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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대승이라니, 미쳤다" UCL 첫 출전인데 대형 사고... 프랑스 축구에 '역사적 굴욕' 안겼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처음 출전한 이탈리아 프로축구 코모가 대형 사고를 쳤다. 무려 9골을 몰아치며 프랑스 구단에 역사적인 굴욕을 안겼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코모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랑스와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경기에서 9-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코모는 UCL 3승1패(승점 9)를 기록, 리그 페이즈 4위로 올라섰다. 반면 랑스는 1승3패(승점 3)로 33위까지 추락했다. 믿기 힘든 결과다. 무엇보다 코모는 올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CL 무대를 밟은 팀이다. 지난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4위를 차지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첫 출전팀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코모는 지난 9월 UCL 첫 경기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강호 RB라이프치히를 4-1로 완파하며 유럽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어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 2-3으로 패했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마저 4-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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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들이 테니스공 던져 경기 중단" 하지만 0-2 충격 딛고 '기적의 3-2 역전승'... 무려 54일 만에 웃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팬들의 이물질 투척으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혼란 속에서도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무려 54일 만의 승리였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AS로마(이탈리아)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맨유는 UCL 2승2패(승점 6)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지긋지긋했던 무승 행진을 끊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맨유는 최근 공식전 9경기에서 3무6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으나, 10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54일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면서 "캐릭 감독은 믿기 어렵게도 팬들의 박수뿐 아니라 UCL 승리까지 얻어내며 경기장을 떠났다"고 조명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맨유는 전반 11분 로마의 마티아스 소울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호드리구 모라의 도움을 받은 소울레가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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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름 없다니' 그런데 대반전! 선발 제외 이유 있었다... 스페인 현지 "4일 뒤 뮌헨전 위해 아껴둘 듯"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레반테전 예상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더 큰 경기를 위해서였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는 3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레반테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8승1무1패(승점 25)를 기록,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27)와 격차는 단 2점이다. 반면 레반테는 2승4무4패(승점 10)로 15위에 머물러 있다. 아틀레티코로선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하지만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강인이 레반테전 선발 명단에서 빠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레반테전을 앞두고 몇 가지 고민을 안고 있다"면서 "레반테전이 끝난 뒤 곧바로 홈구장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맞붙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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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처음' 이강인 단 1분도 못 뛰었다, 챔스 슈투트가르트전 결장
이강인(25)이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이적 후 처음으로 단 1분도 뛰지 못한 채 벤치만 지켰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 슈투트가르트(독일) 원정에서 결장했다. 이강인이 단 1분도 뛰지 못한 채 결장한 건 AT 마드리드 이적 이후 12경기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날 이강인을 벤치에 두고 훌리안 알바레스와 조너선 데이비드를 투톱으로 내세웠고, 알렉스 바에나와 줄리아노 시메오네를 양 측면에 배치했다. 이후 후반 아데몰러 루크먼, 조니 카르도주,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등 5장의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반면 이강인은 아르나우 오르티스 등과 함께 끝내 교체로 나서지 못했다. 이강인의 결장 속 AT 마드리드는 퇴장 변수에도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36분 선제 실점을 허용한 AT 마드리드는 후반 2분 알바레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19분엔 모르텐 히울만이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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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졌지만 황인범은 빛났다 "19분 중 단 1분도 낭비 안 해"... 패스 12개 중 11개 성공→현지도 극찬
소속팀 FC포르투(포르투갈)는 패했지만 황인범(30)의 플레이는 강렬했다. 포르투갈 현지도 찬사를 보냈다. 포르투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포르투는 2패를 기록하며 36개 팀 가운데 30위에 위치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 들어 골을 주고받았다. 베티스가 후반 2분 압데사마드 에잘줄리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다. 포르투도 곧바로 반격했다. 후반 9분 가브리 베이가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상승세를 이어간 포르투는 후반 16분 사무 아게호와의 역전골까지 나오면서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황인범은 포르투가 2-1로 앞선 후반 26분 베이가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포르투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황인범이 투입된 지 3분 만인 후반 29분 후안 에르난데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39분에는 이스코에게 페널티킥 결승골까지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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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플레이가 이강인 머릿속에서 1초 먼저 흐른다" 스페인 현지도 감탄... 맨유전 선제골 만든 패스에 "훌륭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전 활약을 두고 스페인 현지에서도 잇달아 호평이 나오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맨유와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아틀레티코의 포메이션은 4-4-2였다. 아틀레티코는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공격의 시작은 이강인이었다. 하프라인 뒤쪽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왼쪽 측면으로 침투하는 알렉스 바에나를 향해 정확한 전진 패스를 연결했다. 바에나 앞에는 넓은 공간이 펼쳐졌다. 바에나는 공을 잡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든 뒤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파블로 바리오스에게 패스를 내줬다. 바리오스가 지체 없이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강인의 패스 플레이를 높게 평가했다. 먼저 스페인 매체 아스는 "팀 플레이가 이강인의 머릿속에서 1초 먼저 흐른다"며 상황을 빠르게 읽고 다음 플레이를 선택하는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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