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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합건물 거래 '양극화'…은평 0.72% 1위 vs 강남 0.25% 하위권
서울 집합건물 매매시장에서 자치구별 거래 회전율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은평구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활발한 자산이동이 이어진 반면 강남구는 관망세를 보였다. 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 25개 자치구의 집합건물 거래 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은평구가 0. 72%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중랑구가 0. 65%로 2위를 차지했고 강북구와 광진구는 각각 0. 47%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동대문구가 0. 45%로 뒤를 이었다. 거래 회전율은 일정 기간 동안 거래된 집합건물 수를 전체 재고 대비 비율로 환산한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해당 지역에서 매매를 통한 자산 이동이 활발하다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거래 절벽 구간에서는 단순 거래량보다 시장 체감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은평구는 직전 월인 6월 0. 56%에서 7월 0. 72%로 0. 16%포인트 상승하며 증가폭으로 1위에 올랐다. 전년 동월(2025년 7월) 0. 36%와 비교하면 1년 새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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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 살더라도 서울에"...외곽으로, 소형평수로 눈높이 낮췄다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의 80% 이상을 중소형 아파트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과 대출규제로 자금부담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소형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소형(전용 60㎡ 이하)과 중소형(전용 61~85㎡) 아파트는 총 3만5998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량 4만2186건의 85. 3%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소형의 거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전용면적 21~40㎡ 아파트 거래량은 310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가격 상승세도 중소형과 소형이 주도했다. 지난달 KB부동산 면적대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소형 아파트의 경우 10억4715만원으로 1년 전(7억6453만원)보다 36. 9% 상승했다. 중소형 아파트 역시 같은 기간 11억7134만원에서 15억5289만원으로 32. 6% 올랐다. 이에 비해 중대형은 28%, 초대형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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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도 10억인데 국평은 사치"…서울 아파트 거래 85%가 '중소형'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의 80% 이상을 중소형 아파트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과 대출 규제로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소형 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소형(전용 60㎡ 이하)과 중소형(전용 61~85㎡) 아파트는 총 3만5998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량 4만2186건의 85. 3%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소형의 거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전용 21~40㎡ 아파트 거래량은 310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가격 상승세도 중소형과 소형이 주도했다. 지난달 KB부동산 면적대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소형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10억4715만원으로, 1년 전(7억6453만원)보다 36. 9% 상승했다. 중소형아파트 역시 같은 기간 11억7134만원에서 15억5289만원으로 32. 6% 상승했다. 이에 비해 중대형은 28%, 초대형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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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티셔츠가 단돈 5만원, "정품 맞죠?" 묻자...'병행수입' 뭐길래
최근 병행수입을 내세운 패션 브랜드 짝퉁 유통이 확산하면서 패션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병행수입'이라는 표현만으로 정품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한 판매 방식이 늘면서 브랜드 신뢰도는 물론 소비자 피해까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 브랜드의 경우 국내 사업자가 즉각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기 어려운 구조여서 업계는 모니터링 강화와 해외 본사 공조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병행수입은 국내 공식 수입사가 아닌 개인 사업자가 해외에서 정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방식이다. 다만 병행수입이라는 말이 제품의 진위를 보증하는 건 아니다. 업계에선 일부 판매업체들이 정품 여부에 대한 설명 대신 병행수입이라는 표현으로 소비자가 정품으로 오인하도록 만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논란은 최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중견 쇼핑몰 엔터식스에서 열린 고별 할인 행사에서 불거졌다. 행사장에선 메종키츠네, 아미, 꼼데가르송, 나이키, 뉴발란스, 폴로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이 시중보다 크게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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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수입이에요" 정품 맞을까?…짝퉁 퍼지자 칼 빼든 패션업계
최근 병행수입을 내세운 패션 브랜드 짝퉁 유통이 확산하면서 패션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병행수입'이라는 표현만으로 정품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한 판매 방식이 늘면서 브랜드 신뢰도는 물론 소비자 피해까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 브랜드의 경우 국내 사업자가 즉각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기 어려운 구조여서 업계는 모니터링 강화와 해외 본사 공조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병행수입은 국내 공식 수입사가 아닌 개인 사업자가 해외에서 정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방식이다. 다만 병행수입이라는 말이 제품의 진위를 보증하는 건 아니다. 업계에선 일부 판매업체들이 정품 여부에 대한 설명 대신 병행수입이라는 표현으로 소비자가 정품으로 오인하도록 만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논란은 최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중견 쇼핑몰 엔터식스에서 열린 고별 할인 행사에서 불거졌다. 행사장에선 메종키츠네, 아미, 꼼데가르송, 나이키, 뉴발란스, 폴로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이 시중보다 크게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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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KB스타 골드 펀드' 전면 개편… 퇴직연금 투자 'OK'
KB자산운용이 금 투자 상품인 'KB스타 골드 펀드'를 ETF(상장지수펀드) 중심 운용 구조로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투자자들은 KB스타 골드 펀드를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 기존 펀드는 금 관련 파생상품 비중이 높아 퇴직연금 편입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국내외 금 ETF를 활용하는 구조로 변경해 파생상품 위험평가액을 40% 이하로 낮췄다. 또 운용보수를 낮춰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KB운용은 운용보수를 기존 대비 약 40% 인하하고 저비용 금 ETF를 적극 활용해 운용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비교지수(BM)도 국제 금 현물 거래의 대표 지표인 'LBMA Gold PM Price'로 변경해 국제 금 가격을 효율적으로 추종할 수 있도록 했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투자자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금에 투자하면서 퇴직연금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금은 인플레이션 방어와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 자산인 만큼 장기 자산배분 수단으로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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