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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안보고 길 찾는다"…네이버지도, 구글·삼성·메타 AI 글래스 탑재
네이버(NAVER)가 국내 지도 서비스 중 처음으로 구글·삼성, 메타와 협력해 네이버지도의 길안내 경험을 AI(인공지능) 글래스로 확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지도 AI 글래스 길안내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 '오클리 메타'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연내 출시 예정인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이동 중 스마트폰 화면을 수시로 확인하지 않아도 AI 글래스를 통해 목적지까지 음성으로 길안내를 받고 △이동 방향 △계단·에스컬레이터 여부 등 이동에 필요한 정보까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는 지난 6월 도보 길안내에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실시간 음성 안내를 추가한 '실시간 도보 길안내'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구글·삼성, 메타와의 협업을 통해 AI 글래스로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AI 글래스 길안내는 안드로이드에서 우선 지원되며 iOS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지도는 AI 글래스 환경에 맞춰 전용 음성 호출 기능도 도입한다. 가령 '도착 예정 시간 알려줘', '주변 편의점 찾아줘' 등 이동 과정에서 궁금한 정보를 음성으로 묻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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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로보틱스, 비블리오테카와 AI 도서관 로봇 '로미' 글로벌 독점 공급계약 체결
앤로보틱스는 글로벌 도서관 솔루션 기업 비블리오테카(Bibliotheca)와 AI(인공지능) 도서관 로봇 '로미(ROMI)'의 글로벌 독점 공급 및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로미 공급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향후 3년간 로미 100대 이상의 판매가 예상되며 비블리오테카의 영업·서비스 네트워크와 앤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결합해 해외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블리오테카는 50년 이상 도서관 기술 분야에서 사업을 이어온 기업으로 현재 70개국 이상 3만개 이상의 도서관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계약에 앞서 미국, 영국, 덴마크, 뉴질랜드, 대만, 일본 등에 도서관 로봇을 수출하며 기술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왔다. 로미는 자율주행 기술과 무선주파수인식(RFID) 기술을 결합한 이용자 안내 로봇이다. 이용자 맞춤형 안내와 도서 검색, 대출·반납 지원, 도서 위치 안내 등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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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블 앱' 첫선 보인다…네이버웹툰, 뉴욕 코믹콘 5만명 몰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8~11일(현지 시간)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 2026'에 참가해 성황리에 공식 부스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욕 코믹콘은 매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규모 팝 컬처 행사로 △만화 △애니메이션 △TV △영화 △게임을 아우른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뉴욕 코믹콘에 참가했다. 올해는 두 개의 단독 부스를 마련해 북미 이용자 접점을 더욱 확대했다. 100평 규모의 웹툰 전용 부스에서는 웹툰 '포그랜드'의 세계관을 재현하고 6미터 높이의 구조물을 설치해 뉴욕 코믹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웹툰 앱을 통한 감상 이벤트와 코스튬 플레이, 한정판 굿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작가 사인회에는 5명의 북미 인기 웹툰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한국 작가로는 포그랜드의 포고 작가가 미국에서 첫 사인회를 진행하며 북미 팬들과 만났다. 4일간 총 5만여명이 방문했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및 운영하는 '마블 코믹스' 앱을 미리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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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두의 AI 커넥트 서밋' 개최…17개사 협력 강화
KT가 12월 '모두의 AI' 정식 출시를 앞두고 컨소시엄 참여 기업과 서비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KT는 1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박윤영 대표와 컨소시엄 참여 기업의 대표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AI 커넥트 서밋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결을 넘어 실행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KT를 비롯해 △다음 △업스테이지 △솔트룩스 △EBS △비씨카드 △직방 △커넥트웨이브 △무신사 △액션파워 △매스프레소 △딥서치 △리벨리온 △래블업 △베슬AI △모티프테크놀로지스 △NC AI 등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모두의 AI는 다양한 국산 AI(인공지능) 모델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검색과 교육, 금융, 콘텐츠,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연계해 이용자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이날 준비 중인 서비스의 구체적인 형태와 구현 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정식 출시를 위한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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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광고 스팸 신고 13만건에 "정부 규제 필요"…개인정보위 신고
카카오톡의 기업용 광고 서비스 '브랜드 메시지'를 둘러싼 스팸 논란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의혹으로 번졌다. 서비스 도입 이후 스팸 신고가 13만건을 넘어선 가운데 시민단체가 카카오의 개인정보 활용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카카오의 브랜드 메시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신고서를 개인정보위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 전화번호를 광고 대상 식별에 활용하고 광고 반응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과정에서 적법한 동의를 받았는지 조사해달라는 취지다. 브랜드 메시지는 기업이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기존 '친구톡'은 이용자가 기업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야 광고를 받을 수 있었지만, 브랜드 메시지는 채널을 추가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광고를 보낼 수 있다. 서울YMCA는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당초 수집 목적과 다르게 활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카오가 광고주로부터 전달받은 전화번호를 자사 회원 계정과 대조해 광고 수신자를 특정하는 방식이 개인정보보호법상 목적 외 이용 금지 규정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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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몰라도 AI 서비스 만든다"…피씨엔, '모두의 AI 실험실' 체험 지원
피씨엔이 'AI 페스타 26'에서 개발 지식 없이도 아이디어를 AI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는 '모두의 AI 실험실'을 소개했다. 피씨엔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AI 페스타 26'에 참가해 '모두의 AI 실험실·라운지' 전시 부스 운영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피씨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모두의 AI 실험실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 사업 수행사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모두의 AI 실험실'은 전문적인 코딩이나 AI 개발 지식이 없어도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피씨엔은 이용자가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AI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피씨엔 실무진이 플랫폼 주요 기능을 직접 시연하고, 이용자가 아이디어를 AI 서비스 형태로 구현하는 과정을 안내했다. 완성된 서비스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참관객이 직접 플랫폼을 이용해 서비스를 구성해볼 수 있도록 체험 방식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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