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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초접전 패' 끝내 뒤집었다! 韓 탁구 신성 이승수, 日 오노 꺾고 亞청소년선수권 유일 금메달
한국 탁구 신성 이승수(15·대전동산중)가 제30회 아시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카데트(U-15) 대표팀 에이스 이승수는 3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U-15 남자단식 결승에서 오노 소마(일본)를 4-2(7-11, 11-8, 14-12, 11-13, 11-6, 11-3)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이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거둔 유일한 메달이자, 단체전을 포함해 이번 대회 전체를 통틀어 유일한 금메달이다. 결승 상대 오노는 앞선 8강전에서 한국의 또 다른 기대주 마영민(정곡중)을 3-0으로 꺾고 올라온 선수였다. 이승수 역시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다. 첫 게임을 7-11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 2게임을 연달아 가져와 흐름을 뒤집었다. 4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11-13으로 내주며 다시 균형을 허용했지만, 이후 5·6게임을 압도하며 4-2(7-11, 11-8, 14-12, 11-13, 11-6, 11-3) 승리를 완성했다. 한국 대표팀 단체전 준우승의 아쉬움은 물론 동료의 패배까지 함께 설욕한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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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불출' 이란 최고지도자, 아버지 하메네이 장례식도 불참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 없는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부친 고(故)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장례식에도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NBC는 이란 고위 당국자 등을 인용해 하메네이가 부친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하메네이는 지난 3월 최고지도자로 선출됐지만 이후 모습을 드러내거나 음성을 공개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부친 하메네이는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했다. 이 때 아들인 하메네이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얼굴, 몸에 화상을 입었고 다리, 허리 등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상태가 공개된 적은 없다. 하메네이 장례식은 이날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 아흐마드 바히디 혁명수비대(IRGC) 수장 등 지도부의 조문으로 시작됐다. 이란 국영방송은 갈리바프 의장의 조문 모습을 중계했다. 그는 미국과 종전협상에서 이란 대표단을 이끌고 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 등 외국 고위 인사들도 장례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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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탁구 간판' 임종훈-신유빈, 2연속 US 스매시 결승 진출→'3전 4기' 우승 도전! 세계 최강 왕추친-쑨잉샤 '또' 만났다
한국 탁구 혼합복식 간판스타 임종훈(29·한국거래소)-신유빈(22·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US 스매시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온타리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웬루이보-콰이만 조를 3-1(13-11, 11-6, 5-11, 11-9)로 누르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앞선 8강전에서 독일의 당 치우-자비네 빈터 조를 3-0(11-4, 11-3, 12-1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데 이어 2경기 연속 중국계 선수를 제쳤다. 결승 상대도 다름 아닌 중국의 왕추친-쑨잉샤 조다. 왕추친-쑨잉샤 조는 2021년, 2023년, 2025년 세계선수권 혼합복식을 3연패했고,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명실상부 세계 최강의 복식조로 불린다. 현재 혼합복식 세계 1위는 임종훈-신유빈 조가 위치해 있지만, 주요 국제대회에서는 왕추친-쑨잉샤 조가 번번이 앞을 가로막았다. 임종훈-신유빈 조가 4강에 올랐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 2025 도하세계선수권대회 모두 우승은 왕추친-쑨잉샤 조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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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권·매트릭스' 원화평 감독 "영화연출 나이제한 없어"
중국 무협영화의 거장이자 81세 현역감독인 원화평(위안허핑) 감독이 한국 영화제(부천판타스틱 영화제)를 찾아 "영화를 한다는 건 나이 제한이 없는 일로 할 수 있을 때까지 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인 '표인: 풍기대막'을 연출한 위안 감독은 이날 경기도 부천시 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좋은 액션영화란 오래 두고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위안 감독은 1960년대부터 홍콩 무협영화에서 무술감독과 주조연을 오가다 1978년 자신이 감독한 영화 '취권'으로 대박을 쳤다. 황비홍과 태극권 시리즈 등의 연출을 맡았던 위안 감독은 할리우드로도 활동영역을 넓혀 매트릭스와 와호장룡, '킬빌'의 무술지도 등을 맡았다. 매트릭스에서 허리를 뒤로 젖혀 총알을 피하는 장면이나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현란한 칼싸움을 벌이는 씬 등도 위안 감독이 무술지도를 맡았던 작품의 시그니처 장면으로 꼽힌다. 60년 이상의 영화계 연출이력을 가진 그는 성룡, 이연걸, 견자단 등 중국 무협 영화의 대표작들과 모두 함께 작품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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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리딩방 이어 이지혜 속옷까지…"감쪽같이 당한다" 초상권 '비상'
"요즘 제 영상 가져다가 가짜 제품 파는 사이트가 진짜 많아요. 헷갈리지 마시고 꼭 확인하세요.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46)가 속옷을 들고 등장해 상품에 대해 설명한 후 마지막에 하는 말이다. 그의 얼굴이 등장한 고구마말랭이와 속옷 광고 영상이 최근 SNS(소셜미디어) 등에서 심심치 않게 보인다. 영상 화면에는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름이 적혀 있다. 그러나 구매 링크를 클릭하면 중국의 웹 사이트로 연결된다. 고구마말랭이와 속옷을 광고하는 영상 모두 AI(인공지능)로 만들어낸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인 것. 해당 광고를 보고 속옷을 구매한 30대 A씨는 4일 머니투데이에 "유명인이 광고한다고 하니 믿고 여러 개를 샀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배송이 오지 않았다"며 "광고에 연결돼있던 구매 링크에 들어갔더니 구매 내역을 확인할 '마이페이지'에 접근이 안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잊고 있었는데 2주 정도 지나고 중국 제품이 배송으로 왔다. 사이즈와 색상 모두 내가 고른 것과는 달랐다"며 "가전 같이 고가의 제품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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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몇 시간 연수 후 렌터카 허용"…행정부지사 발언 '시끌'
제주에서 처음으로 도청 간부회의가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해당 회의에서 나온 '중국인 관광객 렌터카 운행 허용' 발언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4일 제주도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도청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가 유튜브 채널 '제주도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서 위성곤 도지사는 "관광객들이 골목상권으로 가게되면 쿠폰 등 지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지 않겠냐"며 "결국 지갑을 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할텐데 그 지갑을 어떻게 열게 할 것인지가 고민이다. 관련해서 아이디어가 있거나 제안이 있으신 분은 말씀해달라"고 했다. 이에 박천수 행정부지사가 "개별 관광객들 중 많은 부분이 중국인이다. 이분들이 지금 렌터카를 이용 못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필요하면 단기간에 몇 시간 연수를 시켜서 운전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이런 규제 완화 차원에서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온라인 상에 확산되면서 비판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가뜩이나 교통사고가 많은 제주도에 불을 붙이는 격이다", "생명과 직결되는 운전을 몇시간 연습시켜 허용하는 것이 말이되나", "국제 면허 규정이 왜 있는지 모르는 것이냐"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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