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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5조 '공룡 생보사' 탄생… 우리금융, 5위권 생태계 흔든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이 본격화하면서 우리금융그룹의 보험사업이 생명보험업계 5위권 경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우리금융은 18일 내년 하반기 통합을 목표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작업에 착수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7월 두 보험사를 인수한 데 이어 이달 11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동양생명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 완료했다. 이어 곧바로 두 보험사 합병을 추진함에 따라 일각에서 우려해온 ABL생명 매각설도 잠재웠다. 통합이 마무리되면 생보사도 22개사에서 21개사로 재편되는 만큼 업계에서도 이번 통합을 반기는 분위기다. 통합 보험사의 지난해말 기준 자산은 약 55조원, 보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조5000억원 규모다. NH농협생명(4조8000억원)·KB라이프생명(3조7000억원)과 업계 5위권을 두고 경쟁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통합 생보사의 판매채널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우리은행의 방카슈랑스뿐만 아니라 GA(법인보험대리점)에 강점을 가진 동양생명과 FC(전속설계사) 조직을 공격적으로 확대해온 ABL생명의 영업력을 결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부에서도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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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동양생명·ABL 통합…생보 5위권 판 흔든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이 본격화하면서 우리금융그룹의 보험사업이 생명보험업계 5위권 경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우리금융은 18일 내년 하반기 통합을 목표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 작업에 착수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7월 두 보험사를 인수한데 이어 이달 11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동양생명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 완료했다. 이어 곧바로 두 보험사 합병을 추진함에 따라 일각에서 우려해온 ABL생명 매각설도 잠재웠다. 통합이 마무리되면 생보사도 22개사에서 21개사로 재편되는 만큼 업계도 이번 통합을 반기는 분위기다. 통합 보험사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은 약 55조원, 보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조5000억원 규모다. NH농협생명(4조8000억원), KB라이프(3조7000억원)와 업계 5위권을 두고 경쟁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통합 생보사의 판매채널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우리은행의 방카슈랑스뿐만 아니라 법인보험대리점(GA)에 강점을 가진 동양생명과 전속 설계사 조직을 공격적으로 확대해온 ABL생명의 영업력을 결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부에서도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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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동양생명-ABL생명 통합…55조 생보사 출범 예고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를 마무리한 우리금융그룹이 생명보험사 통합을 본격 추진한다. 그룹 핵심 축인 보험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우리금융은 18일 내년 하반기 마무리를 목표로 동양생명과 ABL생명 통합 작업에 착수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2025년 7월1일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계열사로 편입한데 이어 이달 11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동양생명을 100% 완전자회사화를 마무리했다. 통합 작업이 마무리되면 총 자산 55조원 규모의 업계 5위권 대형사가 탄생하게 된다. 우리금융은 이번 통합을 통해 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통합 보험사를 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통합 보험사의 안정적인 자본건전성(K-ICS 비율)을 확보하고 미래이익의 원천인 계약서비스마진(CSM) 중시 경영으로 보험시장 경쟁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오는 19일 두 보험사 임원·팀장급이 참석하는 그룹 CEO 타운홀미팅을 열고 통합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통합으로 우리금융그룹의 보험부문이 크게 도약해 그룹 사업포트폴리오의 균형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혁신기술과 따뜻한 금융서비스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보험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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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전속채널 강화 속도…내년까지 4000명 목표 순항
우리금융그룹 ABL생명이 올해 상반기에만 780명의 설계사를 신규 FC(재무컨설턴트)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ABL생명 연간 신규 위촉 인원 718명을 넘어선 수치며 FC 총 재적인원은 지난달 말 기준 2800명에 달했다. ABL생명은 지난해 7월 곽희필 대표 취임 이후 전속 FC채널 경쟁력 강화를 핵심 경영전략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영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엔 FC 채널 조직 혁신 프로그램인 'Great Growth(위대한 성장)' 설명회를 열고 내년까지 전속 FC 재적인원 4000명 달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ABL생명은 전속채널이 단순한 외형확대가 아닌 중장기 계약 유지율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누적 유지율은 25회차 83.2%, 37회차 78.4%를 기록했다. 계약 체결 이후에도 고객과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전속 FC 채널의 사후관리 역량과 장기적인 계약 관리가 경쟁력이라고 ABL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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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7수 KDB생명, 삼성·흥국 양강구도
이번주 KDB생명 본입찰이 예정된 가운데 인수후보인 삼성생명과 흥국생명이 나란히 TF(태스크포스)를 꾸리며 인수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5곳 가운데 실제 인수 의지가 가장 강한 후보로 두 회사가 꼽히면서 KDB생명의 7번째 매각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7일 KDB생명 본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계획됐던 본입찰은 실사 과정에서 한 주 더 미뤄졌다. 앞서 예비입찰에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빅3 생명보험사와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참여하고 인수후보들은 실사를 대부분 마무리했다. 이 가운데 본입찰 참여가 유력한 곳은 삼성생명과 흥국생명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의 자금력과 흥국생명의 전략적 필요성이 맞물리면서 사실상 양강구도가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생명은 임원급이 이끄는 전담 TF를 꾸리고 회계·법률자문사를 선정하는 등 인수 준비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삼성생명이 KDB생명을 인수하면 상대적으로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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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본입찰 이번주…삼성·흥국 나란히 TF 꾸리고 '인수전'
이번 주 KDB생명 본입찰이 예정된 가운데 인수 후보인 삼성생명과 흥국생명이 나란히 태스크포스(TF)를 꾸리며 인수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5곳 가운데 실제 인수 의지가 가장 강한 후보로 두 회사가 꼽히면서 KDB생명의 7번째 매각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7일 KDB생명 본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지난주 계획돼 있던 본입찰은 실사 과정에서 한 주 더 미뤄졌다. 앞서 예비입찰에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보 빅3와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참여하고 인수 후보들은 실사를 대부분 마무리했다. 이 가운데 본입찰 참여가 유력한 곳은 삼성생명과 흥국생명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의 자금력과 흥국생명의 전략적 필요성이 맞물리면서 사실상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생명은 임원급이 이끄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회계·법률 자문사를 선정하는 등 인수 준비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삼성생명이 KDB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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