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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내 걱정마" 매달 97만원 꼬박꼬박...1.3억 집도 주택연금 쑥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다음달부터 저가주택 보유 고령층에 대한 주택연금 지급액을 확대한다. 1억3000만원짜리 주택을 보유한 84세 가입자의 경우 월 수령액이 최대 96만9000원까지 늘어난다. 입원·요양 중이면 가입시 실거주 의무도 면제된다. 11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오는 6월1일부터 우대형 주택연금 지원을 확대하고 실거주 의무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연금 제도 개선안을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주택연금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다. 우대형 주택연금은 부부 중 1인 이상이 기초연금 수급권자이면서 부부 합산 시가 2억5000만원 미만 1주택 보유자에게 일반형보다 더 많은 연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앞으로는 시가 1억8000만원 미만 저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우대 폭이 더 커진다. 예를 들어 1억3000만원짜리 주택을 보유한 84세 가입자의 월 수령액은 기존 일반형 77만8000원에서 개선 후 우대형 기준 96만9000원으로 늘어난다. 77세 가입자도 월 수령액이 54만3000원에서 65만4000원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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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명의·통장 건드린 '빚더미' 남편, 성매매까지…시부모는 외면
처가 식구들에게 몰래 돈을 빌린 데 이어 아이 통장에도 손을 댄 남편이 성매매에 불법 도박까지 한 것을 알게 된 아내 고민이 전해졌다. 지난 9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의 사이다'에서는 '적반하장의 극치! 철면피 인간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는 29개월, 8개월 된 두 아이를 둔 30대 아내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현재 남편과 시가의 양심 없는 태도로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A씨는 우연히 남편이 자신 몰래 친정 식구들에게 돈을 빌려 간 사실을 알게 됐다. 빌린 돈을 바로 갚도록 한 뒤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남편 돈 문제는 계속됐다고 한다. 그는 아내 명의 카드를 사용한 뒤 대출까지 받았고 지인들에게 5000만원 이상을 빌렸다. 별거를 결정한 A씨는 남편에게 "내 카드로 썼던 돈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남편은 돈 얘기를 꺼낼 때마다 아이들을 들먹였고 시부모는 A씨 카드값 정산 요구를 모두 무시했다. 시어머니는 돈 얘기는 외면해놓고 "서로의 소중함을 모르고 자존심 싸움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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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랑 가입하면 최대 10% 할인… '삼성 가족대표 건강보험'
삼성생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삼성 가족대표 건강보험'(무배당·무해약환급금형)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가족대표 건강보험은 가족이 함께 가입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 삼성생명의 대표 건강보험 상품이다. 기존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중심이었던 할인 적용 대상을 형제·자매까지 확대했다.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중대질병으로 보험료 납입 면제 대상이 되면 다른 가족 계약의 보험료 할인율이 기존 5%에서 최대 10%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응급실 내원, 독감, 깁스 등 생활밀착형 보장을 담은 특약 6종을 신설해 가족 구성원 중 1인이 별도 심사와 고지 없이 한 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암과 순환계질환 치료에 필요한 핵심 보장을 강화하고 고령화에 따른 보장 공백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암 보장 영역에서는 상급종합병원과 국립암센터 등에서 비급여 수술·항암 약물치료·방사선치료를 받을 경우 암 진단일로부터 10년간 보장하는 '프리미엄클래스Ⅱ 암주요치료보장(상급종합병원플러스)특약'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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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의사 다 체포해라" 뿔난 의사들...전공의 '유죄' 판결에 '부글'
술을 마시고 뇌경색으로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온 환자를 진료한 전공의들이 최근 유죄 선고를 받은 가운데, 응급실의 '환자 수용 거부'와 '방어 진료'가 늘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의료계에서 나온다. 의사들은 "응급의료 사망선고", "역대급 판결"이라는 등 울분 섞인 토로를 쏟아냈다. 무슨 일일까. 10일 의료계·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술에 취한 채 복통·구토·의식장애 등 뇌경색 증상을 보인 환자가 충남 천안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 왔는데, 당시 진료한 전공의 2명이 최근 유죄(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앞서 검찰은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뇌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만 하는 등 진료를 소홀히 하고 환자를 퇴원시켜 뇌경색 악화로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영구적 장애를 입혔다"는 혐의(업무상 과실치상 등)로 해당 의사(당시 전공의) 2명을 기소했다. 이후 대전지방법원은 형사 1심 판결에서 "환자에게 업무상 과실로 영구적 장애라는 중대한 결과가 초래돼 엄중한 책임을 지울 필요가 있다"며 의사들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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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4050' 공약 발표…"조기 은퇴 소득공백, 서울시가 책임진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조기은퇴와 부모 부양, 자녀 교육 부담을 동시에 겪는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노후 준비와 돌봄, 재취업·전직, 주거 부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오 후보는 9일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에서 '삶의 질 특별시 서울' 4050 공약을 발표하고 "위아래를 돌보며 가장 열심히 살아온 세대가 가장 홀대받아온 것이 현실"이라며 "이제는 서울시가 4050의 짐을 나눠 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노후 준비의 막막함 △이중 돌봄 부담 △일자리 위협 △주거 걱정 등 4050세대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담았다. 공약의 핵심은 조기은퇴 등으로 소득이 끊기는 시점부터 국민연금 수급이 시작되는 65세 전까지의 '소득 공백기'를 지원하는 '서울형 낀세대 연금(서울형 IRP)'이다. 오 후보는 노후 연금 취약자 20만명을 대상으로 가입자가 10년간 매달 8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2만원을 추가 적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만기 적립액은 최대 1640만원으로, 이를 60~65세 사이 5년간 나눠 받을 경우 매달 약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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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치료법 없다" 전세계 공포…'3명 사망' 한타바이러스, 치명률은?
━또 코로나 악몽이?. "3명 숨졌다" 크루즈 덮친 '한타바이러스' 공포━-감염 확진 총 5명·사망자 3명. WHO "코로나19와 달리 전염성 낮아"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 대서양을 항해하던 초호화 크루즈(MV 혼디우스호) 승객들 사이에서 한타바이러스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각국에 비상이 걸렸다. 선실 가격이 1인당 최대 2만2000유로(약 3750만원)에 달하는 이 배에는 승객과 승무원 총 140여 명이 탑승했다. 각 보건당국은 MV 혼디우스에 탑승했던 모든 승객의 행방을 추적중이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의 경로도 추적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MV 혼디우스 크루즈선과 관련된 8건의 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 중 확진받은 사람은 총 5명이다. 이중 사망자는 독일인 한 명과 네덜란드 부부 등 총 3명이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나 변종인 '안데스 바이러스'의 경우 드물게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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