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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들으면 맞아야" 폭력적인 남편…30년 고통 시달린 아내
잠을 잘 때도 30년 전 화장품으로 풀 메이크업을 고수하는 아내와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31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가면 부부'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진한 화장에 화려한 헤어스타일, 높은 통굽 패션의 놀라운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MC 소유진은 "우리 방송 맞냐"고 묻고, 장동민 역시 "깜짝 놀랐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아내는 새벽 3시부터 커다란 화장품 가방을 꺼내 30여 년 전 화장품으로 진한 화장을 하고, 연신 긴 머리를 빗었다. 휘청거리면서도 높은 통굽 신발을 벗지 않았다. 놀랍게도 아내는 외출할 때는 물론, 잠을 잘 때도 화장을 지우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과거 상처 이후 그는 "화장을 지운 적이 없다. 화장을 지우고 잤더니 뭔가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수십 년 동안 맨얼굴로 지낸 적이 거의 없다는 것. 남편은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못 하는데 화장이 조금 진해지더니 그러더니 어느 순간 저렇게 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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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 만에 복귀…"축복받은 느낌"
가수 지나(38·본명 최지나)가 K팝 축제의 심사위원으로 복귀했다. 지나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퀼틀럼 타운센터에서 28일 개최된 '2026 김치 & K-Food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지나는 행사의 K팝 댄스 경연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K팝 커버 댄스를 평가하는 자기 모습을 올리며 "축복받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지인이 "우리 예쁜 지나 너무 잘했다"고 남긴 게시물을 공유하기도 했다. 지나는 이번 행사로 약 10년 만에 공개 행사 무대에 섰다. 그는 2010년 데뷔해 '꺼져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 '투 핫'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재미교포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맺고 대가로 현금을 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지나는 상대 남성과 금전적 대가를 전제로 만난 것이 아니라 호감이 있는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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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익기도 전에 AS 작렬' 설영우, 데뷔전 투입되자마자 '빅리그 1호 도움'... '수비수 7번' 가치 증명했다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27)가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데뷔전에서 교체 투입 1분 만에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1일(한국시간) 독일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분데스리가 1라운드 샬케 04와의 개막전에서 3-0으로 대승했다. 설영우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1분 마리우스 볼프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1분 만인 후반 47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으로 파고드는 로드리구 히베이루에게 정확한 왼발 리턴 패스를 내주며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자신의 분데스리가 첫 터치를 데뷔전 첫 도움으로 장식한 순간이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18분 미하엘 그레고리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7분 샬케의 론 샬렌베르크가 거친 백태클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고, 후반 34분 안톤 카데의 추가골과 설영우가 도운 히베이루의 쐐기골을 묶어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에서 성장한 설영우는 2024년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지 불과 2년 만에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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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학폭으로 소년원?...동창 "큰 체격 탓 일진 오해" 앨범 인증까지
유튜버 박위가 고교 시절 학교폭력에 연루돼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확산한 가운데, 박위의 고교 동창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졸업앨범을 공개하며 의혹을 반박했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위와 같은 서울 용산고 57회 졸업생이라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고교 1학년 때 박위와 같은 반이었다고 했다. 2학년부터 문과와 이과로 갈리면서 교류가 줄었지만, 매주 동아리 활동에서 함께 축구를 했다고 한다. 졸업 후에는 싸이월드를 통해 간간이 박위의 소식을 접했다고 했다. A씨는 최근 박위를 둘러싼 KTX 영상과 강연료 논란은 학교폭력 의혹과 별개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KTX 근무자에게 무례하게 행동했다는 지적과 강연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에 관해 박위를 옹호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학창 시절 박위를 가까이에서 본 입장에서 학교폭력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알리고 싶어 글을 썼다"고 했다. A씨는 의혹을 처음 제기한 글에서 피해자로 언급된 '구○○'과 '송○○'이라는 이름이 졸업앨범에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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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대급 '퇴출 위기'→드디어 145m 잠실 전광판 직격 괴력 환상포! 우즈가 환생했다, 두산의 '진짜 복덩이' 되나
퇴출설까지 돌았던 그가 마침내 올 시즌 막판 두산 베어스의 진짜 복덩이가 될 것인가. 한국 무대를 밟은 뒤 드디어 처음으로 홈런포를 터트린 주인공. 바로 새 외국인 타자 유니오 세베리노(27)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키움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15-1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두산은 2연승에 성공 61승 52패 4무를 마크했다. 순위는 리그 단독 5위다. 같은 날 우천 노게임으로 경기가 취소된 4위 LG 트윈스와 승차도 종전 2. 5경기에서 2경기로 좁혔다. 3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 역시 2경기.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3위까지 바라볼 수 있는 두산이다. 두산 세베리노의 방망이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역시 세베리노는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세베리노는 1회부터 화력을 뿜어냈다. 1회말 1사 1루 기회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3루타를 쳐냈다. 그의 한국 무대 첫 3루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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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에 3~4시간 아무것도 안 보여"...네팔 홍수 '극적 구조' 두산 현장소장
'네팔 대홍수' 현장에서 고립됐다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현장소장이 "거센 물보라로 시야를 확보 할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남은 실종자들을 찾을 때 까지 현장에 남아 수색 작업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0일(현지 시간) 뉴시스·뉴스1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소장 A씨는 이날 네팔 카트만두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구조된 지 사흘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어두운 표정으로 나지막한 목소리로 자신을 '현장소장'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6일 오전 네팔 라수와 지역 트리슐리강 일대에서 대홍수가 발생했을 당시 A씨를 포함한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인 직원 10명은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을 점검하던 중 고립됐다. 홍수로 공사 현장 인근 도로와 교량이 유실되면서 한국인 직원들과 현지 직원들의 이동이 막혔다. 한국인 직원 10명 가운데 9명은 지난 27일 헬기를 타고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했다. A씨는 "여러 추측이 있을 수 있겠지만 상황이 발생했을 때 터널 안에 있었다"며 "상황을 접하고 밖에 나왔을 때 이미 물보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이라 건너편 캠프동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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