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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팔순 잔치 망치게 생겼다" UFC 백악관 야외 대회, '폭우·벌레' 악천후 탓에 무산 위기
데이나 화이트(57) UFC 회장이 이번 주말 미국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인 특별 대회가 날씨 탓에 취소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영국 '더선'은 9일(한국시간) "UFC가 야심 차게 준비한 'UFC 프리덤 250' 백악관 대회가 악천후로 인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UFC 라이트급(70. 3kg) 챔피언인 일리아 토푸리아(조지아)와 저스틴 게이치(미국)는 오는 15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UFC 프리덤 250' 메인 이벤트를 치른다. 역사상 최초의 백악관 대회 메인 이벤트다.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매체는 "백악관 남쪽 잔디밭(사우스 론)에서 역사적인 대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이곳에 5000석 규모의 특설 경기장을 짓고 옥타곤 위에 약 26. 5m 높이의 대형 캐노피 지붕을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기상 악화가 발목을 잡았다. 대회 시작 무렵 비가 올 확률이 39%에 달하고, 대회를 앞둔 며칠간은 물론 경기 당일 밤에도 번개를 동반한 궂은 날씨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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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자→가정폭력 논란→이혼' UFC 최강 '대굴욕'... "내가 전처였어도 널 떠났다" 충격 조롱
UFC 역사상 최초로 백악관에서 열리는 초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29·스페인)와 잠정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37·미국)의 감정싸움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경기 주간에 돌입하자마자 게이치가 토푸리아의 사생활을 정조준하며 두 파이터의 앙숙 관계는 최고조에 달했다. 미국 매체 '폭스 뉴스'는 10일(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말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주최하는 UFC 대회의 메인 이벤트가 시작 전부터 혼란에 빠졌다"며 "오는 14일 열리는 'UFC Freedom 250'을 앞두고 챔피언 토푸리아와 게이치 사이에 심각한 불화가 발생했다"라고 보도했다.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동시에 석권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토푸리아는 최강 ㅍ이터로 통하지만, 화려한 커리어 뒤에 기구하고 고통스러운 사생활을 겪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토푸리아는 유년 시절 학교에서 덩치 큰 아이들에게 금전을 갈취당하는 등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었다. 심지어 토푸리아는 최근까지도 개인사로 고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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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념' 백악관에 UFC 경기장 세운 트럼프…정치 활용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건국 250주년과 자신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 C 백악관에 UFC(세계 종합격투기 대회) 경기장을 설치하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UFC 경기장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기장은 성조기 색상의 대형 무대와 아치형 구조물로 꾸며졌으며, 수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백악관 UFC 경기장에서는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와 시릴 간(프랑스)의 UFC 헤비급 임시 타이틀전과 일리아 토푸리아(독일)와 저스틴 게이치(미국)의 라이트급 챔피언 경기가 펼쳐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UFC 열혈 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2024년 11월 16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309경기를 함께 관람했고, 대통령 취임 후에도 여러 차례 UFC 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 11일 이란과의 협상이 결렬된 직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UFC 327'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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