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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8회까지 고작 78구 '완봉승' 눈앞에 두고→9회 안 올라온 이유 있었다, 사령탑 "처음부터 끝까지... 축하한다"
두산 베어스가 웨스 벤자민(33)의 8이닝 무실점 쾌투를 앞세워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두산은 22승 1무 22패를 마크하며 마침내 5할 승률을 찍었다. 최근 4연승 성공. 두산은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이상 22승 1무 22패)와 나란히 공동 4위에 자리했다. 3위 KT 위즈와 승차는 3. 5경기. 1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는 4. 5경기다. 반면 NC는 3연패에 빠진 채 18승 1무 25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처졌다. 이날 두산은 마침 연장 계약을 맺은 벤자민이 8이닝(총 78구) 1볼넷 1몸에 맞는 볼 1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 앞서 두산은 벤자민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 관계자는 "벤자민과 지난 20일부터 7월 1일까지 6주간 총액 5만 달러(한화 약 7500만원)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산은 지난 4월 7일 크리스 플렉센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벤자민과 6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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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 홈런-타점 1위' 두산 2년차 이탈, 김원형 감독 "준순이 자리 공백 크다" [잠실 현장]
"(박)준순이 자리는 분명히 공백이 크다. " 핵심 내야수의 이탈은 김원형(54) 두산 베어스 감독의 한숨을 자아냈다. 2년차 내야수가 얼마나 팀 전력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나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원형 감독은 1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2루수는 (오)명진이가 맡고 있고 1루수엔 준순이가 빠지기 전에도 승호가 경기에 나가고 있었지만 준순이가 없는 자리는 분명히 공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준순은 지난 15일 롯데 자이언츠전 9회말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을 친 뒤 1루로 전력 질주하던 중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경기 후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허벅지 전면부 근육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너무도 잘 달려오던 터라 더욱 준비되지 않았던 비보였다. 올 시즌 박준순의 존재감은 어마어마했다. 39경기에서 타율 0. 316(155타수 49안타) 6홈런 27타점 18득점, 출루율 0. 365, 장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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