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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눈물의 이별...'푸바오 동생' 루이·후이, 올 겨울 중국으로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고 있는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이르면 올겨울 중국으로 이동한다. 지난 1일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 올라온 영상에서 '판다 할부지'로 유명한 강철원 주키퍼(사육사)는 "한 가지 소식을 전하고 싶다"며 이런 내용을 언급했다. 강 사육사는 "루이와 후이가 잘 자라고 있는 곧 세 살이 된다"며 "내년 초가 되면 아마 번식 행동 관련해서 호르몬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푸바오도 그것 때문에 조금 힘들어했는데, 루이후이는 힘들지 않게 보내주기 위해 일찍 겨울쯤 (이동을) 준비할까 생각하고 있다"며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끼리 언제쯤 보내는 게 루이후이에게 가장 편안할지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해외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는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국제 협약(CITES) 및 중국과 협의에 따라 번식이 가능한 나이인 만 4세가 되기 전에 혈통 보호와 새로운 짝짓기를 위해 중국으로 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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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리버풀 깜짝 경질 오피셜, 'EPL 우승' 슬롯 감독 떠난다... "후임 이미 정했다"
깜짝 경질 소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감독과 동행을 전격 종료했다. 리버풀은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슬롯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확정했다"며 "현재 후임 감독 선임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첫 시즌만에 리버풀에 EPL 우승 트로피를 안겼던 슬롯 감독은 2025~2026 부진 끝에 경질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2024년 6월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았던 슬롯 감독은 부임 첫해인 2024~2025에 리버풀의 통산 20번째 리그 우승을 이끄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잉글랜드카라바오컵(리그컵) 준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달성한 슬롯 감독은 리그 감독협회 올해의 감독상까지 거머쥐며 최고의 데뷔 첫해를 보냈다. 2025~2026에도 슬롯 감독은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끄는 동시에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다만 눈에 띄는 경기력 하락과 함께 EPL 성적도 5위로 떨어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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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피어 사고 황희찬은 판다" 울버햄튼, 홈그로운 채우려 '가성비 갑' 영입 추진... '황소 원하는' 풀럼·라치오 "오히려 좋아"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35)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울버햄튼 원더러스 유니폼을 입는다. 황희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BBC는 29일(한국시간) "트리피어가 자유계약(FA)으로 울버햄튼 이적에 구두 합의했다"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맺고 롭 에드워즈 감독의 올여름 1호 영입 선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트리피어는 4년 반 동안 뛴 뉴캐슬을 떠난다. 그는 뉴캐슬에서 통산 160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특히 2025년 카라바오컵 우승을 이끌며 구단에 1955년 이후 첫 트로피를 안겼다. 앞서 토트넘 소속으로 2019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2020-21시즌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경험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는 A매치 54경기를 소화했다. 2018 월드컵 4강전 득점, 유로 2020 결승전 선발 출전 등 족적을 남기고 2024년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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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못간 中, 축구인 17명 '퇴출' 칼뺐는데…팬들 "안볼란다"
중국 축구협회가 승부조작과 도박, 뇌물 등 혐의를 받은 17명의 축구계 인사에게 평생 축구활동을 금지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리그 경기력 저하와 이에 따른 국가대표 부진 등의 문제 해소를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축구계 부패 척결이 여전히 강도높게 진행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근본적 문제 해결로 연결될지엔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22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법원 판결로 범죄가 인정된 멍징 전 화샤싱푸 총재와 딩융 전 선전FC 총경리 등 17명에게 축구 관련 모든 활동을 평생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또 축구계 규율을 심각하게 위반한 가오한 전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총경리와 황성화 전 광저우 푸리 부회장 48명에겐 최대 5년의 축구 관련 활동 금지 처분을 내렸다. 메이저우 커자 구단에는 프로리그 2026시즌 승점 6점 삭감 및 벌금 80만 위안 처분이 내려졌다. 이번에 영구 제명된 17명 가운데는 여러 축구 구단의 전직 고위 임원들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탄쉬 전 칭다오 중넝 부총경리와 스야오융 전 네이멍구 중유 총경리, 쩡전위 전 선전FC 총재, 차오양 전 메이저우 커자 총경리, 쑨디 전 칭다오 황하이 총경리 등은 부당 이익을 위한 부정 거래 및 승부 조작 등의 문제에 연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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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과르디올라, 맨시티 떠난다... 英 BBC "이별 준비 중"
맨체스터 시티를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려놓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현지 유력지들도 연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별을 확신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인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스톤 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끝으로 맨시티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10년 동안 20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맨시티를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성장시켰다"며 "이미 맨시티 구단은 후원사들에게 과르디올라 감독의 결별 발표가 임박했음을 알리기 시작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최측근 사이에서도 이 소식은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구체적인 정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별 발표는 빌라전이 열리는 당일에 확인될 전망이다. 월드컵 관련 대형 행사나 버스 퍼레이드가 열리는 월요일에 그의 업적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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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전 폼 올라오나' 황희찬, '이적설' 풀럼 상대로 도움 작렬! 홍명보호 가는 가벼운 발검음... 울버햄튼, 1-1 비겨
황희찬(30·울버햄튼)이 이적설이 불거진 풀럼을 상대로 도움을 올렸다. 울버햄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올 시즌 단 3승에 그치며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 강등이 조기 확정됐던 울버햄튼은 20개 팀 중 최하위(승점 19·3승 10무 24패)에 자리했다.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 기회를 엿보던 그는 전반 25분 마테우스 마네의 선제골을 도왔다.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볼을 잡은 황희찬은 슈팅 대신 뒤의 마네에게 볼을 내줬다. 마네는 바로 강하게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황희찬의 올 시즌 EPL 2호 도움이자 공식전 4호 도움이다. 지난 3월 7일 리버풀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시즌 3호골 이후 약 2개월 만의 공격포인트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 2골 2도움, FA컵 1골 1도움, 카라바오컵(리그컵) 1도움을 합쳐 공식전 3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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