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이란, 중동 미군기지 타격할 때 중국 정찰위성 활용
이란이 지난달 중동 내 미국 기지를 정밀 타격하는 데 중국 정찰위성을 활용했단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단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이란 군사 문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란 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2024년 말 중국에서 발사된 정찰위성 TEE-01B를 비밀리에 인수해 운용하며 최근 전쟁에서 활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위성은 이란이 기존에 사용하던 정찰위성 누르-3호보다 10배 이상 정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덕분에 이란은 지상의 항공기나 차량, 군사 시설의 미세한 변화까지 식별할 수 있었다. 이란은 이번 전쟁에서 TEE-01B를 적극 활용했다. 지난달 14일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프린스 술탄 미국 공군기지를 공습하기 전후로 해당 기지를 집중 감시했다. 당시 공격으로 미군 공중급유기 5대가 파손됐고, E-3 센트리로 불리는 수천억원짜리 미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가 완파됐다. 이 밖에도 요르단과 바레인, 쿠웨이트, 지부티 등 중동 내 미군 핵심 기지들을 감시했다.
-
호르무즈 역봉쇄, 中 기름길 차단?…미중 정상회담 변수되나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중 정상회담의 변수가 될 수 있단 관측이 나온다. 중국은 이란 전쟁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란산 원유를 공급받았다는 판단에 따라, 미군의 해협 봉쇄는 중국을 압박하는 효과가 있다는 관측이다. 물론 역봉쇄는 단순히 이란 자체를 겨냥한 것이란 분석도 있다. 중국은 지난 14일 외교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앞서 13일 발효된 미국의 역봉쇄 조치에 공식 반응을 내놨다.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상황에서 미국이 봉쇄 조치를 취한 것은 갈등을 격화시키고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며 "각국이 대화의 큰 방향에 집중하고 실질적 행동으로 지역 정세를 완화해 해협 통행을 조속히 정상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을 방문한 스페인 총리,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자와 연쇄 회동하며 중동 정세 관련, "세계가 약육강식의 정글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역봉쇄가 중국의 에너지 실익을 위협한 데 따른 반응이라는 분석이다.
-
미국 '역봉쇄' 후 상선 20척 호르무즈 해협 통과…숨통 트이나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24시간 동안 최소 상선 20척이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 두 명을 인용,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24시간 동안 20척 이상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화물선, 유조선 등 여러 종류의 상선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해협을 통과한 상선 중 일부는 이란 공격을 피하기 위해 선박 위치를 알리는 신호기를 끄고 항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란의 드론, 미사일 공격은 물론 이란이 해협 주변에 뿌린 기뢰도 호르무즈에 고립된 선박들을 위협했다. 중동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가 지난 11일부터 기뢰 제거를 시작했으며, 같은날 미국 유도 미사일 구축함 두 척이 통행로 확보를 위해 해협을 통과했다. 다른 외신들도 선박 추적 데이터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은 선박 추적 데이터와 관련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사실이라면서 상선 14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 페르시아 만으로 들어왔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거쳐 페르시아 만에서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
北실향민 2세, 50년만의 귀향… 韓美 현안소통 숨통 트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행정부 첫 주한미국대사로 한국계 미셸 스틸 전 하원의원(한국명 박은주)을 지명했다. 1년 넘게 이어진 대사 공백사태가 해소되면서 한미간 주요 현안 소통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스틸 전 의원을 주한미국대사로 지명하고 상원에 인준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스틸 지명자는 공화당 내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이다. 하원의원 재직 시절 미국 내 이산가족 상봉문제 해결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으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역사왜곡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는 등 한국 관련 이슈에 앞장서왔다. 중국·이란·북한 등 미국의 적국 선박이 미국 항만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대중 강경파로도 분류된다. 특히 한미동맹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 도발에 강력한 대응을 강조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그의 부모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을 탈출한 실향민이다. 스틸 지명자는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76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
트럼프 2기 첫 주한美대사에 '한국계' 미셸 스틸…한미 소통 기대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행정부 첫 주한미국대사로 한국계인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1년이 넘게 이어진 대사 공백 사태가 해소되면서 한미간 주요 현안 소통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스틸 전 의원을 주한미국대사로 지명하고 상원에 인준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스틸 지명자는 공화당 내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이다. 하원의원 재직 시절 미국 내 이산가족 상봉 문제 해결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으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역사 왜곡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는 등 한국 관련 이슈에 앞장서 왔다. 중국·이란·북한 등 미국의 적국 선박이 미국 항만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대중 강경파로도 분류된다. 특히, 한미동맹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 도발에 강력한 대응을 강조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그의 부모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을 탈출한 실향민이다. 스틸 지명자는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6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
기지 제공만 해도 책임? 이란, 중동5국에 배상요구 "美 봉쇄는 불법"
이란이 13일(현지시간) 자국 항구에 대한 미국의 봉쇄 조치를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주권과 영토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미군 기지가 주둔해 있는 중동 5개 국가에 관해선 전쟁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아미르 사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의) 불법적인 봉쇄는 국제해양법의 기본 원칙에 대한 심각한 위반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라바니 대사는 더불어 "(미국의) 불법적인 봉쇄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며 "이미 매우 불안정한 지역의 긴장 고조 위험을 명백히 악화시켰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서한에서 이라바니 유엔 대사는 미국 군사 기지가 주둔해 있는 중동 5개국에 관해 전쟁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지목된 국가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등이다. 다만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가운데 중재국인 오만뿐 아니라 미군이 주둔 중인 쿠웨이트 등이 제외됐다.
입력하신 검색어 미군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미군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미군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