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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때보다 더 예뻐졌다" 32세 女 테니스 스타, 눈물 은퇴 후 해설가 복귀에 팬들 '환호'... "새로 태어난 기분"
테니스 스타 유지니 부샤르(32·캐나다)가 라켓과 마이크를 동시에 쥐고 윔블던 무대로 돌아온다. 영국 '더선'은 1일(현지시간) "부샤르가 윔블던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전직 프로 선수들을 위한 '레전드 대회'에 출전하며, 영국 BBC 방송 해설진에도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부샤르는 지난해 7월 고향인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눈물을 흘리며 프로 테니스계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 방송사 TNT 스포츠에서 프랑스 오픈 해설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방송인으로서의 재능을 입증했다. 팬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현역시절보다 더욱 예쁘다', '아름다움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부샤르는 인터뷰를 통해 "생방송에 출연하면 선수 시절 느꼈던 아드레날린이 다시 솟구친다"며 "마치 새로운 세상에 태어난 아기가 된 기분으로 방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트 복귀에 대한 뒷이야기도 전했다. 부샤르는 "작년 8월에 은퇴했는데 12월에 윔블던 주최 측으로부터 레전드 대회 초청 이메일을 받았다"며 "처음엔 은퇴한 지 석 달밖에 안 됐으니 1년만 쉬게 해달라고 생각했지만, 무척 영광스러운 일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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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에너지 공급망 '결속'…연간 원유2000만배럴, LNG 340만톤
한국과 캐나다가 에너지 자원 협력을 넘어 기술·자본의 통합을 추진한다. 위기시 대응 차원보다 양국 산업 생태계의 공조가 이뤄진다는 의미다. 산업통상부와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2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공동으로 '한-캐나다 에너지 자원 공급망 협력 포럼'을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해당 포럼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캐나다를 방문한 강훈식 전략경제협력 특사 활동과 연계해 개최된 것으로 양국의 자원 관련 정부, 협·단체, 기업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 핵심광물 공급망 경쟁 심화 등 에너지 자원 공급망 환경이 재편되는 가운데 지정학적으로 안정되고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캐나다는 서로에게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되고 있다. 양국은 이러한 인식 아래 자원 협력을 구매-공급 구조에서 기술과 자본의 통합 공급망 파트너십으로의 확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우선 원유 분야에서 한국은 캐나다산 원유 도입을 지난해 488만 배럴에서 올해 최대 1600만 배럴로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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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달라" 외국인도 알아버린 맛…K-참기름 수출 역대 최대
K푸드 열풍의 숨은 주역인 참기름 1~4월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며 2024년과 지난해에 이은 고공행진을 계속했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참기름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한 614만달러(약 92억원), 수출 중량은 47. 6% 증가한 657t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참기름 수출액은 2024년 1301만달러(20. 3%↑), 지난해 1668만달러(28. 2%↑)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했다. 세계적인 '건강 식단' 열풍 속 식물성 오일(Oil) 수요 증가와 K푸드 인기에 따른 필수 소스(Sauce) 동반 구매 효과가 수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비빔밥' 등 한식 조리 마지막에 참기름을 곁들이는 것이 서구 식단에서 샐러드나 생선요리에 올리브 오일을 끼얹는 것과 유사한 음식문화로 안착하고 있다는 설명도 나온다. 나라별로는 최대 수출국인 미국(170. 8%↑)과 캐나다(249. 0%↑)가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51. 3%)을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호주·네덜란드 등 신흥 거점을 포함한 총 62개국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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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급등에 인도 제친 한국 증시...시총 세계 6위로 껑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기업의 급등에 힘입어 국내 주식시장의 규모가 인도를 제치고 세계 6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들어 국내 증시 상장기업의 전체 시가총액은 86% 급증한 5조달러(약 7600조원)에 달했다. 인도는 4조8000억달러(약 7300조원)로 줄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들어 시가총액 1조달러 클럽에 나란히 입성, 증시를 끌어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올해 캐나다와 영국 등 유럽 주요국 증시 시총을 잇따라 추월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재 한국보다 시가총액 규모가 많은 국가는 미국, 중국 본토, 일본, 홍콩, 대만 정도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의 호황으로 올해 약 50% 상승하며 연달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이다. 블룸버그는 이와 관련해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과 그 핵심 공급업체들에 집중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리드 캐피털 파트너스의 제럴드 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코스피의 상승 랠리에 대해 "차세대 기술 혁신에서 한국 기술 기업이 가진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과거 서구 시장에 가려졌던 아시아 주요 경제국이 이제 기술과 성장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되면서 글로벌 자금 흐름이 이들 국가로 크게 이동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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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평화로운 이용 방안 모색해요…32년만에 한국서 내년 당사국회의 개최
남극의 평화로운 이용을 위한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가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2일 지난 5월 11일~5월 21일 간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제48차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Antarctic Treaty Consultative Meeting) 및 제28차 환경보호위원회(Committee for Environmental Protection)에 참석해 △남극 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응 △관광 및 비정부 활동 △과학연구 협력 등 남극조약체제 내 주요 현안 논의에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1986년 남극조약에 가입하고 1989년 남극조약협의당사국 지위를 획득한 이래,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를 운영하며 국제적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제27차 환경보호위원회에서 극지연구소 김지희 책임연구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는 등 남극 거버넌스에서 실질적 기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대표단은 △세종기지 인근 영구동토층 변화 양상 △남극 내 미세플라스틱 축적 현황 등에 대해 문서를 제출·발표하고 남극 환경보호 및 연구 상황을 공유하며 당사국들과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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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수소사업 협력 강화해야"…수소연합, 포럼 개최
한국수소연합은 지난 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캐나다수소협회와 '제1회 한국-캐나다 수소 협력 포럼'을 열고 양국 수소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캐나다 수소산업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양국 수소산업 정책과 기업별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기술 협력과 비즈니스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캐나다 기업 발표 세션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코오롱인더스트리, 한화가 참가했다. 캐나다에선 HTEC, 넥스트 하이드로젠(Next Hydrogen) 등이 참석해 수소산업 현황과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 분야와 기술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국과 캐나다 수소기업은 기술 교류와 사업 규모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또 양국 수소산업 경쟁력 제고와 시장 확대를 위해 정부의 일관되고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은 "한국과 캐나다는 수소산업에서 상호 보완성이 큰 만큼 협력을 확대하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11월 초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2회 월드하이드로젠엑스포(WHE 2026)에 캐나다 기업이 다수 참가해 수소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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