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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3배 몰린 평촌"…안양시 정비사업 주민제안 6개 구역 접수 완료
1기 신도시인 평촌신도시 재건축 사업이 높은 참여 열기 속에서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 안양시는 '2026년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주민제안 접수를 지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결과, 사전 자문을 마친 6개 구역(총 1만4102호) 전부 정비계획 주민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은 사전 자문 절차를 거친 구역에 한해 추진됐다. 6개 구역 모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 기준을 뛰어넘어 접수를 마쳤다. 이들 구역의 평균 주민 동의율은 80. 7%에 달했다. 올해 시가 지정할 수 있는 정비물량은 4866호 규모다. 신청 물량이 지정 가능물량을 3배가량 초과함에 따라 사전 공고한 평가 기준에 맞춰 정비구역 지정 우선순위를 정할 방침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준용적률 반영 여부 △추가 기반시설 확보 △법정 기준 초과 주차대수 확보 △대지 내 공지 추가 확보 △주민 동의율 등이다. 시는 제출된 동의서와 특별정비계획서의 적격성을 정밀 검토한 뒤 주민공람과 지방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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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녹지·돌봄 품은 평촌 백년지계…시민과 함께 완성"
경기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과 '평촌신도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활용 검토 용역'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주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오는 8월7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시작된 두 용역의 후속 조치로, 주민의 실제 생활 수요를 구체적인 정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들 용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보권 내 녹지 공간을 확장하는 한편,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평촌형 지역사회 계속거주'(AIP·Aging in Place)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설문'은 현행 공원과 보행환경의 이용 실태 및 불편사항을 분석해 입체적인 '평촌형 그린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구역별 공공보행통로 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생활 SOC 설문'은 전시성 문화·여가 시설 확충을 지양하고 고령층 돌봄·보건·문화를 통합한 세대별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초자료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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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20분·서울대 10분"…안양시, 광역철도망 맞춤형 도시 재창조
경기 안양시가 철도망 확충에 맞춘 환승 체계 개선과 역세권 중심의 도시 개발을 선제적으로 준비한다. 시는 21일 안양관리역과 '지역 상생 교통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관리역은 1905년 경부선 보통역으로 출발해 현재 안양·과천·군포 일대 15개 역사(안양시 내 7개 역)를 총괄 운영하는 핵심 인프라 거점이다. 양 기관은 향후 신설될 철도역을 중심으로 시내·마을·광역버스와의 연계 체계를 다지기로 했다. 특히 장애인·임산부·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 환승 편의를 증진하고, 버스 노선 조정 및 환승 대기시간 단축 방안을 검토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진 중인 석수·명학·평촌·범계역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역사 환경을 개선하고, 역사 내 'AI 대화형 스마트 버스 정보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번 협력은 안양시가 추진 중인 미래 철도망 구상과도 연결된다. 시는 현재 '위례과천선'과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을 국토교통부 차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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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막힌 길 뚫고 신도시 수요 대비"…미래 교통 도로망 구축
경기 안양시는 미래 교통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안양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교통·도시 분야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에 수립하는 계획은 오는 2028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 안양시 도로의 신설·확장 및 체계적 관리를 규정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27년 9월까지 최종 계획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간선 도로망이 부족해 통행 불편이 지속됐던 만안구 내부 단절된 구간(박달동~병목안동~양화로~냉천로~성결대)을 잇는 내부 간선 도로 구축 방안을 집중 검토한다. 또한 인근 지자체와의 연결 관문이자 교통 혼잡도가 높은 호계3동 일대의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해 럭키아파트부터 금정역을 관통하는 신설 도로 개설안의 적정 노선과 사업 타당성을 테이블 위에 올렸다. 노선별 교통 수요 예측과 경제성(B/C), 시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투자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재원 조달 계획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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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건축, 평촌 1기 신도시 첫 재건축 설계권 따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건축)가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 A-17 통합재건축사업 설계자로 선정됐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 이후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에서 설계자가 선정된 첫 사례다. 희림건축은 삼하건축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 A-17 통합재건축사업 설계자 선정 입찰에서 78. 6%(1081표)의 득표율로 설계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위치한 A-17구역은 평촌신도시 1기 선도지구인 귀인블록에 속한다. 꿈마을금호·한신·라이프·현대 등 4개 단지, 총 1750가구로 구성돼 있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총 287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은 하나자산신탁이 맡고 있다.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참여해 온 희림건축이 설계자로 확정되면서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희림건축은 12개 동으로 동수를 최소화하고 전 세대 남향 배치를 구현하는 설계안을 제시했다. 모락산·수리산·관악산·청계산 조망도 최대한 확보해 특정 세대에만 조망이 집중되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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