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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니 알아서 하라"...전손 사고 낸 대리기사 '잠수' [영상]
신호 위반으로 사고를 낸 대리기사가 "돈이 없다"며 연락을 끊고 잠적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 화성경찰서는 전날 대리기사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3일 밤 경기 화성시 동탄구 한 사거리에서 직진 신호에서 좌회전을 하다 맞은편 직진 트럭(1t)과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차량에는 차주 A씨와 그의 아내, 딸이 함께 타 있었다. A씨 부부는 사고로 뇌진탕 진단을 받았고, 아내는 사고 전후 약 3시간의 기억을 잃었다. A씨는 사고 당시 대리기사에게 '왜 신호를 위반했냐'고 물었지만, 대리기사는 "잘 모르겠다"고만 했다고 한다. 대리기사는 "걱정 말고 다 치료 받으시라"고 했지만, 이틀 뒤 "여유 자금이 없다. 알아서 하라"며 A씨와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차량은 폐차(전손)가 불가피할 만큼 파손됐지만 피해 보상은 아직 요원한 상황이다. 차량 시세는 4900만원 수준으로 평가되지만, 대리기사가 가입한 보험 대물 한도가 최대 3000만원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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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도 거뜬하다"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추돌사고에 '두 동강'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발생한 대형 연쇄추돌 사고로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두 동강 난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WTOP, FOX5 DC, 피플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8일 오후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의 컬럼비아 파이크와 페어랜드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도로를 달리던 이사 트럭이 통제력을 잃고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최소 10대가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한 10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고 차량 가운데 테슬라 사이버트럭 1대는 차체가 완전히 두 부분으로 분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승객이 탑승하는 캡과 뒤쪽 적재함이 완전히 떨어져 나갔고, 두 부분 사이로 주황색 고전압 배선과 내부 케이블이 그대로 노출된 모습이 담겼다. 사이버트럭은 스테인리스 스틸 외골격 구조를 적용해 높은 내구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모델이다. 출시 당시에는 총알과 충격에도 견디는 강한 차체를 강조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이번 사고를 계기로 차체 결합 구조와 충돌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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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올여름 또 일낸다…화제의 미발매곡 24일 전격 공개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페스티벌에서 선공개한 신곡을 정식 발매한다. 제니는 2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Less than a Lover'(레스 댄 어 러버)를 발표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에는 트럭 창문 너머 자연을 바라보는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미지가 여름날의 설렘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니는 신곡의 작사와 음악 작업, 뮤직비디오 연출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녹였다. 제니는 미국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6',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등에서 신곡 무대를 선공개했다. 이후 현장 영상이 SNS에서 확산하고 음원 발매 요청이 이어지면서 정식 출시가 결정됐다. 'Less than a Lover'는 로파이(Lo-fi) 기타와 빈티지 일렉트릭 키보드가 만든 나른한 사운드에 제니의 깊어진 보컬을 더한 곡이다. 발매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은 만큼 올여름 대표 서머송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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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품격 떨어져"...주차 트럭에 꽂힌 '황당 메모'
국내 한 아파트 주민이 업무용 화물차를 '아파트 품격을 떨어뜨리는 차량'이라고 지적하는 쪽지를 남겼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SNS(소셜미디어) 등에는 국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파란색 영업용 트럭에 남겨진 쪽지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 속 메모에는 "아파트 품격을 위해 화물차는 뒤쪽에 주차하는 게 어떨까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아파트 입주민이 주차장에 트럭이 세워져 있다는 게 미관상 좋지 않다고 생각해 이 같은 쪽지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제보자 A씨는 "오히려 저런 메모를 붙이는 행동이 아파트 품격을 떨어뜨리는 것 아니냐"며 "정상적 사고를 못 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아파트로 소문이 나게 될 것"이라고 분노했다. 게시물을 접한 다른 누리꾼들도 부적절한 쪽지였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CCTV 영상 확인해 저런 몰상식한 메모를 남긴 이가 누군지 꼭 찾아야 한다", "남의 품격보다 본인의 품격을 먼저 걱정해야 할 인간"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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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또 들썩인다…브렌트유 90달러 재돌파·인플레 우려 재점화
미국과 이란 간 확전 우려에 국제유가가 5주여 만에 다시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다. 유가가 이달 들어서만 20% 넘게 뛰면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도 커진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9월물 선물은 한국시간 20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일 대비 2. 96% 오른 배럴당 90. 71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브렌트유가 90달러를 넘은 건 6월11일 이후 처음이다. 브렌트유는 이달 들어서만 24%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9월물 선물도 2. 19% 오른 배럴당 83. 57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국과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MOU)를 사실상 파기하며 충돌을 이어가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미국 동부시간 19일 오후 7시(한국시간 20일 오전 8시)부터 이란을 상대로 9일째 공습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잇따른 충돌에 미군 전사자도 늘어났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앞서 이란이 투입한 드론의 불발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미군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과 이란이 교전을 재개한 뒤 전사한 미군은 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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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에 탈의실 갖춘 '미니 워터파크' 운영한다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광화문광장에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모래 놀이터, 탈의실, 파고라 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해 '도심 속 피서지'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장은 크게 워터웨이브존, 플레이웨이브존, 플레이마켓존 등 3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워터웨이브존에는 대형 수영장과 8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 워터 버킷 등 시설을 설치해 물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플레이웨이브존에서는 올해 처음 조성된 지름 12m 규모의 돔 형태 모래 놀이터 '샌드 아지트'를 설치한다. 플레이마켓존에는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한글분수 일대에는 탈의실과 건조시설, 쉼터 등 편의 시설도 설치한다. 특별 공연도 열린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무료 공연은 마술 등 퍼포먼스, 노래, 악기 연주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등이 즐길 수 있게 매일 2~3개 팀이 참여한다. 광화문광장 내 물놀이 편의시설과 공연 프로그램 일정과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화문광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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