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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황금연휴 동시에"...롯데마트, 맞춤형 할인 행사 연다
롯데마트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한중일 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공략한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연휴는 국내 가정의달 황금연휴와 일본 골든위크(4월29일~5월6일), 중국·대만 노동절 연휴(5월1일~5일)가 맞물리는 성수기로 한중일 쇼핑 수요가 집중된다. 실제 지난해 4월29일부터 5월6일까지 롯데마트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늘었다. 롯데마트는 이번 황금연휴를 겨냥해 상품 할인과 결제 혜택, 사은품 증정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행사를 준비했다. 방한객 수요를 선점해 'K쇼핑 1번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여행 준비부터 국내 체류, 매장 방문으로 이어지는 여정에 맞춰 단계별 혜택을 준비했다. 일본 대표 여행 플랫폼 '코네스트'와 협업해 롯데마트 전용 할인 쿠폰을 선보인다. 국내 체류 단계에선 일본 투숙객 비중이 높은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점과 연계해 투숙객 전용 할인 바우처를 준다. 매장에선 간편 결제 기반 할인 행사를 한다. 지난해 대형마트 최초로 도입한 대만 '라인페이'와 협업해 다음 달 15일까지 특별 쿠폰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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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베트남 신사업 개척에 힘써달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찾았다. 신 회장은 글로벌 핵심 사업으로 부상한 베트남에서 식품과 유통 등 주력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신사업 개척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와 롯데센터 하노이 등 주요 사업장을 시찰하고, 부 다이 탕 하노이시 인민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 회장은 23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호텔 등 주요 계열사 사업 현장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 그룹 3세 경영자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도 동행했다. 2023년 9월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그룹 핵심 계열사의 역량을 집대성한 대형 복합몰로 현지에서 'K리테일'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았다.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3000만명을 넘었고, 누적 매출은 지난해 말까지 6000억원에 달하며 연내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신 회장은 "베트남은 그룹 글로벌 사업의 핵심 국가로 식품과 유통 등 주력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기존 주력 사업은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첨단 도시 건설, 친환경 소재 산업, 선진 물류 등 신사업 개척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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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객 환전 필요 없다"…하나은행·GLN, 베트남 QR결제 개시
하나은행과 자회사 GLN이 베트남결제공사(NAPAS),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와 제휴를 맺고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별도의 환전이나 현지 앱 설치 없이도 QR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하나은행과 자회사 GLN은 지난 23일 베트남결제공사(NAPAS), BIDV와 제휴를 맺고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QR 결제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2021년 하나은행에서 분리된 GLN은 글로벌 주요 지역과 국가들에서 △QR결제 △QR ATM 출금 △해외송금 △유학생 등록금 납부 등 다양한 해외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QR 결제 서비스'에서 하나은행은 한국 금융기관 중 유일한 정산은행(Settlement Bank)로 참여하며, GLN은 베트남 국가 QR 결제망과 연동되는 결제 운영을 담당하고 하나은행과 함께 현지 QR 결제 서비스를 구축한다. 다낭 등 베트남 주요 관광지 전역 가맹점에서 한국 관광객들이 국내에서 사용하는 뱅킹·핀테크 앱을 통해 별도의 환전이나 현지 앱 설치 없이도 QR 결제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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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농식품 교역 확대 논의…참외 수출기간 연장 요청
베트남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국산 참외의 수출 기간이 연장될지 주목된다. 양국은 한국의 온주밀감·키위와 베트남산 열대과일에 대해서도 교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농업환경부 찐 비엣 훙(Trinh Viet Hung)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최근 베트남 내 수요가 늘고 있는 국산 참외의 수출 확대를 위해 현행 5월까지인 수출 가능 기간을 6월까지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참외는 검역 협상 타결 이후 지난해 첫 수출이 시작된 품목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양국은 한국의 온주밀감·키위와 베트남산 열대과일에 대해서도 교역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공적개발원조(ODA)를 바탕으로 향후 농업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송 장관은 제2차 한·베트남 농업협력위원회 개최를 제안하며 첨단농업과 농산물 가공 등 협력 분야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상황을 고려해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백신 개발 연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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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5월말까지 한돈 최대 50% 할인 행사
중동전쟁 등으로 대외 불안요인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한 한돈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부터 5월 말까지 전국 8개 대형마트(마트킹·메가마트·푸디스트·식자재왕·도매마트·탑마트·국민마트·킴스클럽·이마트·롯데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할인행사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https://mall. han-don. com)에서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삼겹살·목살 2kg 세트 50% 할인기획전을 운영한다. 네이버, 지마켓, 옥션, 마켓컬리와도 연계해 27일부터 5월31일까지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에 대해 20~40% 할인을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이달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일시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돼지 도축마릿수가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닭고기·계란에 대해 성수기(5~8월) 대비 선제적 수급안정을 위한 신선란·육용종란 수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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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라도 맘 놓고 먹자"…2000원 싼 '태국산 계란' 첫날부터 완판
국내산 계란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정부가 저렴한 가격의 태국산 계란을 시중에 유통하자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태국산 계란이 조류인플루엔자와 유가상승으로 인한 사료비 상승 등으로 급격히 뛴 계란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전날 판매를 시작한 태국산 신선란의 1차 준비물량이 완판(완전판매)됐다. 태국산 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처음으로 수입한 물량으로 홈플러스는 4만6000여판을 확보해 지난 19일 전국 홈플러스 지점과 일부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30구 1판에 5890원으로 국내산 특란 1판 가격(7990원)의 74% 수준이다. 이날부터 다음달 초까지 6차례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계란 특란 1판(30개)의 4월 평균 소비자가격은 이날 기준 평균 6969원이다. 올해 1월 평균 7080원을 기록한 뒤 정부가 지원책을 펼쳐 2월 6561원까지 내렸지만 지난달 6843원으로 뛴 뒤 다시 오름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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