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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이해민·배경훈 'AI 삼각편대' 완성…4개월 공백 끝 정책 속도낸다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을 이끌 '삼각편대'가 완성됐다.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AI 수석)에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에 하정우 전 AI 수석이 발탁되면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AI 정책을 이끌 핵심 리더십 체계가 구축됐다. 약 4개월간 이어졌던 AI 리더십 공백이 해소되면서 연말 예정된 '모두의 AI' 출시와 피지컬 AI 1강 도약, 국가 메가프로젝트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30일 이해민 의원을 새 AI 수석으로, 하정우 전 수석을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으로 각각 지명했다. 하 전 수석과 임문영 전 AI전략위 부위원장이 지난 4월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자리를 떠난 이후 약 4개월 만에 핵심 인선이 마무리됐다. 그동안 AI전략위를 총괄하며 사실상 유일한 AI 정책 수장 역할을 해온 배 부총리의 업무 부담도 한층 줄게 됐다. 역할도 나뉜다. 배 부총리는 정부 정책과 예산, 부처 간 조정을 맡고 이해민 수석은 대통령실에서 AI 전략을 기획·조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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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글지도 벌써 '온타리오호→아메리카호' 표기 변경
구글이 자사 지도 서비스에서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위치한 온타리오호의 명칭을 아메리카호로 변경해 표기하기 시작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구글 지도를 볼 때 온타리오호가 기존 명칭 대신 아메리카호로 표기되고 있다. 반면 캐나다에서 지도를 열면 온타리오호 표기가 유지되고 있다. 구글은 미국·캐나다 외 지역에서는 '온타리오호(아메리카호)'로 병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캐나다와의 무역 갈등 속에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따른 것이다. 구글은 행정명령을 반영해 업데이트된 미국 연방지명정보시스템(GNIS)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변경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을 때도 일주일 만에 미국 내 표기를 바꾼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지명 변경에 미국 내에서도 비판이 나온다. 민주당 소속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욕주는 그 호수를 아메리카호라 부르지 않을 것"이라며 공식 거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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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이션 짜고 상대 공략법까지 제시" AI 어디까지 왔나... '손흥민 선발' 한국-남아공전 맡겨보니 [창간22 기획①]
인공지능(AI)은 이제 경기가 끝난 뒤 숫자를 정리하는 기술에 머물지 않는다.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다음 장면을 예측하며,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선수의 위치를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까지 제안한다. 수많은 선택지를 인간보다 빠르게 비교한 뒤 더 효과적인 전술 대안도 내놓는다. 어느새 감독과 코치의 판단 영역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야말로 축구는 이 거대한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 현재 축구에서 AI가 가장 폭넓게 활용되는 분야는 선수 평가다. 고상기 서울시립대 인공지능학과 교수는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가장 기초적인 사례가 기대득점인 'xG'다. 특정 상황에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질 확률을 기계학습 모델로 계산한다"며 "최근에는 패스와 슈팅, 드리블 등 선수가 경기장에서 수행하는 모든 액션의 가치를 평가하고,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의 오프 더 볼 움직임까지 분석하는 모델들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I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전에는 이미 발생한 기록을 정리하는 데 집중했다면, 현재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예측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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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고문 "큰 바람을 읽고, 스스로 생각하라"
"제가 지나오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이 여러분이 앞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 박정호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GK인사이츠) 고문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창업가들과 마주 앉아 자신의 경험을 조심스럽게 꺼내놓았다. 성공의 공식을 이야기하거나 자신의 경험이 정답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살아갈 후배들이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먼저 겪었던 고민과 시행착오가 작은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였다. GK인사이츠(이사장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 미래자문단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 고문을 초청해 '고문과 미래자문단의 대화'를 진행했다. 권영수 전 LG 부회장,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회장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미래자문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젊은 창업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역시 일방적인 강연보다는 먼저 기업을 이끌어본 선배와 이제 자신의 기업을 만들어가고 있는 후배들이 서로의 고민을 주고받는 대화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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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이형일·법무장관 김승원
신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로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이 지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재선의원인 김승원 의원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되는 등 6개 정부부처의 개각이 단행됐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30일 청와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재경부와 법무부 장관 외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홍지선 국토부 2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이소영 민주당 의원,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강신철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각각 지명됐다. 청와대 안팎에선 이 대통령이 공석인 법무부 장관과 중기부 장관 자리를 채우는 '핀셋인사'를 일단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있었다. 이후 순차개각을 이어갈 수 있다는 예상이 많았지만 경제사령탑인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을 포함한 중폭 이상의 일괄개각을 선택했다. 집권 2년차를 맞아 인적쇄신으로 가파른 국정지지율 하락세를 반전하기 위한 국면전환 카드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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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제친 정확도' 라이너, 500억 유치
생성형 AI(인공지능)의 승부처가 LLM(거대언어모델) 자체개발에서 신뢰도 높은 'AI 검색'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국내 AI 스타트업 라이너가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30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주주들이 참여했다. 또 한국산업은행,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 KB증권, 대신증권, 스틱벤처스 등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이에 따라 라이너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940억원으로 늘어났다. 라이너는 독자적인 검색·랭킹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웹과 학술자료를 정밀탐색해 명확한 출처와 함께 답변을 제공하는 AI 검색·리서치 플랫폼을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는 학술연구 특화 플랫폼 '라이너 스콜라'를 비롯해 업무용 '라이너 라이트', 투자 리서치용 '라이너 파이낸스' 등이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인도,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220여개국에서 14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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