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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곳곳 호우특보…서울 일부 '최대 100㎜' 장맛비
21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수도권 일부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최대 50㎜에 달하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20분 인천(강화군)에 호우경보를 발표했다. 서울(동남권·동북권), 강원도(화천군·춘천시), 충청남도(태안군·당진시·서산시), 경기도 일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충남 북부 서해안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시간당 30~50㎜, 낮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날 밤에는 한 차례 소강상태에 접어들 전망이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100㎜ △강원중·북부 내륙 30~100㎜ △강원 남부 내륙·산지 10~60㎜ △강원 동해안 5~40㎜ △충남 북부 서해안 30~100㎜ △대전·세종·충남(북부 서해안 제외)·충북 20~60㎜ △전북 5~60㎜ △광주·전남 5~20㎜ △대구·경북 10~60㎜ △경남 서부 내륙 5~40㎜ △제주 5~1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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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0일 추미애 첫 기자회견 "경기편하G버스 대폭 늘리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출퇴근 30분 대전환' 공약 이행을 위해 경기도형 좌석예약버스 '경기편하G버스'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 추 지사는 20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정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편하G버스 신규 노선 5개를 우선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 노선은 △평택시 연화초교(화양지구)~서울 교대역 △양주시 회천베네스트(회천·옥정신도시)~서울 강변역 △화성시 호반써밋동탄(신동·목동 등)~성남시 판교2테크노밸리 △화성시 중외제약사거리(태안3지구·병점)~성남시 판교2테크노밸리 △의왕시 인덕원 푸르지오(내손동 일대)~성남시 서현역이다. 평택과 양주 2개 노선은 서울시를 잇는 광역 노선이며, 나머지 3개는 도내 시·군 간을 연결한다. 경기편하G버스는 장거리 출퇴근 도민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전 예약 및 급행 정차 버스다. 현재 12개 시군 24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모바일 앱 전좌석 예약제로 요금은 3450원이다. 도는 운행 횟수를 단계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현재 하루 84회인 운행 규모를 올해 하반기 92회, 2027년 122회, 2028년 152회를 거쳐 2030년까지 총 184회로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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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팔 걷었다…박수현 지사 국회 찾아
충남도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 활동을 공식화하고, 총력전에 돌입했다.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일괄 유치에도 나선다. 박수현 지사는 20일 국회의원회관을 찾아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민주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와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을 건의했다. 도는 전국 화력발전 5개사 중 한국중부발전과 서부발전 2개사가 보령시·태안군에 본사를 두고 있고 당진시에는 통서발전 주력 발전소가 있다며 발전공기업 본사 충남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40여년 간 화력발전소로 인한 환경·재산 피해를 감내한 만큼 통합 본사는 반드시 충남에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향후 진행되는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도 통합본사 설치가 필요하다. 산업통상부 폐지 석탄발전소 활용 방안 연구 용역(2021년)에 따르면 도내 발전소 14기를 폐지할 경우 생산 유발 감소 금액은 19조2080억원, 부가가치 유발 감소 금액은 7조8300억원, 취업 유발 감소 인력은 75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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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안동, '정청래' 마포, '송영길' 부산…후보 등록 후 첫 주말 풍경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 각 지역 당원대회를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민석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을 비롯해 대전·부산을, 정청래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와 충남, 송영길 후보는 부산·김해 등을 돌며 당원들과 소통했다. 김 후보는 19일 오전 안동시의회를 찾아 민주당 소속 첫 안동시의회 의장이 된 이재갑 시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임미애 의원을 비롯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함께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권리당원 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전날에는 대전과 전북 익산 등을 찾으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대전 중구·동구·서구갑·유성구갑·대덕구·유성구을 지역위원회를 방문한 데 이어 채 해병 순직 3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 후 저녁에는 전북 익산의 '김민기 2주기 추모음악회'도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안동에서 "이곳은 대통령 고향이기도 하고 최근에 한일 정상회담도 성공적으로 치른 곳"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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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모이는 발전 5사…임금·노조·본사 재편 숙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전공기업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임금체계와 복리후생 정비, 1만명 규모 노조 체계 재편, 통합 본사 위치 선정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통합 법인 출범 과정에서 임금·노사 제도 정비와 본사 재배치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기후부에 따르면 김성환 장관과 발전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사장단은 최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발전 자회사 간 중복 기능을 조정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 청사진 마련에 착수한 상태다. 통합이 현실화되면 발전사별로 분산된 경영·지원 기능을 효율화하고 중복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석탄·LNG 등 발전연료 공동 조달을 통해 구매 협상력을 높이고 연료 수급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도 통합 추진 배경으로 꼽힌다. 최근 사장단 간담회에서는 통합 기조에 맞춰 공공기관 경영평가 체계도 손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을 추진하면서도 기존 경쟁 체계를 유지할 경우 조직 융합과 시너지 창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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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조합 중앙회장 직선·단임제 도입' 추진…하반기 핵심과제 발표
산림청이 올 하반기 핵심과제로 산사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지방정부의 주민대피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산림조합중앙회장 직선·단임제를 도입해 조직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한다. 산림청은 16일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하반기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국가 책임 산림재난 대응 강화 등을 위한 5대 역점 과제를 비롯해 △지방주도 성장 과제 △국가정상화 과제 등이 포함됐다.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을 국민과 임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먼저 산림조합 중앙회장 직선·단임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개혁과제로 추진한다. 또 산림조합을 기존 산림사업실행 역할을 하던 조직에서 관리대행 조직으로 전환해 공적 책임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20만 임업인과 220만 산주를 위한 산림조합의 조직 운영 투명성을 높인다. 국유림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기간이 30년을 초과해 갱신될 때는 국유림위원회 심의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개혁과제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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