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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대구가 국힘 혼내야 진정한 보수 살아…대구 확 바꿀 것"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26일 "대구가 국민의힘 혼을 내야 애국심 있고 원칙이 분명한 진정한 보수가 산다. 그래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서고 무엇보다 대구가 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26일 오후 대구 달서구에서 '희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김부겸을 회초리 삼아 국민의힘 정신 차리게 만들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구는 애국애족의 도시다. 임진왜란 때 영남 의병들이 모이던 군사요충지"라며 "코로나19 때 광주가 병상을 내줬듯 400년 전 왜군이 호남 땅을 밟지 못하게 하려고 영남 사람들이 대구, 진주에서 싸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1907년 일제에 나라가 넘어가기 직전 나랏빚 대신 갚겠다고 나선 '국채보상운동'은 대구에서 전국으로 퍼져나갔고 제가 출마선언문 낭독한 2·28 기념공원은 1960년 이승만 정권에 항거한 학생 시위를 기리는 곳"이라며 "대구는 항상 애국하는 일에 앞장섰다. 시간이 흘러도 애국애족 정신은 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많은 사람이 대구를 보수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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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 이끄는 국내 증시, 전고점 또 넘을까?…美 FOMC 주목
알파벳,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IT대기업)와 국내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만큼 이번 주(4월27일~5월1일) 국내 증시에서도 실적 기대감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오는 28~29일(현지 시각)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변수다. 시장은 제롬 파월 Fed(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입에 주목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4월20일~24일) 코스피는 전주 말(6191. 92) 대비 283. 71포인트(4. 58%) 오른 6475. 63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는 각각 1조3160억원과 596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조8031억원 순매도했다. 지난주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전쟁 휴전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6400선에 안착했고, 장 중 65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코스닥도 반등 랠리에 올라탔다. 코스닥은 지난 24일 종가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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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는 메모리 업사이클…반도체 소부장 고점 논하기 일러"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4월 넷째주(20~24일) 베스트리포트는 △김동관 메리츠증권 연구원의 '가보지 않은 길'(IT소재장비) △채민숙·김연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의 '고래 싸움에 갑분 등장한 테슬라'(주성엔지니어링) △이진명·김명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의 '턴어라운드 기대감 부각'(삼성SDI) 등 3건입니다. ━반도체 소부장 성장성·밸류에이션 상세히 분석한 리포트━김동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을 58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분석했습니다. 그는 주요 반도체 소부장들의 주가가 상승했으나 여전히 밸류에이션의 고점을 논하기 이른 시기라고 평가했습니다. 극심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CAPEX(설비투자)가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두 업체가 CAPEX 구축 일정을 앞당기는 만큼 전공정 장비업체들의 실적 컨센서스도 상향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로 낸드(NAND) 투자가 확대되는 것 역시 소부장 업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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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크래프톤, 마스턴 성수오피스 '우선매수권' 확보…성수 클러스터 확대
크래프톤이 내후년 입주하기로 한 성수동 신축 오피스 건물의 '우선매수권'을 확보했다. 신축 오피스는 옛 이마트 부지(성수동2가 333-16)에 건설 중인 크래프톤 신사옥과 도보 9분 거리에 인접해 있다. 일대에 조성 중인 '성수 클러스터' 사업에 건물 한 곳이 더 추가되면서 성수 클러스터 전략도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26일 머니투데이는 크래프톤과 마스턴제172호성수오피스PFV 간 임차확약서를 단독 확보했다. 이에 따르면 임차인 크래프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69-28 일원에 세우는 연면적 2만1071. 49㎡(약 6374. 13평) 오피스 건물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확보했다. 우선매수권은 △최초 임대차 기간 만료 6개월 전 △임대차 개시 전 △건물 준공 전 임대인이 오피스를 매각하고자 하면 행사할 수 있다. 구체적인 매입 가격은 별도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크래프톤이 이 건물을 장기 임차한다는 사실은 알려졌으나, 인수 여부는 불확실했다. 이번 임차확약서를 통해 크래프톤이 우선매수권을 확보했고, 이곳까지 포함해 '성수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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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2.3조 소각·환원율 50%…'밸류업' 판 짜는 금융지주들
국내 금융지주들이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지난해 1분기보다 주당 현금배당 규모를 키운 데 이어 지주별 자사주 전량 소각과 성장률 연동 주주 환원 계획을 내놓는 등 주주 환원 체계를 고도화하는 모습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4대 금융 이사회가 결의한 1분기 주당 배당금은 △KB금융 1143원 △신한금융 740원 △하나금융 1145원 △우리금융 220원으로 모두 지난해보다 늘었다. KB금융은 발행주식 총수의 약 3. 8%에 달하는 자사주 1426만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2조3000억원 규모로 단일 소각 건으로 보면 업계 역대 최대 액수다. 여기에 6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추가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주당 순이익(EPS)도 736원(16. 6%) 오른 5165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주환원율 50% 목표를 조기 달성한 신한금융은 1분기 실적 발표에 맞춰 '신한 밸류업 2. 0'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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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에피스, 산뜻한 출발…'美+6공장-신약' 날개 단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분할 뒤 첫해 1분기부터 호실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의 풀가동(완전가동)에 힘입어 역대 1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호조에 바이오젠으로부터 받은 마일스톤(기술료)을 더해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 원년을 맞아 미국 록빌(Rockville) 공장 본격 운영, 6공장 착공 등으로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주력인 바이오시밀러뿐 아니라 신약 연구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겠단 전략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말 인수 작업을 완료한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공장을 올해 2분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부터 연결 기준 재무제표에 록빌 공장 실적을 인식한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록빌 공장은 매각 주체인 글로벌 제약사 글라소스미스클라인(GSK)이 앞서 수주한 주문만으로 전체 생산능력(약 6만리터)의 약 50%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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