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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총력전…시민 서명운동 집중
경기 안성시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속도를 낸다고 10일 밝혔다. 이달을 집중 서명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시민 참여를 독려한다. 시에 따르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안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134㎞ 길이의 노선이다. 총사업비 약 9조원이 투입된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 하반기 완료 목표로 민자 적격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 제3자 제안공고,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30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시청, 행정복지센터, 각종 행사장 등에 서명부를 비치해 온·오프라인 서명을 동시에 받고 있다. 모인 서명부는 민자 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정책성 분석을 뒷받침하는 기초자료로 쓰인다. 앞서 성남·광주·용인·화성시 등 공동 노선 지자체가 지난 5월 1차 서명부를 전달한 데 이어 안성시는 충북 진천군·청주시와 함께 오는 7월 말 국토교통부와 KDI에 최종 서명부를 제출하고 조기 착공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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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 걸린 외국인 관광객 '어서오이소'…유통업계 부산특수 '활짝'
부산을 여행한 후 다시 방문하고 싶어하는 이른바 '부산병(釜山病)' 현상이 중화권 여행객 사이에서 확산하면서 유통업계가 부산 특수를 누리고 있다. 11~13일 BTS 부산공연을 기점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최대치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통업계의 경쟁도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동부산점의 외국인 매출도 각각 125%, 150% 늘었다. 편의점 업계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GS25는 1~5월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등 주요 관광지 인근 매장에서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수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9% 증가했다. K뷰티 분야도 마찬가지다. CJ올리브영의 1~5월 부산 지역 관광지 인근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특히 중화권 고객 매출은 약 80% 늘어나 전체 증가율을 웃돌았다. 패션 업계도 부산 특수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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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역사와 문화 직접 느낀다" 구미대, 유학생 경주 문화탐방 성료
구미대학교가 지난 5일 메가버시티(MEGAversity) 연합대학 구성원인 경운대학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경주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지역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유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불국사와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등 경주의 문화유산과 관광 명소를 견학했다. 특히 경북학 교과목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역사 현장에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교류 및 체험활동을 통해 타 대학 학생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대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 문화탐방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의 지역사회 적응과 교류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탐방은 구미대가 주관했으며, 경북도 앵커(ANCHOR) 사업의 일환인 메가버시티 연합대학 단위과제와 연계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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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품은 야간 명소 '김포 문수산성'…경관조명 설치 완료
경기 김포시 대표 국방유산인 '문수산성 남문'이 은은한 빛을 품은 야간 명소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문수산성 남문 일원의 경관조명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남문 성벽과 누각의 건축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과도한 노출은 피하고 고유의 따뜻하고 은은함을 살리도록 했다. 또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을 배치, 시각적 피로를 줄이면서도 성곽의 입체감을 한층 돋보이게 연출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시대 흐름에 맞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김포의 새로운 '야간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문수산성 경관조명 설치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을 시민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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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외도서관, 전자책으로 즐긴다…서울시, 예스24와 시범 운영
도심 속 야외 독서공간인 '서울야외도서관'의 도서를 서울광장·광화문·청계천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게 됐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손잡고 위치 기반 전자책 서비스 '크레마클럽 QR'을 서울야외도서관 3개 거점에서 시범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책읽는 서울광장(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광화문) △책읽는 맑은냇가(청계천)다. 시민들은 서울야외도서관 현장에서 종이책은 물론, QR코드를 통해 전자책도 읽을 수 있다. 이번 시범 운영하는 '크레마클럽 QR'은 서울야외도서관 현장에서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GPS 기반 위치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무료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바구니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후 위치 인증을 완료하면 전자책을 바로 읽을 수 있으며, 위치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는 해당 전자책을 5일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서울야외도서관 3개 거점에 서울도서관 사서가 선정한 추천도서 정보와 전자책 QR코드를 함께 제공해 시민들의 독서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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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두 개에 8만원"...한국인도 많은 유럽 관광지서 '바가지'
이탈리아 로마의 한 유명 관광지 인근 젤라토 가게에서 미국인 관광객 부부가 아이스크림 두 컵에 약 8만원을 지불한 사연이 알려지며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유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출신 관광객 니콜 앤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남편과 함께 로마 나보나 광장 인근의 한 젤라토 가게를 찾았다가 예상보다 훨씬 비싼 가격을 청구받았다고 토로했다. 부부는 세 가지 맛이 담긴 아이스크림 컵 두 개를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이 마카롱과 피스타치오 과자, 휘핑크림 등을 추가로 올려줬고, 부부는 이에 따른 비용이 발생한다는 설명은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니콜은 "아이스크림 한 컵이 14유로(약 2만4000원) 정도인 줄 알았는데 계산 후 영수증을 보고 총액이 44유로(약 7만7000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수증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두 컵의 기본 가격은 총 24유로(약 4만2000원)였으며, 추가 토핑 비용이 붙으면서 최종 결제 금액이 44유로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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