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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연장" 외친 의정부 시민들…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촉구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은 출퇴근 때마다 교통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8호선이 의정부까지 연결되면 시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21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한 주민 이대현씨의 말이다. 행사 시작 전부터 시민들은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하나둘 모여들면서 400여명이 운집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재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을)과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희경·최병선 국민의힘 갑·을 당협위원장도 참석했다. 김 시장은 "오늘 결의대회는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은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8호선 연장 사업 확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의정부시도 8호선 연장사업이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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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증폭' 삼전닉스 2배 ETF 보완책, 신용거래 금지부터 상폐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출시 이후 증폭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잡기 위해선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금 거래만을 허용하고 신용·미수 거래를 금지하는 방안부터 상장폐지가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앞서 금융당국이 지난 16일 발표한 대책으로 변동성을 잠재우기엔 부족하다는 점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종욱·박수영·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우리 주식시장, 이대로 괜찮은가?: 롤러코스터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 등 정치권을 비롯해 학계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발제자인 김대종 세종대학교 교수는 "지난 16일 기본예탁금 상향 등 당국이 발표한 대안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건전한 주식 시장 육성이 가장 중요한데 이를 위해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현금으로만 거래하도록 하고 신용·미수 거래는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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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1% 국민 불안까지 불식…검찰개혁 완수에 당력 집중"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검찰개혁을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해 "국민들께서 느낄 수 있는 단 1%의 불안까지도 완벽하게 불식시키겠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체계 개혁 형사소송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수사기관이 수사하고 기소 기관이 기소하는 상식적 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이자 시대적 과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라는 개혁의 본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과제인 형사소송법 개정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해야 한다"며 "개혁의 완수를 앞두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깊은 우려의 목소리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추진하는 개혁은 결코 국가의 수사 역량을 약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역량을 한 단계 높게 재편하는 과정"이라며 "사회적 약자 보호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책임 수사 체계를 완벽히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직무대행은 "제도 변화가 범죄자들에게는 어떠한 틈새도 주지 않고 피해자들에게는 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대안을 촘촘하게 설계해 나가겠다"며 "국가 전체의 법 집행 역량을 온전히 보존하는 구체적인 대책도 논의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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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동산 대토론회…정부·학계·유튜버·공인중개사 등 140명 온다
청와대가 오는 23일 부동산 대토론회를 여는 가운데 토론회에는 정부 뿐만 아니라 학계, 언론, 업계, 청년 포함 일반 국민 등 각계 각층에서 1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오는 23일 부동산 대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이재명 대통령도 참석해 국민들 의견을 듣는다. 정부는 지난 14~16일 사흘간 각각 공급, 금융, 세제를 주제로 부처별(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재정경제부 순) 토론회를 진행했다. 23일 토론회에서는 앞서 진행된 내용이 총망라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집권 2년차를 맞아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이번 토론회의 형식이나 내용, 참석자 면면에도 관심이 쏠렸다. 청와대에 따르면 우선 재경부, 국토부 등 정부에서 35명이 참석한다. 또 학계·언론·연구소 및 시장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에서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들은 75명이 참석한다. 건설협회와 금융협회 등 업계·협회에서 20명이, 유튜버·부동산카페 운영진·맘카페 등에서 12명이, 공인중개사 10명이, 참여연대 등 시민·청년단체에서 4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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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에 이병도 의원…12대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서울시의회는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12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앞으로 2년 동안 각 상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운영위원회를 포함해 총 8곳의 상임위를 차지했다. 운영위원장은 이병도(은평2) 시의원이 맡았다.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민옥(성동3), 기획경제위원장은 이준형(강동3), 보건복지위원장은 김경우(동작2),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박칠성(구로4), 주택공간위원장은 박승진(중랑3), 교통위원장은 한신(성북1), 교육위원장은 김호진(서대문2) 시의원이 뽑혔다. 국민의힘은 환경수자원·문화체육관광·도시계획균형위원회 등 3곳의 위원장을 가져갔다. 각각 이민석(마포1), 황철규(성동4), 고광민(서초3) 시의원이 선출됐다. 앞서 시의회는 의장으로 민주당 임만균(관악3) 시의원, 부의장으로 민주당 성흠제(은평1)·국민의힘 이성배(송파4) 시의원을 선출했다. 대표의원(원내대표)은 민주당 이상훈(강북2), 국민의힘 김길영(강남6) 시의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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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 2연승 제압…10년 만에 인간 바둑 '설욕'
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AI(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카타고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인간 바둑의 자존심을 지켰다. 신진서 9단은 21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3국에서 카타고와 2점 접바둑을 두고 221수 만에 흑 11집 반 승리를 거뒀다. 지난 17일 열린 1국에서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던 신 9단은 19일 2국에서 4집 반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이날까지 2연승을 기록하며 최종 전적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결은 2016년 3월 이세돌 9단이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AI 알파고와 맞붙어 1승4패를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열린 인간과 AI의 재대결이었다. 당시 패배를 안았던 인간 바둑계는 신진서를 통해 AI에 설욕하게 됐다. 신진서가 상대한 카타고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 데이비드 우가 개발한 오픈소스 바둑 AI로, 현재 프로기사들의 연구와 훈련, 바둑 해설 등에서 활용되는 대표적인 AI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국은 신진서가 2점을 먼저 놓는 접바둑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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