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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아시안게임 못 가는 김민수, 이민성호 쓰라린 전력 손실 우려
한국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김민수(20·레인저스)를 향한 현지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례적인 대우로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으로 이적한 뒤 곧바로 존재감을 펼쳐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하는 건, 그래서 더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다 김민수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애버딘의 피토드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버딘과의 2026~2027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27일 레인저스 이적 후 불과 사흘 만에 열린 공식전부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1000만 유로(약 160억원), 그리고 등번호 10번이라는 특급 대우가 고스란히 경기 출전으로 이어졌다.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전반 8분 만에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등 72분 동안 4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이 가운데 3개는 골문 안쪽으로 향했다. 패스 성공률은 96%에 달했고, 키패스는 2회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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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재충돌에 국제유가 다시 90달러 선 위로
30일(현지시간) 미국이 한 달 만에 이란과 다시 충돌하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위로 상승했다. 31일 오일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국제유가 기준 역할을 하는 브렌트유는 전일 종가 대비 3. 20% 상승한 배럴당 90. 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동 대표 유종인 아랍에미리트(UAE) 머반유, 사우디아라비아 아랍라이트도 4. 04% 1. 07%씩 상승해 각각 배럴당 95. 75달러, 85. 38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국산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3. 39% 올라 배럴당 86. 23달러에 거래 중이다. SPI자산운용의 스티브 인네스 파트너는 "호르무즈 해협의 고요함이 곧 평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 다시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이날 로이터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30일 이란 라라크섬의 이란 로켓 발사대 두 개를 공격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 대변인 팀 호킨스 해군 대령은 성명을 통해 공격 사실을 발표하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으로 해상 기뢰를 탑재한 로켓을 발사할 준비를 하는 것이 포착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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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지명에 여성단체 반발…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여성계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31일 '인사가 만사라던 이재명 대통령, 정치공학적 개각으로 지지율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용 의원은 성평등가족부 장관으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성폭력 피해자와 법취약자들이 눈물로 호소했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앞장서서 주장해 온 인사가 어떻게 약자의 안전권을 보장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용 후보자가 위성정당을 통해 두 차례 국회에 입성한 이력도 문제 삼았다. 이들은 "위성정당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왜곡시킨 주역이 다양한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의하고 성평등 민주주의를 선도할 능력이 있을 리 만무하다"며 "신뢰를 잃은 인사는 산적한 성평등가족부의 과제를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원민경 현 장관을 교체한 배경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은 원 장관에 대해 "여성계의 지지 속에 부처 위상을 세우고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최근 불법 사이트 무력화를 위한 통합 대응 방안을 주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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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차기총장 후보, 유홍림 현 총장 등 12명 확정
서울대 차기 총장 후보 대상자가 유홍림 현 총장을 포함한 교수 12명으로 확정됐다. 서울대는 31일 언론공지를 통해 제29대 총장 후보 대상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명단엔 유 총장을 비롯해 장판식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이재영 인문대학 교수, 이준호 자연과학대학 교수, 김현철 국제대학원 교수, 이원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석재 인문대학 교수, 최해천 공과대학 교수, 유재준 자연과학대학 교수, 최만수 공과대학 명예교수, 강준호 사범대학 교수, 차상균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명예교수(이상 접수 순)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23년 2월 취임한 유 총장은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서울대는 2023년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현임 총장이 사퇴 없이 연임에 도전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이준정 교육부총장이 총장 직무를 대행한다. 차상균 명예교수와 이재영 교수는 지난 선거에 이어 재출마했다. 총장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9일 12명 후보자로부터 소견 발표를 듣고 예비 후보자 4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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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25득점 폭발' 韓 농구 대표팀 연패 탈출, 월드컵 예선 사우디에 85-72 승리... 마줄스호 2승 6패째 [수원 현장리뷰]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이 안방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 탈출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은 31일 오후 7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F조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85-72로 이겼다. 앞선 일본 원정 평가전 2연패와 F조 1차전 레바논전 패배로 3연패 늪에 빠졌던 한국은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침체된 분위기를 끊어냈다. 1라운드 3승 3패를 안고 2라운드에 올라와 1차전 패배로 F조 최하위까지 처졌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2라운드 전적을 4승 4패로 맞추며 월드컵 본선 진출 희망을 되살렸다. 12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2라운드에서는 각 조 1~3위와 양 조 4위 중 성적이 더 좋은 1개국까지 총 7개국이 본선 티켓을 획득한다. 이날 한국 이현중과 여준석의 쌍포가 폭발했다. 이현중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25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여준석 역시 18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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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거래재개 마지막 퍼즐 '유증' 납입…"개선 계획 이행 완료"
신약 개발 및 화장품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 아이큐어가 거래재개를 결정하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수일 앞두고 앞서 제시한 개선 계획을 모두 완료했다. 아이큐어는 지난 28일 추진 중이던 250억원 규모 유상증자가 전액 납입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기존 최영권 전 대표에서 솔루엠코스메틱으로 변경됐다. 업계는 이번 유상증자 납입으로 아이큐어의 거래재개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봤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열린 기심위에서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재무구조 개선 △최대주주 변경 등을 골자로 한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아이큐어는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 6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387억원) 대비 80. 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영업 지속성을 증명했다. 화장품 ODM 사업 부문이 에이피알 등 신규고객사의 매출이 대폭 확대한 덕분이다. 재무구조도 적자 감소와 이번 유상증자로 대폭 개선했다. 특히 이번에 최대주주에서 내려온 최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검찰의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 돼 거래정지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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