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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리밸런싱 추진…"시니어 테크 등 신사업 투자"
패션그룹형지가 보유 자산의 전략적 리밸런싱(재배치)을 통해 기업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형지는 본사가 있는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를 비롯해 부산의 아트몰링 등 보유 부동산 자산의 효율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투자 여력을 시니어 테크 기반의 미래 성장 분야에 배치한다. 패션기업을 넘어 시니어 테크를 핵심 축으로 한 첨단 기술과 소재 기반의 미래 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리밸런싱 대상에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와 서부산권 대표 복합쇼핑몰인 부산 사하구 하단동 아트몰링 등이 포함된다.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연면적 약 6만4000㎡ 규모의 복합시설이다. 아트몰링은 연면적 약 5만8896㎡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쇼핑, 외식, 문화, 의료, 웨딩 등 생활 서비스가 있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다. 이와 함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형지스퀘어,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형지개포빌딩,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형지강남비전센터,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토지, 경기 화성시 우정읍 토지 등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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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 PM 입찰 공고…개발계획 재시동 예고?
정부와 서울시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규모 협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종합사업관리(PM) 용역을 재공고했다. 개발계획 조정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사업 관리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하는 모습이다. 코레일은 30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종합사업관리용역'을 재공고했다.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첫 입찰은 응찰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이번 공고는 사업 전반을 관리할 PM 사업자를 다시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PM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PM 사업자는 사업관리 로드맵을 수립하고 공정과 사업비를 관리하고 개발계획 변경과 인허가, 관계기관 협의를 지원한다. 사업 지연이나 비용 증가 등 리스크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공동사업시행자인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협업체계를 지원하고 계획·설계·시공·분양 등 개발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을 둘러싼 변수는 여전하다. 정부는 올해 '1·29 주택공급 대책'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규모를 기존 약 6000가구에서 1만가구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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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 2단계 적기 추진 최선"
경기 안산시가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 2단계'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 2단계는 대부도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그동안 대부황금로 일원은 주말 관광객 집중으로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10. 6km 규모로 1구간 2. 8km, 2구간 6. 6km, 3구간 1. 2km로 나눠 추진한다. 1구간은 시민과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뒀다. 시는 임야 절토 구간의 붕괴와 낙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공사장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통행 불편과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소통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2구간은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토지 보상에 속도를 낸다. 시는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되는 대로 보상을 적기에 추진해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3구간은 현장 여건과 추진 절차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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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 설계용역 착수… 입찰 기간 절반으로 단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조사설계용역 발주 절차에 착수했다.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만큼 통상 100일 넘게 걸리던 용역 업체 선정 기간도 절반 가까이 줄이며 사업 속도를 높인다. LH는 30일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직후 조사설계용역 발주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날 국토교통부가 광주 군 공항 부지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한 데 이어 이날 LH를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LH는 이날 사전규격공고를 시작으로 8월 초 입찰공고, 8월 중순 1차 심사, 9월 초 2차 심사, 9월 말 최종 낙찰자 선정을 거쳐 10월 첫째 주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설계용역 업체 선정 기간을 기존 약 107일에서 58일로 줄인다. 관계기관 협의도 병행해 후속 절차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광주 군 공항 부지 일원 약 826만㎡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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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신길·갈현, '신통기획' 후보지 추가 선정…사업기간 6.5년 단축
서울시가 광진구 구의동, 영등포구 신길동, 은평구 갈현동 등 3곳을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추가 선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2026년 제3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구의동 32, 영등포구 신길동 113-5, 은평구 갈현동 510-1 일대 지역을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중 광진구 구의동 32 일대는 사업 동의율이 73%로 주민들의 재개발 추진 의지가 매우 높은 곳으로 아차산역 및 천호대로와 연계된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다. 영등포구 신길동 113-5 일대는 노후도가 81%에 달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인접한 기존 재개발 후보지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연계 개발해 거주 여건 개선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 갈현동 510-1 일대는 정비사업을 통해 연신내 생활권계획과 기반시설 정비 및 지역에 필요한 생활 SOC를 확보해 대상지 및 인근지역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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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대형 공공 프로젝트 연이어 확보…신규 수주 2조원 돌파
동부건설이 토목과 건축 부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확보하며 올해 신규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 동부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고양창릉 B-1BL 및 양주고읍 A-12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창릉 B-1BL 및 양주고읍 A-12BL 사업은 LH가 발주한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이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향후 LH와의 협상과 사업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총 대지면적 약 9만5838㎡, 연면적 약 25만9970㎡ 규모다. 고양창릉 B-1BL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94가구를 건설하고 양주고읍 A-12BL에는 지하 1층~지상 4층, 138가구를 공급한다. 전체 공급 규모는 총 1732가구다. 앞서 동부건설은 국가철도공단이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발주한 '남부내륙철도 제10공구 건설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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