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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새 대표에 이재한 사업부문장 내정
카카오의 기업용(B2B) AI·클라우드 계열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이재한 사업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 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다음달 6일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클라우드인프라·디지털전환(DX)부문장과 사업부문장을 거치며 기술 전략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이끌어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합류 전에는 카카오의 시스템엔지니어링 리더로 카카오톡 인프라 아키텍처 설계와 운영을 담당했다. 기존 이원주 대표는 최근 디케이테크인(DKT) 내부 경영 문제로 DKT 대표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직에서도 물러나게 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이 내정자의 안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에 AI 전환(AX) 역량을 더해 전 산업군의 AX를 앞서 이끌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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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xFont클라우드, 신규 서체 'Rix지젤' 출시…"우아한 곡선과 감성적인 디테일"
폰트 전문기업 ㈜폰트릭스(대표 김원준)는 RixFont클라우드를 통해 신규 서체 'Rix지젤'(RixGiselle)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Rix지젤은 우아한 세리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섬세한 곡선과 감각적인 획의 대비를 더한 디스플레이 서체다. 클래식한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성을 동시에 담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해야 하는 다양한 디자인 작업에서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폰트릭스 폰트디자인팀 관계자는 "Rix지젤은 단순히 아름다운 서체를 넘어 브랜드의 감성과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폰트"라며 "특히 글자의 부드러운 곡선과 세련된 비례감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며,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비롯해 패키지 디자인, 브랜드 로고, 포스터, 썸네일, SNS 콘텐츠 등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디자인 환경에 적합하다. 한글뿐 아니라 영문과 숫자까지 동일한 디자인 콘셉트로 설계돼 다양한 언어를 함께 사용하는 프로젝트에서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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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DC에 메모리 얼마나 더 필요하려나…구글 실적 바라보는 반도체 투심
미국발 반도체 투자 낙관론으로 장중 5% 넘게 오르며 사흘 만에 70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알파벳(구글 모회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유입된 경계 심리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구글 실적 발표에서 반도체 투자 지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 75포인트(0. 74%) 상승한 6797. 70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304. 14포인트(4. 51%) 상승한 7052. 09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인 오전 9시6분에는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장 중 한 때 7166. 00까지 회복됐다. 그러나 오후 2시 이후 기관이 급격히 매도폭을 넓히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631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2278억원, 기관은 1조386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오후 2시까지 1000억원대 순매도를 유지하다가 급작스럽게 매도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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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샀는데 놓을 데가 없다?…금융권 AX 발목 잡는 '옛날 전산실'
금융권 AX(AI 전환)가 뜻밖의 벽에 막혔다.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를 확보해도 설치할 데이터센터가 마땅치 않아서다. 내부 구축 수요는 크지만 오래된 전산센터는 최신 GPU가 요구하는 전력·냉각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 금융사들은 생성형 AI를 상담과 자산관리, 이상거래 탐지, 업무 자동화 등에 적용하기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학습·운영하려면 수십~수백장 규모 GPU가 필요하다. 기존 금융권 전산센터는 일반 업무용 서버를 기준으로 지어졌다. GPU는 AI 학습이 시작되면 소비전력과 발열이 순간적으로 치솟는다. 여러 장을 클러스터로 묶을수록 랙당 전력·냉각 부담도 커진다.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전력 사용량이 일반 서버는 비교적 적지만 GPU는 작업이 시작되면 0에서 100으로 한꺼번에 뛴다"며 "기존 전산센터의 전력과 냉각설비로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신 AI 데이터센터는 서버를 쌓아 꽂는 선반(랙) 하나에 GPU 서버 여러 대를 넣도록 설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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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갈 병원 AI가 찾는다…'한국형 의료 AI' 개발 지원
임상 현장에 의료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된다. 일손이 부족한 지역 보건소·의료원의 진료·행정을 보조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한 응급환자 병원 선정도 AI가 '해결사'로 나선다. 파편화된 국내 의료 데이터를 한데 모아 한국인에 맞는 '한국형 의료 AI'도 정부 주도로 개발된다. 현장 확산을 위해 기관 단위의 'AI 수가' 체계도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AI 기본의료 전략'을 발표하고 AI를 통해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과 지역·필수·공공의료 공백, 의료비 팽창 등 의료 현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병원, 보건소 AI 도입 지원━먼저 일손이 부족한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등에는 내년부터 영상판독과 같은 진료 보조 AI와 만성질환 관리에 활용하는 건강관리 AI 솔루션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의료 취약지의 필수 진료과(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의원에도 '일차의료 AX 바우처'를 제공해 지역 주민에게 의료 AI를 통한 진단·치료 기회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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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국방 ICT 과제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체계'개발 착수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R&D) 전담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국방 ICT R&D 과제'의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체계'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체계 개발은 연구개발비 약 62억원을 투입해 전장 상황 분석을 토대로 지휘관의 작전계획 수립을 자동화·지능화하는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개발하는 과제다. 전장 환경 분석에 기반한 예측을 통해 지시 단계로 이어지는 전장 데이터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작전계획 수립 시간을 절감하는 지능형 지휘체계를 2029년까지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파편화된 전장 정보를 하나의 클라우드(공유저장소)로 모아 실시간으로 통합한 '국방 AI 전용 빅데이터 클라우드'의 완성을 전제로 △현 상황을 진단하는 '지능형 사실 분석' △전력 전개를 예측하는 '상황 전개 예측' △작전 지휘를 돕는 '지시적 AI 기반 방책 자동 생성'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군의 지휘결심 속도를 혁신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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