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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한민국 李대통령 보유국…첫째·둘째·셋째도 단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는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며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단결하면 승리했고 분열하면 패배했다는 역사적 교훈을 잘 되새겨야 한다"며 "6·3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명심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 호흡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민주당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강물은 굽이쳐 흐르지만, 결코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역사는 직진하지 않지만, 결코 후퇴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지난 1년을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3년 동안 무너졌던 민주주의, 경제 위기의 한반도, 평화 남북 관계를 정상화로 돌리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좋은 민주주의, 코리아 리스크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힘차게 열었다는 것은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의 상수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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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론'에 '단결론' 응수한 정청래...연임 도전엔 "알아서 판단하시라"
6. 3 지방선거 결과를 둘러싼 여권 내부의 계파 갈등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퇴 요구까지 이어지는 확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친명(친 이재명)계 비당권파들의 사퇴 요구에 정 대표는 대응을 삼갔지만 "단결해야 한다"며 사실상 연임 도전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일각에선 정 대표가 오는 8월17일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오는 24일을 전후해 사퇴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정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정치인이 아닌 국민이 한다' 등의 이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우리는 단결하면 승리했고 분열하면 패배했다. 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이재명정부를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우리 안의 작은 차이가 상대방의 그것보다 크겠는가"라며 내부 단결을 강조하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며 "정권 재창출이라는 대명제 앞에서 우리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단결"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지난 8일 이 대통령이 자신을 겨냥해 지선 패배 책임론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내놓자 전날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고 말해 논란이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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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송파 투표지 4만매 남아 '분배 실수'"...靑 "여야합의시 특검 수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송파구에 총 4만2000여매의 여유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분배 차질이 사태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국회가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가운데 청와대는 국정조사든 특별검사(특검)든 국회 결정대로 수용하겠다고 했다. 위철환 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은 11일 대국민 입장문에서 "송파구 전체 유권자 수 56만5368명과 투표율 65. 8%를 감안하면 송파구 전체에 투표용지 4만2000여매가 남아 있었다"며 "이걸 송파구 내 146개 투표소에 분배하는 데 실패한 것이 뼈아픈 실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본투표용지 인쇄비율 50%는 사전투표율 23. 3%를 제외한 개념이어서 전체 인쇄비율은 73. 3%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본투표용지 인쇄율 하한선이 유권자의 60%에서 50%로 바뀐 데 대해서는 "지난 선거(21대 대선) 후 잔여 투표용지가 증가해 수백만장의 투표용지에 대한 검수와 보관상 어려움이 있었다"며 "투표용지가 도난당하거나 탈취될 우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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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정청래 책임론'...민주당 지선 후폭풍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결과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도부 책임론이 분출하면서 당내 계파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정청래 대표의 사퇴와 전당대회 불출마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청(친 정청래)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양상이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11일 SNS(소셜미디어)에 박지원 민주당 의원을 향해 "대체 어느 것이 진실이냐. 저에겐 정청래 (민주당) 대표 출마해서 당원과 국민 평가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방송에선 불출마 말씀을 하셨다"며 "줄타기도 아니고 하나로 정해달라"고 썼다. 박 의원이 전날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책임지고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고 한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선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당대회를 위해 연임 도전 가능성이 큰 정 대표가 대표직을 먼저 내려놔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장철민 민주당 의원도 이날 SNS에 "우리가 진정으로 통합하고 전당대회 이후 당력을 결집하려면 (정 대표가) 오늘이라도 (대표직을) 사퇴하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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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선거' 최대 패자는 장동혁...민주당 당대표 김민석이 정청래 앞서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유권자 10명 중 4명 이상은 국민의힘이 승리했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사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11일 여론조사 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어느 정당이 이번 6·3 지방선거의 진정한 승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0. 3%가 국민의힘을 택했다. △민주당은 34. 3% △진보당 2. 4% △개혁신당 1. 2% △조국혁신당 1. 1% 순이었다. 민주당은 이번 지선에서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에서 이겼고, 14개 재보궐 지역구에선 9개를 수성했으나 격전지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한 데다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에서 보수 진영에 의석을 내줬다. 이번 선거의 최대 패자로는 응답자의 30. 3%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 25. 6%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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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공개 의총서 "정청래 대표 사퇴해야" 요구 터져 나왔다
오는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 대표가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지고 물러나야 당내 갈등 수습이 가능하다는 논리에서다. 친명(친 이재명)계를 중심으로 공정한 전대 개최를 위해서라도 정 대표가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가 미리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의에 "의견 중에 (사퇴 요구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의원들의) 자유발언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당장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특히 "(사퇴는) 당 대표의 개인 정치적 자유의사에 따른 문제"라며 "자유발언은 대여섯분 정도가 했고 전당대회의 공정한 관리를 당부하는 그런 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의총에 참석한 일부 의원들에 따르면 장철민 의원이 정 대표를 향해 당내 갈등을 줄이자는 차원에서 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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