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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올해 400억원 융자 지원…하반기 166억원 접수
서울 강남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166억원 규모 하반기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 250억원 규모로 융자 지원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남은 16억원에 하반기 재원을 더해 총 166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전체 융자 규모는 400억원으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최대다. 신청 편의도 높였다.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융자 상담·접수처를 기존 10곳에서 신한·우리·하나은행 협력지점 35곳으로 늘렸다. 하반기부터는 개인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는 지점도 기존 6곳에서 7곳으로 확대한다. 개인사업자가 사업장 인근이나 주거래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이용 가능한 은행과 지점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뒤 1년 이상 지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사업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의 용도로 법인사업자는 최대 3억원,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 5% 고정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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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PF 공적보증 강화로 주택공급 활성화…8·13대책 후속조치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지원하고 주택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보증비율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사업자보증 관련 규제도 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8월 13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다. 주요 내용은 △주거사업장 보증비율 한시 확대(90%~95%→100%) △고가주택(12억원 초과)·준주택(오피스텔 등) 혼재 사업장에 대한 규제 완화 △보증료 감면 범위 확대(30%→40%) 및 감면 기간 연장('27. 4월→'27년 말) 등이다. 이번 개선 사항은 이날 신규 보증신청 건부터 적용된다. 먼저 공사는 PF보증, 건축공사비플러스PF보증, 건설자금보증의 보증비율을 내년 말까지 부분보증 방식(90%~95%)에서 전액보증(100%)이 가능하도록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의 건설사업장에 대한 자금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사업자의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12억원 초과 고가주택이 포함된 사업장에 대한 보증지원 기준도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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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에 최대 2000만원 지원…안심통장 4호 출시
서울시는 지원 한도는 늘리고 대상 요건은 세분화 한 '안심통장 4호'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통장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자영업자가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 출시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이다. 상반기 2000억원 규모 공급에 이어 30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소상공인의 한도상향 요구를 반영해 기존 최대 1000만원이던 지원 한도를 최대 2000만원으로 늘리고 업력·신용점수·매출액에 따라 지원 구간을 세분화했다. 기존 안심통장 이용자도 기존 금액을 포함해 최대 2000만원 범위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했다. 지난해 1호 출시 이후 안심통장은 출시 때마다 높은 수요를 보이며 1~3호 평균 38영업일 만에 접수가 마감됐고, 약 6만명의 자영업자에게 총 6000억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적기에 공급했다. 시는 이 같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4호부터 업력·신용점수·매출액에 따른 대상요건 세분화, 업체별 지원 한도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 기존 안심통장 이용자 추가 신청 허용 등 지원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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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R&D 기업에 7050억원 우대금융…사업화·수출 지원
산업통상부가 산업기술 R&D(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에 총 7050억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공급한다. R&D 이후 실증·양산과 수출입에 필요한 자금을 보다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정책보증과 대출을 묶어 지원한다. 산업부는 최근 5년 이내 산업부 R&D 과제를 우수 또는 완료 등급으로 수행하고 R&D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R&D 혁신기업 우대 패키지 금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기술보증기금이 4050억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3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한다. 하나은행과 IBK기업은행도 각각 200억원, 270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470억원의 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기술보증기금은 '프로젝트 사업화 보증'을 통해 R&D 과제 성과의 사업성과 성장성을 평가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융자를 보증한다. 기술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0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시설자금을 포함하면 최대 100억원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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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증권업계, 벤처 세컨더리 시장에 3년간 1조 투자 나서
금융투자협회가 증권업계 공동으로 벤처 회수시장를 활성화하고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벤처 세컨더리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각 사의 차별화된 투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별투자 방식과 스케일 있는 자금 공급을 위한 공동펀드 방식의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한다. 금투협 측은 "벤처시장 투자자의 원활한 회수를 지원하고 IPO(기업공개) 중심의 회수구조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벤처투자 생태계 내 자금순환을 촉진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투자는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업무를 영위하는 초대형IB 7개 사를 중심으로 약 6185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발행어음이 추가로 인가돼 해당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참여할 경우 투자 규모는 약 7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펀드는 지난해 영업이익 상위 15개 증권사와 금투협을 중심으로 3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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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KRX 이사장 뉴욕서 투자자 로드쇼 개최…시장 선진화 속도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31일 밝혔다. 로드쇼('Korea Exchange Global Roadshow in New York')는 내달 3일 뉴욕 현지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헤지펀드 등 주요 기관투자자 20개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거래소와 BofA Securities가 공동 주최했다. 로드쇼에서 정 이사장은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추진해 온 자본시장 제도 개선과 외국인 투자 접근성 제고 노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정 이사장은 로드쇼 당일 NYSE(뉴욕증권거래소)와 MOU(양해각서) 체결을 앞두고 있다. 시장 운영과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MOU를 통해 거래시간 연장, 결제주기 단축(T+1) 등 시장 운영 및 인프라 혁신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필요 시 공동협의회를 구성해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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