과 비교하며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다는 질책이 이어졌다. 이날 국감에선 여당 간사인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외교부를 향한 '호통'이 눈에 띄었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보충질의에서 외교부에 대한 국회와 국민의 불신이 외교부의 태도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5분의 질의시간 가운데 절반가량을 이 문제에 할애했다. 홍 의원은 "최근 들어 특임공관장 비율이 굉장히 많이 늘고, 커리어 외교관 출신들은 격에 맞는 재외공관장으로 나가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외교부가 변하지 않으면 이같은 현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한동훈 "국정원장, 반미 성향으로 美 입국 거부"…조현 "아는 한 없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이 미국으로부터 입국을 거부당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한 의원은 6일 국회 외통위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올해 3월경 이 원장이 미국을 방문하려고 했으나 미국이 이 원장의 반(反)미 성향 등을 문제 삼아 입국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관련 사실이 있냐는 한 의원의 질의에 조 장관은 "제가 아는 한 없다"고 답했다. 이에 한 의원이 "없는 것인가, 모르는 것인가"라고 묻자, 조 장관은 "아는 한 없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그 후 미 당국이 이 원장 측에 문서로 반미 성향이라든가 이런 문제에 대해 문의한 사실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사실도 모르느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조 장관은 "전혀 아니다"라며 "제가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정보 분야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한 의원이 "그럼 어떤 게 문제냐"고 질의하자 조 장관은 "정보 사항에 관한 것은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
조현 '北 지뢰 매설'에 "엄중 대응"…우크라 대응 韓과 설전도
조현 외교부 장관이 북한군의 매설에 따른 것으로 확인된 서부전선 DMZ(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엄중 대응을 예고했다. 북한 지뢰 사고와 관련해선 사이버 독자제재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의 갈등설을 부인한 뒤 정부의 합치되고 일관된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조현, 대북 '엄중' 대응…외교-통일 갈등엔 "충돌 없었다"━조 장관은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지뢰 폭발과 관련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번 사안을 대단히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논의를 거쳐 정부의 입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남북과 유엔군사령부가 군사분계선(MDL) 기준선을 일체화해야 한다는 데 대해서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유엔사와도 소통해 왔다"고 설명했다. 야당은 지난 1일 열린 NSC에서 북한 대응 문제를 두고 조 장관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갈등설이 보도된 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정동영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정동영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