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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빚더미 숨긴 남편 "같이 갚자"...혼인 취소 가능할까?
결혼 4개월 만에 남편의 숨겨진 빚과 혼외자 존재를 알게 된 여성이 혼인 취소가 가능한지 법적 조언을 구했다. 지난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4개월 차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인테리어업에 종사하는 남성과 3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했다. 남편은 결혼 전 본인 명의의 집이 있다고 했고 이에 A씨가 혼수를 마련했다. 하지만 결혼 후 법원에서 온 우편물을 통해 남편에게 5살 난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남편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법원의 이행 명령까지 받은 상태였다. 남편이 결혼 전 "본인 명의 아파트도 있고 저축도 많다"고 했던 말도 거짓이었다. A씨는 남편의 서랍에서 아파트 담보대출 서류와 개인대출, 카드론 서류 등을 발견했고 남편이 빚더미에 올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가 혼외자에 관해 묻자 남편은 "과거의 실수일 뿐"이라며 "당신을 놓치기 싫어 말하지 못했다"고 변명했다. 이어 빚에 대해서는 "이제 부부니까 같이 갚아가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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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작품 하나에 2500만원, 경력 고려하면 합리적"
팝 아티스트 낸시랭(50)이 자신의 작품 가격을 공개하며 "경력에 비해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는 낸시랭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낸시랭은 "개인전 'PLAY'를 열었다"며 "7월12일까지 한 달간 초대전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행위예술가라는 이미지가 강하다'는 질문에는 "사람이 몸을 움직이는 장르가 퍼포먼스다. 방송과 기사에는 퍼포먼스가 많이 소개되다 보니 퍼포먼스만 하는 예술가로 오해받는데 제 작업의 중심은 회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시 작품 일부를 소개하며 가격도 공개했다. 작품 한 점은 2500만원, 또 다른 작품은 700만원이라고 밝히자 출연진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낸시랭은 "제 경력을 생각하면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했다. 낸시랭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회화를 비롯해 퍼포먼스, 영상, 조각, 설치미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한편 낸시랭은 2017년 왕진진과 결혼했지만, 왕진진이 자신을 홍콩 재벌가 혼외자라고 소개한 내용이 허위로 드러나고 각종 범죄 전력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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