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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곳곳에 봄비…초여름 더위 주춤
월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이 새벽부터 흐려져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6~12시)부터 오후(12시~18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 북부, 경상권 내륙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충청권과 전북 동부에는 오전 6시까지 0. 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에는 오후 6시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5~11도)보다 높겠고, 내일 낮부터 평년(최고 17~22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14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청주 14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5도△울릉도·독도 1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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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산림청장, 18~19일 '청남대'와 '대둔산'서 산불 예방 캠페인
박은식 산림청장은 휴일인 19일 충북 청주시 청남대 일대를 찾아 봄철 산불 예방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은 지난달 13일부터 시작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의 마지막 날이다. 박 청장은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작은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의 흡연과 화기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했다. 앞선 18일에도 박 청장은 대둔산도립공원 일대를 찾아 등산객 대상으로 산행 중 흡연·화기사용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드론을 활용한 불법소각 행위 단속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인근 충남 금산군 곡남3리 마을회관을 찾아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산불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 청장은 "산불 예방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을 찾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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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촉법소년, 엄벌만이 답인 줄 알았는데"…8시간 격론에 달라진 시선
"소년재판에서 보호자교육 처분을 내리는 기준이 있나요?" "청소년들에게 해외보다 우리나라가 촉법소년을 더 엄하게 대한다는 인식을 어떻게 심어줄 수 있나요?" 19일 오전 열린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숙의토론회 현장. 첫 주제발표가 끝나자마자 객석에서 손이 연달아 올라왔다. 질의응답 40분 동안 무려 17명이 질문을 쏟아냈다. 준비된 시간을 넘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시민들의 관심은 단순한 '엄벌'에 머물지 않았다. 처벌 이후 교육·교정, 연령 유지 시 부작용 등 논의의 폭은 예상보다 넓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AI홀에서 '형사미성년자 연령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무려 8시간 동안 이어지는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거주자 119명이 참여했다. 10대 중학생부터 70대까지 연령대도 다양했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도 행사 전 과정을 지켜봤다. 전날에는 충북 청주 OCC오송컨벤션센터에서 비수도권 주민 93명이 참여한 숙의토론회가 열렸다. 시민 숙의 절차는 이날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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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장애인의 날'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
에코프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과 청주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 17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북부에서, 함께라면' 행사에 참여해 특식 배식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라면을 장애인 봉사자들이 포항 내 장애인 단체와 아동복지기관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행사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이날 함께 봉사자로 참여해 장애인 및 보호자, 지역 주민 400여명에게 점심 특식을 배식했다. 같은 날 청주에서는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이 이어졌다. 에코프로는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충북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에코프로 산하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응원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온누리스포츠단은 2019년 2월 충북 기업 최초로 창단한 장애인 스포츠단이다. 에코프로는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온누리스포츠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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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승격 간절해, 그런데 군입대가..." 특급 조커 박지원의 진심 [창원 현장]
시즌 중 입대가 확정된 박지원(26)이 수원 삼성을 위한 마지막까지 헌신을 약속했다. 팀의 승격 도전 도중 떠나야 하기에, 매 경기를 더욱 절실하게 임하고 있다. 수원은 1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경남FC와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팀의 위기 상황에서 특급 조커가 빛났다. 수원은 지난달 28일 용인FC전 이후 충북청주FC전과 김포FC전에서 연달아 무득점에 그치며 빈공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수원은 경남전 교체 투입된 박지원이 후반 34분 천금 같은 결승포를 터트리며 3경기 만에 승점 3을 획득했다. 수원의 무득점 고리를 끊어낸 박지원은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승리해서 기쁘지만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더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정효 감독님께서도 라커룸에서 이긴 것에 만족하지 말자고 하셨다. 팬들에게 매 경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지원은 오는 8월 김천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어 시즌 끝까지 수원과 함께할 수 없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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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46분 무득점 끝' 이정효호 수원 삼성, 3경기 만에 승리 '박지원 천금 결승골'... 경남 1-0 제압 [창원 현장리뷰]
지독했던 득점 가뭄이 무려 346분 만에 해소됐다. 수원 삼성이 교체 투입된 박지원의 결승포에 힘입어 연속 무득점 사슬을 끊고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수원은 1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남FC를 1-0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28일 용인FC전 페신의 득점(전반 3분) 이후 충북청주FC전(0-0 무)과 김포FC전(0-1 패)에서 침묵했던 수원은 이날 후반 34분 득점이 터지기까지 총 346분 동안 이어졌던 무득점 수렁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결과로 수원은 8경기 6승 1무 1패 승점 19로 단독 2위를 지켰다. 경남은 1승 2무 4패 승점 5로 14위에 머물렀다. 홈팀 경남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현오와 치기가 전방에 서고 배현서, 김정현, 권기표, 김하민, 손호준이 미드필드진을 구축했다. 최정원, 이규백, 김형원이 스리백을 맡았고 이범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원은 4-4-2로 맞섰다. 김지현과 헤이스가 투톱으로 나섰고 김도연, 박현빈, 정호연, 브루노 실바가 중원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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