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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모욕' 김병헌, 이번엔 불법 후원금 모집 혐의 경찰 조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이번에는 불법 후원금을 모집한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대표를 기부금품법 및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김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페이팔 계좌로 후원금을 받는 과정에서 기부금품 모집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일부 연도에 후원금이 1000만원을 넘은 정황을 토대로 후원금을 받은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금품법에 따르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1000만원 이상의 기부금품을 모집하려는 경우 관할 시·도지사나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모집·사용계획서를 제출하고 등록해야 한다. 등록 없이 기부금품을 모집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경찰은 김 대표가 유튜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부정하는 허위 내용을 유포해 금전적 이익을 얻은 것에 대해서도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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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AI 우려에 亞 약세…닛케이 0.7%↓·상하이 0.5%↓[Asia오전]
2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AI(인공지능) 과잉 투자 우려까지 지속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 76% 내린 6만2214. 6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는 저가 매수와 차익실현 매도가 교차하는 양상이다. 장 초반 전 거래일 종가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장중 한때 하락폭이 500포인트 넘게 커졌지만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나타나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AI 반도체주는 대체로 부진했다. 어드반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 등이 약세를 보였고 이비덴, 키옥시아, 스크린홀딩스도 하락했다. 반면 석유 관련주와 종합상사주는 강세였다. 미쓰비시상사와 토요타통상은 상승했다. 직전 거래일인 23일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등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같은날 미국 뉴욕 원유 선물시장에서 서부텍사스유(WTI) 근월물은 전날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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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비비, NBB-116 앞세워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확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사 뉴로비비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뉴로비비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바이오재팬(BioJapan) 2026'에서 글로벌 빅파마 3곳과 국내 대형 제약사 등을 만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 'NBB-116'의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미팅에서 NBB-116의 작용기전과 비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특히 같은 PDE5 억제 기전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가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AR1001의 임상 결과는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 한 곳과는 다음 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BIO-Europe) 2026'에서 후속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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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도 접수" K-화장발 제대로 세웠다…中企 수출 3분기 역대치
견조한 K-뷰티(한국산 화장품) 제품의 수출 상승세로 중소기업 수출 역대 3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2026년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 8% 증가한 334억달러를 기록했다. 1월~9월 누계 수출액도 전년대비 9. 5% 증가한 965억달러로, 당기 및 누계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월~9월 누계 기준 수출 중소기업 수도 9만765개사(+1. 6%)로 전년(8만9342개사) 보다 1. 6% 증가해 역대 최고치(잠정치 기준)를 기록했다. 화장품의 경우 3분기 27억9000만달러(+28. 6%), 1월~9월 누계 76억5000만달러(+26. 4%)로 북미(+33. 1%)와 유럽(+58. 6%)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며 분기와 누계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흥시장인 중남미의 경우에도 전년동기대비 141. 3%, 1월~9월 누계 133. 3%가 증가하는 등 수출국가가 다변화되고 있다. 반도체(13억9000만달러,+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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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무료 제공, '데이터 동맹' 강화…현대카드 'PLCC 2.0' 승부수
현대카드가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파트너사에 AI(인공지능) 플랫폼 '유니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데이터 동맹을 강화한다. 문화 마케팅과 파트너사 핵심 사업으로 협업 범위를 넓히고 고연회비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하는 'PLCC 2. 0' 전략에도 속도를 낸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올해를 새로운 PLCC 전략의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인 상품 리모델링과 파트너사의 새로운 협업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부터 이를 'PLCC 2. 0'이라 명명했다. 현대카드는 2015년 이마트와 첫 PLCC를 선보이며 국내 PLCC 전략의 개척자로서 카드 업계를 선도해왔다. 현대카드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를 'PLCC 1. 0' 시기로 규정했다. 지난해 파트너사 옥석 가리기로 전환기를 거친 뒤 올해부터 본격적인 2. 0 전략을 선보이기로 했다. PLCC 2. 0의 핵심은 브랜드별 혜택을 앞세워 회원을 확보하던 단계에서 나아가 AI와 문화 콘텐츠 등 현대카드의 역량을 파트너사 사업에 접목하는 것이다. 현대카드는 PLCC가 경쟁 카드사가 진행하는 단순한 '제휴 카드'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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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없이 미 해군 재건 불가" 외신도 놀란 K조선, 숙제는 수주물량
미국이 조선업 부활을 위해 한국의 조선 기술과 한화 등 대기업의 자본 투자에 의존하고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조선업의 역량을 확장해 새로운 '해양 황금기'를 열자고 제안했다"며 "현재까지 미국의 가장 야심 찬 프로젝트에는 약 2년 전 필라델피아 조선소(필리 조선소)를 인수한 한화가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은 자국 내 조선업을 부활시키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이다. 펜실베이니아주의 데이브 맥코믹 공화당 상원의원은 '미국을 위한 선박법'을 공동 발의했으며 최근에는 한국 한화오션의 메인 조선소를 방문했다. 해당 법안은 미국 조선업의 생산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 등 동맹국 기업의 투자와 기술 이전을 유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가운데 WSJ는 "현재로서 한화와 한국이 미국 조선업의 부활을 촉진하는 가장 명확한 외부적 노력을 대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화는 2024년 12월 필리 조선소 인수 후 부지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약 3억5000만달러를 지출했으며 앞으로 수십억달러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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