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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직자 91%가 재취업 승인"…경실련 "관피아 규제 강화해야"
정부 주요 부처의 퇴직 공직자 재취업 승입률이 91%에 달한다는 시민단체 분석이 나왔다. 퇴직공직자 취업 제한에 대한 예외 규정이 지나치게 폭넓게 적용돼 '관피아'(관료와 마피아의 합성어)를 양산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개 정부 주요 부처의 관피아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2017년 해체된 미래창조과학부다. 조사 결과 이들 3개 부처의 취업 심사 대상 156건 중 142건이 취업가능 또는 취업승인을 받아 재취업 승인율은 평균 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 기관 중에서는 과기부가 93. 0%로 가장 높았으며 방미통위는 83. 3%, 미래창조과학부는 87. 5%다. 경실련은 "퇴직공직자 10명 중 9명이 재취업을 승인받는 꼴"이라며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에 대한 예외 규정 구체화를 촉구했다. 방효창 경실련 정책위원장은 "취업승인을 받을 수 있는 예외 사유가 지나치게 포괄적이라 대부분의 경우 예외로 적용받는다"며 "예외 사유를 좁혀 특별한 경우에만 취업승인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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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자본부담 10년→3년 단축..은행·보험 자본규제 낮춰 98조 여력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사태로 수조원의 배상금·과징금 부담을 안은 은행권이 보통주 자본비율(CET1) 추락은 막을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이 재발 가능성이 낮은 대규모 손실사건에 대해 자본비율 산정시 운영리스크를 최장 10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반영하기로 해서다. 보험업권도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펀드 투자나, 적격 벤처투시 적용하는 위험계수를 현행 49%에서 각각 20% 이하, 35% 수준으로 대폭 낮춘다. 자본비율 규제 완화에 따라 은행과 보험업권의 자금 공급 여력이 최대 98조7000억원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제5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은행·보험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을 밝혔다. 자본규제를 완화해 확보된 여유 자금이 생산적 분야로 갈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은행의 경우 보통주 자본비율 산정시에 운영·시장·신용 리스크 규제를 합리화한다. 보통주 자본비율은 위기시 은행의 손실 흡수 능력을 보여주는 가장 순수한 자본력으로 보통주 자본(분자)을 위험가중자산(분모)으로 나눠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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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연속 매출↑"…패스트파이브, 작년 1500억 역대 최대 기록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지난해 매출이 15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설립 이후 11년 연속 매출 성장이다. 영업이익은 약 60억원으로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기존 공간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 에셋라이트(파트너십·위탁운영) 전략과 신사업 성과가 더해지며 수익성을 증명했다"며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외형 확대와 내실 강화를 이루는 구조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지점 운영 효율화와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가 맞물리면서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마케팅비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고, 운영 전략과 사업 구조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면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사업 부문별로는 위탁 운영과 사옥 구축 등 에셋라이트 사업, 디자인·IT·빌딩 운영 등을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의 실적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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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종목] "대덕전자 어닝 기대와 두산테스나 수주 주목… 와이어블· CPO 섹터 등 핵심주 담아라"
강재헌 메리츠 광화문프리미어센터 부장 "수급· 차트· 거래량으로 본 핵심주… 실적 기대 대덕전자 주목, 와이어블 저평가 매력 부각" 최근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적 변수 속에서도 수급과 차트, 거래량 등 시장의 핵심 재료를 관통하는 주도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재헌 메리츠 광화문프리미어센터 부장은 오늘장 전략을 통해 잃지 않는 매매 뷰를 제시하며,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집중된 대덕전자, 차트상 급등 추세를 보이는 와이어블, 거래대금이 집중된 CPO 섹터, 그리고 포트폴리오의 중심이 될 핵심 공략주 두산테스나를 투자 대안으로 꼽았다. ■ 대덕전자: "CPO· 유리기판 시너지 바탕 압도적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강 부장은 외국인 및 기관 매수 상위 측면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업으로 대덕전자를 꼽았다. CPO 인프라와 유리기판 사업 결합이 주가 우상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덕전자: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병목 현상을 해결할 핵심 기술인 CPO 분야의 필수 파트너로 부상했으며, 신호 간섭을 최소화하는 하이엔드 MLB와 FC-BGA 융합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 밸류체인에 합류했다"며 "특히 유리기판 사업이 결합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어 2026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280% 폭증하는 압도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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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수익구조 안정화·글로벌 확장 본격화
앱코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를 통해 수익구조 안정화 및 사업 다각화, 글로벌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수주 확대와 거래처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외형 확대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병행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과 신규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정 수준의 배당 정책도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회사 성장을 위한 투자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원가 경쟁력 강화를 병행한다. 또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한다. 실제 배당 확대 흐름도 확인된다. 2024년 이익배당금액은 약 9억원 수준이었으나 2025년은 약 79억원으로 증가해 약 770%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동시에 추진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주주환원 정책도 일관되게 유지해 시장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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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코퍼레이션, 트리스와 2039년까지 우주항공 특수합금 독점 공급계약 체결
글로벌 우주항공 공급망 통합 솔루션 기업 스피어코퍼레이션(이하 스피어)이 특수합금 정밀 튜브 전문 기업 트리스(TRIS Tube)와 2039년까지 이어지는 전략적 제휴 및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스피어가 제품 중개를 넘어 글로벌 우주항공 가치사슬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전략적 공급망 관리(SCM) 기업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 최근 글로벌 우주발사체 시장은 미국 민간 우주발사업체 등 선도 기업의 발사 빈도가 급증하며 특수합금 소재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스피어는 국내 제조사들이 글로벌 벤더 승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품질 체계 전수, 투자를 병행하는 서플라이 인테그레이터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실제 스피어는 글로벌 최정상급 우주발사체 기업의 티어원(Tier-1) 공급망 참여 기업으로서, 복잡한 글로벌 제조 공급망의 리드타임을 기존 80주에서 4~8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스피어의 공급망 관리 역량이 글로벌 수요처의 생산 일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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