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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 작가도 "고증 부족" 인정했지만…"폐기해야" 주장 여전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인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작가 유지원이 '고증 부족'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유지원 작가 "역사적 맥락 못 살폈다"━ 유 작가는 19일 오후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21세기 대군부인'의 고증 논란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혹 더 큰 불편을 드리지 않을지 조심스러운 마음에 이렇게 말씀드리기까지 시간이 지체되면서 더 많은 분께 폐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작품이 가상의 입헌군주국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라고 설명하며 "조선의 예법을 현대에 적용하고 가상의 현대 왕실을 그리는 과정에서 철저한 자료조사와 고증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특히 즉위식 장면과 관련해 "구류면류관과 '천세' 산호 장면은 조선 의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했어야 할 역사적 맥락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부족한 고민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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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방중 일정 맞췄나…러, '침략 위협 대비' 19~21일 대규모 핵 훈련
러시아가 사흘간 대규모 핵 훈련에 나선다. 이번 훈련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에 맞춰 진행돼 특히 주목받는다. 19일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19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러시아 연방군은 침략 위협 발생 대비 핵무기 준비 및 사용에 관한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병력 6만5000명 이상과 7800대 이상의 군사 장비가 투입된다. 미사일 발사대 200여대, 항공기 140대 이상, 수상함 73척, 전략미사일잠수함(8척) 등 잠수함 13척 등도 동원된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핵 훈련의 목표에 대해 "잠재적 적대 세력에 대한 억지 조치의 준비·실행 과정에서 지휘·작전 인원의 역량을 향상하고 예하 부대의 지휘통제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벨라루스 영토에 배치된 핵무기의 공동 훈련 및 운영과 관련 훈련도 다룰 것"이라고 했다. AFP에 따르면 러시아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와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 '오레시니크' 등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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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호 피격' 확인 요청에 이란 '모르쇠'…"美공조로 압박"
조현 외교부 장관이 HMM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란 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으나 이란 외교부는 하루 만에 '자신들도 의문'이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란이 공격 주체일 가능성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만큼 우리 정부가 펼칠 '응분의 외교적 공세'의 구체적인 내용과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이뤄진 정례브리핑을 통해 "나무호와 관련해서는 이란 측과 매우 진지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나무호 피격 사건의 배후가 누군지 우리도 의문을 갖고 있다"며 "다른 모든 사건과 마찬가지로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가짜 깃발 작전일 가능성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가짜 깃발 작전은 상대방 소행인 것처럼 조작한 위장 공격을 뜻한다. 이란의 이 같은 반응은 지난 17일 조 장관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우리 정부가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한 데 대한 답변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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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 30~80㎜·제주 100㎜↑
수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충남권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21일 오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30~80㎜, 강원동해안·산지 50~100㎜, 강원내륙과 대전·세종 등 충청권 30~80㎜, 제주도 30~80㎜, 광주·전남과 전북,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20~60㎜ 수준이다. 인천·경기 서해안과 서해5도엔 10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산지에 150㎜ 이상, 충남 북부 서해안에 100㎜ 이상, 제주 산지와 남부 중산간은 각각 120㎜, 100㎜ 이상 많은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6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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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 지적했던 최태성, 아이유·변우석에 사과…"상처받았을 것"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논란을 비판했던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주연 배우인 아이유와 변우석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 "불똥 엉뚱한 곳으로…사람 공격 말길"━최태성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공식 포스터를 올리며 "배우님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 올린 글로 인해 상처받았을 배우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유 배우님의 단체관람 당시 눈물 흘리는 모습과 변우석 배우의 자필 편지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글을 썼지만,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튄 것 같다"며 "저 역시 역사 용어를 헷갈릴 때가 있는데 배우들에게 전문적인 용어나 상황까지 모두 이해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고증 시스템이 단단한 갑옷이 돼 배우들을 보호해야 하는데, 늘 허술해 불안한 상황"이라며 "배우들이 희생양이 되는 일을 막기 위해 역사물 고증 연구소 설립이라는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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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카리브해 진출…한국 해양과학 영토 확장 본격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한-ACS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한-ACS 센터) 개소식을 18일(현지시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ACS 센터는 콜롬비아해양연구원(INVEMAR)에 위치하며 한-카리브해 지역 간 해양과학기술의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다는 특정 국가만의 공간이 아니기에 기후변화, 해양오염 등 국경을 넘어 긴밀히 연결돼 있고 과학에 기반한 국제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ACS 센터개소는 더욱 의미가 크다. 한-ACS 센터는 카리브해 연안국들의 기후변화·해양환경 분야 협력 요청에 따라 설립됐다. 대한민국은 1998년 ACS의 옵서버 가입 이후 카리브 연안국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왔고 한-ACS센터는 이런 협력의 성과가 구체화된 결과다. 한-ACS 센터는 해양환경 변화 대응, 해양 생태계 연구와 관측, 해양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블루 이코노미 육성 등을 통해 범국가적인 해양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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