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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화장품으로 얼굴 뒤덮은 아내, 대체 왜?
잠을 잘 때도 30년 전 화장품으로 풀 메이크업을 고수하는 아내와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31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가면 부부'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진한 화장에 화려한 헤어스타일, 높은 통굽 패션의 놀라운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MC 소유진은 "우리 방송 맞냐"고 묻고, 장동민 역시 "깜짝 놀랐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아내는 새벽 3시부터 커다란 화장품 가방을 꺼내 30여 년 전 화장품으로 진한 화장을 하고, 연신 긴 머리를 빗었다. 휘청거리면서도 높은 통굽 신발을 벗지 않았다. 놀랍게도 아내는 외출할 때는 물론, 잠을 잘 때도 화장을 지우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과거 상처 이후 그는 "화장을 지운 적이 없다. 화장을 지우고 잤더니 뭔가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수십 년 동안 맨얼굴로 지낸 적이 거의 없다는 것. 남편은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못 하는데 화장이 조금 진해지더니 그러더니 어느 순간 저렇게 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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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틱스, 美 물류센터에 로봇 지게차 투입 추진…글로벌 파일럿 시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물류 로봇 스타트업 리보틱스가 미국 현지 물류센터 2곳에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 지게차 도입을 추진하며 북미 물류 자동화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7일 리보틱스에 따르면 최근 협의를 진행한 미국 물류기업 중 1곳과 구매의향서(LOI) 체결을 마쳤다. 다른 1곳과는 추가 현장 실사를 거쳐 세부 도입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10월 중 로봇 생산을 완료하고 12월 말 미국 현지로 제품을 선적해 연내 첫 수출을 성사시킨다는 목표다. 2024년 설립된 리보틱스는 처음부터 로봇 도입을 고려하지 않고 지어져 오랜 기간 수작업 위주로 운영돼 온 이른바 '브라운필드' 물류센터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자동화 설비를 전제로 신축된 '그린필드' 창고와 달리, 기존 브라운필드 창고는 목재·플라스틱 등 규격이 제각각이거나 일부 파손된 팔레트가 섞여 있고 사람과 장비가 뒤엉켜 작업하는 탓에 기존 무인지게차(AGV)나 자율이동로봇(AMR)을 들여놓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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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치 비가 사흘 만에…강호동, 거제 수해농가 찾아 "끝까지 함께"
평년 여름철 석 달치에 맞먹는 비가 불과 사흘 만에 쏟아진 경남 거제. 물이 빠진 논밭에는 진흙과 돌이 뒤엉켰고 수확을 앞둔 농작물과 영농시설 곳곳에 깊은 상처가 남았다. 지난 15~17일 거제에는 928㎜의 비가 내렸고 17일 하루 강수량만 654. 3㎜에 달했다.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지난 21일 경남 거제시 연초농협과 둔덕농협,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회장은 침수된 농작물과 영농시설 복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피해 농업인과 지역 농축협의 목소리를 토대로 현장에서 당장 필요한 지원부터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거제 농촌지역은 집중호우로 농경지 약 330㏊가 침수됐으며 출수기에 접어든 벼와 수확기를 맞은 포도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농기계와 농자재, 지역 농협 시설에도 수해가 발생했다. 농협은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영양제 공급과 방제 작업, 중장비 운용, 침수 농기계 수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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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서 근로자 끼임사고...심정지 상태로 이송
경기 광주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로자가 지게차와 구조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경 경기도 광주시 문형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상하차 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지게차와 구조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게차를 운전하다 뒤에 있던 구조물과 부딪히면서, 지게차와 구조물 사이에 목 부위가 끼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는 A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펼쳤고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현재 맥박은 돌아왔고 의식은 없는 상태로 치료 중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물류센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관계자는 "해당 직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관기관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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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AI 스마트 CCTV' 도입...매장·물류센터 안전관리 강화
신세계디에프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인천공항 통합물류센터에 '비전 AI(인공지능)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AI가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CCTV 관제자에게 즉시 알리는 지능형 관제 시스템으로 예방 중심의 지능형 관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대형 캐리어 이동이 많은 명동점과 지게차 운행·화물 적재가 이뤄지는 통합물류센터의 특성을 반영해 사업장별 맞춤형 AI 안전망을 구축했다. 시스템의 핵심은 비전 AI와 VLM(비전언어모델)을 결합한 영상 분석 기술이다. 비전 AI가 CCTV 영상에서 고객 쓰러짐이나 위험행동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면 VLM이 상황과 행동 맥락을 다시 분석해 실제 대응이 필요한 위험 상황인지 교차 검증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오알람을 줄이고 관제 인력이 실제 위험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명동점에서는 에스컬레이터 역방향 이동, 유모차 진입, 캐리어 손잡이를 잡지 않은 채 탑승하는 등의 위험 상황을 감지해 안내방송과 바닥 경고조명, 음성안내를 자동 연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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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도 결국 컴활"…500대 기업 신입 최다 자격증
국내 500대 상장기업 신규 입사 청년들이 가장 많이 취득한 국가기술자격은 '컴퓨터활용능력(컴활)'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인공지능) 확산 속에서도 데이터 기반 업무 처리 능력이 채용 현장에서 중요한 스펙(자격)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1일 2024년 국내 500대 상장기업(당기순이익 기준)에 신규 입사한 만 18~34세 청년 6만5743명의 국가기술자격 취득 현황을 발표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국가기술자격 취득·고용보험 연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자격을 소지한 청년 취업자 2만3055명 가운데 42.4%(9780명)가 대한상의 시행 자격증을 갖고 있었다. 종목별로는 컴활 1급(5473명)과 2급(3967명)이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3위인 지게차운전기능사(1891명)와 큰 격차를 보였다. 전체 시험 시장에서도 수요 증가세가 뚜렷하다. '2026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 기준 2025년 전체 응시자(229만491명) 중 컴활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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