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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페라리' 박은 화물차 기사 사연에..."멋진 회장님" 칭찬 폭발[오따뉴]
한쪽 손목을 잃은 채 화물차 기사로 일하는 40대 남성이 운전 중 수억원대의 페라리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지만, 상대 차주가 선처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3일 당근 카페 '자동차매니아'에 따르면 자신을 41세 화물차 기사라고 소개한 A씨는 최근 '페라리 박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화물차 기사로 일하고 있는데 왼손목을 잃고 장애가 있다"며 "얼마 전 운전하다 정말 큰 사고가 났는데 하필 제가 부딪힌 차가 페라리였다"고 밝혔다. 사진 속 피해 차량은 페라리 포르토피노 모델로 추정된다. 편리성과 슈퍼카의 성능을 겸비한 고급 스포츠카로, 가격은 3억원대로 알려졌다. A씨는 상대 차주가 "누구나 알 만한 회장님이었다"고 밝히며, 그가 사고 직후 당황한 나머지 머리를 부여잡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던 자신에게 다가와 안심시켜줬다고 전했다. A씨는 "회장님이 제 왼손을 보시더니 오히려 '괜찮아요'라고 하셨고 저는 계속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며 "회장님께서 '이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하시면서 제 어깨를 토닥여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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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억 도둑질, 슈퍼카 30대 사고 에르메스 뿌린 20대...감옥 간 근황
슈퍼카 수십 대를 사들이고 나이트클럽에서 수천만원대 명품백을 뿌리는 등 재력을 과시하던 싱가포르 출신 20대 남성이 미국 법원에서 3000억원대 비트코인을 훔친 혐의를 인정했다. 11일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2억4500만달러(329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 사건에서 우두머리 역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말론 램(22)이 지난 8일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말론 램은 싱가포르에서 중학교를 자퇴하고 2023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비자 유효 기간이 만료됐지만 계속 미국에서 지냈다. 그는 2023년부터 암호화폐 사기 행각을 벌인 조직 우두머리 중 한 명이다. 그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이들과 공모해 2024년 8월 워싱턴DC에 사는 남성을 속여 2억 4500만달러(약 3290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 4100개를 탈취한 혐의를 받는다. 램의 공범으로 지목된 2명은 구글 클라우드 직원, 암호화폐 플랫폼 제미니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를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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