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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원 사라졌다" 새마을금고 발칵...'장난감 지폐' 남긴 지점장
경북 경주시 한 새마을금고에서 현금 수천만원을 횡령한 지점장이 금고에 가짜 지폐를 채워 넣어 범행을 은폐하려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5일 뉴스1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주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현금 7000만원이 무단 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해당 점포 관리 책임자인 지점장 A씨였다. 그는 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온라인에서 가짜 5만원권 지폐를 구입한 뒤 이를 금고에 채워 넣었다. 장난감 지폐라는 사실이 육안으로 쉽게 확인될 정도였지만 지점장과 과장 단 2명만 근무하는 소규모 점포의 허술한 감시망을 노려 의심을 피했다. A씨의 범행은 이상한 점을 눈치챈 동료 직원의 신고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새마을금고 측은 자체 조사를 핑계로 경찰 신고를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A씨는 사건 발생 보름이 지나서야 자수 형식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최근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약식기소는 경미한 범죄에 대해 정식 재판 없이 서류 심사만으로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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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농가 살리기… 이제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챙긴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2억원으로 지역 농가를 살리면서 어린이 건강도 챙긴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농촌 지역 활성화와 성장기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은 올해가 첫 시행이다. 오는 3분기 중 2억원 규모로 약 3000명 아동에게 'MG 영양 꾸러미'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 맛과 영양은 우수하지만 외관이나 규격 등의 이유로 상품 가치가 낮게 평가되는 어글리푸드 등을 구매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구매한 농산물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업무위탁기관인 전국 푸드뱅크와 연계해 저소득 소외가정, 결식아동 등에 지원한다. 재단은 지역생산품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농가에 활력을 더하며, 성장기 아동에게는 건강한 성장 환경을 지원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것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시작"이라며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연결고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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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20만명 신청 청년미래적금, 2금융권은 '그림의 떡'
'청년미래적금'의 흥행 속에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이 소외됐다. 15개 금융사가 청년미래적금을 취급하지만 대부분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이다. 자산 5조원 이상, 대규모 전산인프라 등이 여전히 2금융권엔 진입장벽인 셈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대 연 19%의 금리효과가 있는 청년미래적금의 출시 첫날 가입 신청자는 19만6000명이다. 윤석열정부에서 출시된 비슷한 적금상품인 '청년도약계좌'의 첫날 가입 신청자(7만7000명)보다 약 2. 5배 많다. 청년도약계좌는 11개 시중·지방은행 등에서 판매됐고 청년미래적금은 이보다 3곳 늘어난 14개 금융사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시중은행 중에선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IBK기업은행이 취급하고 지방은행으론 iM·BNK부산·BNK경남·광주·전북은행이 상품을 출시했다. 이외 Sh수협은행과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했다. 토스뱅크는 오는 12월 상품을 출시한다. 청년미래적금 취급 금융사에서 상호금융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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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20만명 가입 '청년미래적금'… "왜 은행만 출시하나요"
청년미래적금의 흥행 속에서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이 소외당하고 있다. 15개 금융사가 청년미래적금을 취급하지만 대부분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이다. 자산 5조원 이상, 대규모 전산 인프라 등이 여전히 2금융권엔 진입장벽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대 연 19% 금리 효과가 있는 '청년미래적금'의 출시 첫날 가입 신청자 수는 19만6000명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출시된 비슷한 적금 상품인 '청년도약계좌'의 첫날 가입 신청자 수(7만7000명)보다 약 2. 5배 더 많다. 청년도약계좌는 11개 시중·지방은행 등에서 판매됐고 청년미래적금은 이보다 3개 늘어난 14개 금융사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시중은행에선 KB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IBK기업이 취급하고, 지방은행에선 iM·부산·경남·광주·전북이 상품을 출시했다. 이외 Sh수협은행과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했다. 토스뱅크는 오는 12월부터 상품을 출시한다. 청년미래적금 취급 금융사에서 상호금융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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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추심 잡겠다는 허가제, 부실정리 저축은행·상호금융에도 불똥
과잉 추심을 막기 위한 매입채권추심업 허가제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의 매입채권추심 자회사도 전문인력 5명을 포함한 '상시고용 20명' 이상이라는 인력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10명 이하의 영세한 NPL(부실채권) 자회사는 인력 확충 과정에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은 부실자산을 매입해 처리하는 매입채권추심 자회사를 두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의 SB NPL대부 △새마을금고의 MCI대부 △신협중앙회의 KCU NPL대부 △수협중앙회의 수협 NPL대부 등이다. 이들 자회사도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매입채권추심업 허가제 전환'의 대상이 된다. 금융위는 지난달 28일 대부업법을 개정해 현재 등록제인 매입채권추심업을 허가제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등록제'라는 낮은 진입 장벽으로 매입채권추심 업체가 난립했으며 그로 인해 채무자의 추심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다. 허가제로 바뀌면 자기자본 요건은 기존 5억원에서 30억원으로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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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테크족 '솔깃'
금융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오르고 있다.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가 3% 중반까지 오르고 상호금융권에선 4%대 예금도 등장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e-그린세이브예금'의 1년 만기 최고금리를 기존 연 3. 50%에서 이달 들어 연 3. 65%로 올렸다. 현재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도 연 3% 중반 금리를 제시한다. 최근 정기예금 금리가 상승한 것은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1년 만기 은행채(무보증·AAA) 금리는 지난 2일 기준 연 3. 484%로 집계됐다. 지난 1월2일 연 2. 780% 수준에서 0. 7%포인트(P)가량 오른 수치다. 상호금융권 예금금리는 연 4. 0%를 넘어섰다. 상호금융권의 예금금리 인상도 시장금리 상승이 반영됐지만 수신이탈을 막기 위한 방어적 성격이 강하다. 주식투자 열풍으로 고객이 상호금융에서 증권사로 돈을 옮기는 '머니무브' 현상이 강해지면서 예금이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준 새마을금고·신협·농협·수협 등 상호금융권 수신잔액은 915조965억원으로 지난해말(930조8613억원) 대비 15조원 넘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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