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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정청래 전 대표, 내란의 밤 싸워온 동지…오해·곡해 마시라"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최근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한 것과 관련해 "그 분이 저에게 끌려다닌 것도 아니고 제가 그분을 괴롭힌 것도 아니니 오해나 곡해 마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자신의 X(엑스)에 '청래 좀 고만 괴롭히시라. '우린 공감한다' 그러시면 너무 잔인한듯'이라고 적힌 한 SNS 이용자의 글을 게시하고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해당 글 작성자를 향해 "사물을 바른 시각으로 받아들여 보시면 어떨까 싶다"며 "정 전 대표님도 나름 생각과 판단이 있으신 분"이라고 했다. 이어 "정 전 대표께서 전당대회 직후 자주 만나고 싶다고 하셨고 정 전 대표님 입원 당시 제가 위로 전화 통화 중 만나기로 해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 후 만찬회동을 한 것"이라고 했따. 또 "(글 작성자는) 잘 모르시겠지만 정 전 대표님과 저는 목숨조차 위협받던 어둠과 죽음의 시대, 그리고 내란의 밤을 함께 싸우며 넘어온 동지"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밤 청와대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정 전 대표와 약 4시간 가량 만찬 회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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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퇴원한 정청래와 청와대서 4시간 만찬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건강 악화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가졌다. 1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정 전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전복죽을 메뉴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4시간 가량 이어진 만찬에는 강훈식 비서실장도 배석했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정 전 대표는 4시간 동안 다양한 국정 현안 및 당내 사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1일 유엔(UN) 총회 참석과 멕시코 순방을 위해 출국하면서 입원 중인 정 전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기도 했다. 이날 회동은 퇴원한 정 전 대표를 격려하는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대표는 지난달 18일 SNS에서 입원 사실을 공개했다. 정 전 대표는 지난 8·17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건강이 악화해 입원했다가 최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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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법 개정안, '중복 제재' 현장 우려 속 與 주도 본회의 통과
산업재해 사망자 발생 사업장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1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다수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반대토론 속에 산안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당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처리를 막겠다는 방침이었지만 반대토론으로 선회했다. 산안법 개정안은 최근 1년 내 3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업장에 영업이익의 5%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업 현장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영업이익 5% 기준이 과도하다며 과징금에 상한액을 정해야 한다고 맞서왔다. 재계는 새 산안법의 제재 수준이 비현실적으로 높다며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천문학적 비용이 부과될 수 있으며 특히 경영상황이 좋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우 처벌 대상이 된다면 기업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재계 주장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앞서 산안법이 소관 상임위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할 당시 낸 입장에서 "경영자를 형사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산재 감소 효과가 없는 상황"이라며 "또다시 경제 제재를 중복 부과하는 과징금 제도를 신설하는 게 과연 산재 예방에 도움이 되겠느냐"고 호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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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외교특보 송영길 "경색된 남북관계 해소 더 미룰 수 없는 과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1일 평화외교특보로 임명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다시 대화의 문을 여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밝혔다. 송 특보는 이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감당해야 할 책임도 그만큼 막중하다"며 "그동안 쌓아온 외교 경험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의 길을 힘있게 뚫어갈 수 있도록 충실히 보좌하겠다"고 했다. 송 특보는 또 "미국·중국·러시아·일본을 비롯한 주변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남북 간 대화의 공간을 다시 만들어가는 데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 대통령이 국익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실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 보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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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병주 국방특별보좌관은 누구…4성장군 출신 국방전문가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통령 국방정책특별보좌관에 임명했다. 김 특보는 1962년 경북 예천 출신이다. 강릉고와 육군사관학교(40기)를 졸업했다. 전남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경기대에서 외교안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30기계화보병사단장, 미사일사령관, 3군단장을 지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대장)을 끝으로 2019년 전역했다.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됐다.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들었고, 22대 총선에서 남양주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당 안보대변인과 국방안보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풍부한 군 경력을 바탕으로 국방분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사 및 안보현안과 한미 동맹,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현안에 가장 정통한 당내 인사로 평가받는다.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민주당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TF(태스크포스) 단장으로 활약했다. △1962년생 △경북 예천 △강릉고 △육군사관학교 40기 △전남대 경영학 석사 △경기대 외교안보학 박사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육군 미사일사령관 △육군 제3군단장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제21·22대 국회의원 △민주당 안보대변인 △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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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평화외교특보 송영길은 누구...돌아온 86 맏형
이재명 대통령은 1일 6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평화외교특보로 임명했다. 송 특보는 1963년생으로 전남 고흥 출신이다. 광주 대동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연세대 초대 직선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인천에서 노동운동에 참여했고 36회 사법시험(연수원 26기)에 합격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정치에 입문했다. 2000년 16대 총선 인천 계양구에서 처음 당선됐다. 17~21대까지 내리 5선을 했다. 2010년엔 민선 5기 인천광역시장에 당선됐고 2021년엔 민주당 5대 대표로 당선됐다. 당내 86그룹 맏형 격이다. 국회에선 외교통일위원장을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러시아 특사,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는 등 외교 안보 분야 활동이 각광을 받았다. 러시아어와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를 구사한다. 2021년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의혹으로 기소되며 탈당했지만 연초 무죄를 확정 받고 당에 복귀했다. 6. 3재보궐선거에서 연수구갑에 출마해 당선, 6선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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