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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현 1군 말소 없다! 이제 선발 아닌 불펜으로 나선다, 사령탑 "중간으로 써보려고 한다"
키움 히어로즈 우완 투수 박준현(19)이 전날(10일) 아쉬운 투구에도 1군 엔트리를 지킨다. 잔여 경기 일정과 맞물려 당분간 선발 로테이션을 비우고 불펜으로 보직을 옮겨 마운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준현은 지난 10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77구를 던지며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4회와 5회는 안정적으로 틀어막았으나, 3회말 갑작스럽게 흔들리며 무려 4실점한 점이 뼈아팠다. 다음 날인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만난 설종진 감독은 박준현의 2군행 가능성을 즉각 일축했다. 설 감독은 "퓨처스에 내릴 생각은 전혀 없다"며 "사실 퓨처스에서 던질 만큼 던졌고 1군에서 이미 많은 경험을 쌓았다. 1군에 머물면서 선배들과 대화하고 멘탈적으로 배우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큰 성장"이라고 1군 동행을 확고히 했다. 박준현은 다음 등판부터는 선발이 아닌 불펜에서 대기한다. 일정상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 어렵기 때문이다. 설 감독은 "향후 약 2주 동안은 경기 수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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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운동장 없이 축구선수 키우나…해사 없애면 해군 포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정부가 추진하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을 '국방 파괴'로 규정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장 대표는 "해군력의 가장 핵심인 해사를 없애겠다는 것은 해군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라며 "해사도, 공사도, 육사도 없으면 대한민국 군대는 다 죽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에서 '해군사관학교 졸속 통합·이전 반대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권이 밀어붙이는 사관학교 통폐합은 군의 근간을 뒤흔들고 각 군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국방 붕괴 시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정부가 사관학교 통합 명분으로 강조하는 '합동성 강화'에 대해 "육·해·공군 각 군의 전문성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무슨 합동성을 배워 군사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냐"고 했다. 이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생도가 된 때부터 아무런 전문성도 없이 합동성을 키워가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어불성설이다. 초등학생이 와서 국방정책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전이 아니라 사실상 해군사관학교를 없애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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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티, 반도체 테스트 기판 시장 '출사표'…2028년 본격 성장 노린다
김정준 엘디티 대표가 IR에서 기존 반도체 경쟁력 기반 신규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엘디티) 코스닥 상장사 엘디티가 반도체 테스트 기판 설계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모회사 TSE의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 성장으로 늘어나는 기판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외부에 의존하던 설계 역량을 그룹 내부로 가져와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화재감지 중심의 IoT(사물인터넷) 사업도 산업안전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전환해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로 바꾼다. 김정준 엘디티 대표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별관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올해는 엘디티 대변혁의 원년"이라며 반도체 TEST 기판 팹리스와 산업안전 통합관리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TSE 수요 증가에 설계 내재화…2028년 본격 성장 노린다 이번 IR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반도체 TEST 기판 팹리스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화 일정이다. 엘디티는 고객 맞춤형 TEST 기판 설계를 담당하고 실제 PCB 제조는 관계사인 타이거일렉을 비롯한 제조 역량을 활용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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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美 국채금리 급등에…원/달러 환율 다시 1340원대 반등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반등세를 이어가 3거래일 만에 다시 1340원대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까지 더해지면서 최근 이어진 원화 강세 기세가 한풀 꺾였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6. 7원 오른 1345. 9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8일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1340원대로 올라섰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와 엔화 강세 등에 힘입어 1330원대까지 내려섰지만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흐름을 되돌렸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6% 넘게 뛰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6. 43달러(6. 69%) 오른 배럴당 102. 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도 6. 42달러(6. 34%) 상승한 배럴당 107. 63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에 이어 WTI까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고물가 장기화 우려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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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솔직 고백 "어제(10일) KT전, 경기 초반만 보다가 안 봤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50) 감독이 삼성 경기가 없던 전날(10일) 경쟁팀 KT 위즈의 경기를 지켜봤지만, 경기 초반부터 일찌감치 점수가 벌어지자 더 이상 보지 않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박진만 감독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현장 취재진과 만나 전날(10일) 열린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중계로 지켜봤느냐는 질문을 받자 "경기 초반에 좀 보다가 안 봤다"고 말했다. 이유가 있었다. 10일 KT를 상대한 롯데 선발로 나선 투수는 제레미 비슬리였지만, 4이닝 10피안타 9실점하며 5회도 채우지 못하고 무너졌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는 손도 못 댔는데 비슬리가 그렇게 (난타당하며) 갈 줄 몰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박 감독의 언급대로 비슬리는 삼성 상대로 3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 84로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특히 삼성 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 176으로 낮은 편이다. 또한 비슬리는 10일 경기를 앞두고 이번 시즌 KT를 상대로 3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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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7000달러대로 미끄러진 비트코인…美 FOMC 분수령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대로 내려앉으며 주말로 접어들었다. 미국 시장금리와 국제유가의 동반 고공행진이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전문가들은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주요 분수령이 가까워지면서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4. 98% 내린 7만7060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514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1. 37% 높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2. 02% 내린 2457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68점으로 전주 대비 7점 내렸으나 '탐욕' 단계는 유지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 4일 밤 미 8월 비농업 고용 통계 발표를 기점으로 일제히 낙폭을 넓혔다. 비농업 고용 증가폭은 16만2000명으로 시장 예상치(5만5000~5만6000명)를 대폭 상회했고, 통화 긴축론을 뒷받침하며 위험자산 시장의 부담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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