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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텃밭' 대구시장 후보 추경호..."보수 유능함 증명하겠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적할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3선 중진인 추경호 의원이 선출됐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는 3선을 지낸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 중진 의원으로 당 원내대표로도 일했다. 추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신 단디(똑바로) 차리고 대한민국 경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대구 경제의 판을 바꾸겠다"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보수의 유능함을 대구에서 추경호가 다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가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공천 배제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반발과 불출마 선언으로 이어진 내홍은 한 달만에 일단락했다. 대구시장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국민의힘은 조만간 주요 광역단체 중 경기·충북지사 후보를 최종 확정하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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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러닝'·박찬대 '거지맵'·추미애 '반도체'…與후보들, 이슈 밀착 행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주요 광역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이 이슈와 밀착된 일정들을 챙기면서 민심에 다가갔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러닝,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는 거지맵,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는 반도체를 키워드로 이슈와 유권자를 공략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후보는 전날 서울 서초구 잠수교 남단을 찾아 러너들과 대화를 나눴다. 러닝과 마라톤 수요가 늘어난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현장 행보다. 정 후보는 "러닝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도시의 준비는 아직 부족하다"며 "보관 공간, 함께 쓰는 길의 에티켓, 더 많은 러닝 공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동구의 샘물창고처럼 작은 편의 공간을 만들고 보행자 안전을 우선으로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는 도시 디자인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시각 장애인 러너를 위해 "더 넓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마라톤 대회는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소규모 대회는 한강과 지천을 활용하고 대규모 대회는 수준 높은 도시 축제로 키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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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용 공천' 내홍 확산...'김남국·김의겸' 적격성 시비도 점화
여당 내부에서 '친명계'(친이재명계)를 중심으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공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전체 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공천권을 쥔 당 지도부에선 부정적인 기류가 커 보인다. 김 전 부원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할 경우 계파 갈등이 재연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공천 적격성 논란이 다른 후보자에게로 번질 조짐도 엿보인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부원장의 출마를 공개 지지한 여당 국회의원은 60명을 돌파했다. 최근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결과에 패한 뒤 경선 과정을 문제 삼으며 단식 투쟁에 나섰다가 병원에 입원 중인 안호영 의원이 이날 SNS(소셜미디어)에서 김 전 부원장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는데 안 의원까지 포함해 총 61명이다. 민주당 재적 160명 중 3분의 1을 넘는 의원들이 김 전 부원장의 출마를 요구하고 있는 셈이다. 제22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조정식·박지원·김태년 의원과 서울·경기권을 지역구로 둔 친명(친이재명)계 의원 다수가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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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김부겸과 대구서 맞대결…국힘, 경기 평택을 유의동 단수공천
국민의힘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추 후보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추 후보와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지난 24~25일 이틀간 대구시장 경선 결선을 진행했다.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합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무소속 출마가 거론되기도 했으나, 두 사람이 각각 23일과 25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보수 진영의 대구시장 후보는 추 후보 한 명으로 압축됐다. 추 후보는 거시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 중진 의원이다. 1960년 대구 출생으로 계성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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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재보궐 선거에 유의동 단수추천
2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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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 4주차 '공덕역자이르네' 등 청약…3557가구 일반분양
4월 마지막주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3557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주 전국 10개 단지, 총 36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중 355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 마포구 도화동 '공덕역자이르네',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신도시아테라', 강원 강릉시 송정동 '강릉우미린더프리미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자이S&D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 16-1번지 일원 마포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덕역자이르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2개동, 전용면적 48~59㎡, 총 178가구 규모로 보류지 1가구를 제외한 17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향후 신안산선이 추가되면 5개 노선 환승역으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의도(YBD), 시청·광화문(CBD)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차량으로 20분 안팎에 이동 가능하며, 경의선숲길과 효창공원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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